스윙투자 이야기

사람마다 투자하는 방식이 다르다.

장기투자와 스윙투자 모두 다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는 스윙투자가 재밌다.

수익률은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매수하는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스윙투자로 들어갔다가 바닥에 매수하게 되면서 장기투자로 변신하는 종목들도 많다.

물론 너무 오버해서 상승하면 비중을 줄이게 된다.

스윙투자를 재밌게 하려면 최소 500개 정도 모니터링을 하면 자리가 보이는 종목들이 보인다.

 

상식이는 위불 앱을 이용한다. 아쉽게도 현재 최고 1000개까지만 종목을 등록할 수 있다.

모델을 돌릴 때는 약 5000개 종목을 파악하는데 금융, 바이오, 원유 섹터는 잘 보지 않는다. 그래서 모니터링 하는 종목은 확 줄어든다.

 

아무래도 웹/앱 개발을 하는 입장이라 대부분 소프트웨어와 이커머스가 익숙하고 추가로 반도체, 소매, 신재생, 자동차, 운송 쪽이다.

 

항상 매수하기 전에 적정주가를 생각해야 한다.

적정주가보다 낮은 주가를 보여주고 있다면 대환영이고,

어정쩡한 상황이라면 비중을 적게 해서 들어가면 된다.

주가가 올라가면 추가 매수를 하지 않는다.

반대로 주가가 내려가면 감사하게도 추가 매수할 수 있게 되면서 평균단가가 내려가고 나중에 주가가 올라갈 때 수익이 커지게 된다. 

 

좋은 종목이 너무나 많다.

주가는 항상 오르고 내리고 반복을 한다.

좋은 종목 중에서 적정주가보다 낮게 움직이고 있는 종목을 찾아나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