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식닷컴 선정 식당 & 카페 리스트
최근에 오픈한 호텔을 찾는다면 살펴보세요

위내시경 시 주의해야 할 약물은 무엇인가요?

_____
1. Q: 위내시경 전에 약물 중단이나 조절이 왜 필요한가요?
A:
- 출혈 위험 증가: 위·십이지장 조직 검사를 할 경우 항응고·항혈소판제 복용 시 출혈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점막 손상 악화: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은 소화관 점막을 자극해 미세 궤양이나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저혈당·저혈압·진정제 상호작용: 당뇨약·항고혈압제·정신신경용제는 금식 및 진정제 투여 시 예상치 못한 혈당강하나 혈압저하, 과도한 진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Q: 항응고제(와파린·헤파린 등)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A:
- 와파린(Warfarin): INR 목표치를 1.5 이하로 조절한 후 시술. INR이 높으면 시술 3–5일 전부터 용량을 줄이거나 일시 중단, 필요 시 헤파린 브리징을 고려합니다.
- LMWH(저분자 피하 헤파린): 시술 전 12–24시간, 시술 후 출혈 위험이 낮아진 뒤 재개합니다.
- UFH(비분획 헤파린): 시술 4–6시간 전 용량 조절, 시술 후 지혈 확인 후 재투여합니다.

3. Q: 항혈소판제(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등)는 어떻게 하나요?
A:
- 아스피린 단독요법: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은 중단하지 않고 시술 가능(출혈 시 국소 지혈로 관리). 다만 조직검사 예정 시 담당의사와 상의 후 일시 중단할 수 있습니다.
- P2Y12억제제(클로피도그렐·프라수그렐·티카그렐러): 출혈 위험이 크므로 시술 5–7일 전 중단이 원칙입니다(심혈관 스텐트 시기·종류에 따라 내과·심장내과 협의).

4. Q: 직접경구항응고제(DOAC; 리바록사반·아픽사반 등)는 어떻게 하나요?
A:
- 신기능이 정상인 경우: 시술 24–48시간 전부터 중단 후 시술 당일 재시작합니다.
- 신기능 저하 시(크레아티닌 클리어런스 <50 mL/min): 중단 기간을 48시간 이상으로 연장, 필요 시 내과와 협의해 브리징 여부 결정합니다.
5. Q: NSAIDs(이부프로펜·나프록센·케토프로펜 등)는 어떻게 하나요?
A:
- 위장 점막 보호를 위해 시술 3–7일 전 중단을 권장합니다.
- 불가피한 경우 프로톤펌프억제제(PPI) 병용 투여를 고려합니다.

6. Q: 당뇨병 약물(인슐린·경구혈당강하제)은 어떻게 하나요?
A:
- 금식 전날 저녁 투여량은 평소 대비 25–50% 감량합니다.
- 시술 당일 아침 인슐린은 소량(기저인슐린은 50%, 속효성은 생략), 경구약은 중단 후 시술 후 식사 시작 시 재개합니다.
- 저혈당 예방을 위해 물·무가당 차를 허용하고, 시술 후 혈당을 즉시 측정·교정합니다.

7. Q: 기타 주의해야 할 약물이 있나요?
A:
- 철분제·경구 칼슘제: 점막에 착색을 남기거나 내시경 시야를 방해할 수 있어 시술 전날 전부 중단합니다.
-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은행잎 추출물 등):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7–10일 전 중단을 권장합니다.
- 항정신병·항불안제: 진정제와 상호작용 우려, 담당 의사와 용량·투여 시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8. Q: 약물 조절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은?
A:
- 환자의 출혈 위험도(나이·기저질환·과거 출혈 이력)
- 시술 목적(선별검사 vs 조직검사 vs 치료적 시술)
- 주치의·내과·심장내과 등 다학제 협의 결과에 따라 개별화된 중단·재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위내시경은 조직검사, 폴립 절제·지혈술 등 침습적 시술을 동반할 수 있고, 보통 진정제를 투여하기 때문에 시술 전·중·후에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세심한 검토가 필수적입니다.

크게 “출혈 위험 약물”, “진정제·대사상 상호작용 약물”, “절식으로 인한 대사 관리 약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출혈 위험 약물 • 항혈소판제 ­ 아스피린(acetylsalicylic acid)은 저위험 조직검사 시 연속투여하더라도 대체로 안전하나, 고위험 시술(폴립 절제·지혈술 등) 전에는 5–7일 전 중단을 고려합니다.

­ ADP 수용체 저해제인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프라수그렐(prasugrel), 티카그렐러(ticagrelor), 티클로피딘(ticlopidine) 등은 지혈능을 크게 저하시켜 시술 5–7일 전 중단이 권고됩니다.

­ 단독 아스피린이 아닌 듀얼 항혈소판요법(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등)을 시행 중인 환자는 중단 시 심혈관계 사고 위험을 면밀히 평가한 뒤 시술 시행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항응고제 ­ 와파린(warfarin)은 INR(국제정상화비율) 1.5 이하로 조절된 상태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나, 폴립 절제나 지혈술 등의 고위험 시술 전에는 3–5일간 중단하고 bridging이 필요한지 판단합니다.

­ 저분자량 헤파린(enoxaparin 등)이나 비타민K 비의존성 직접 경구항응고제(DOAC: 다비가트란(dabigatran), 리바록사반(rivaroxaban), 아픽사반(apixaban), 에독사반(edoxaban)) 역시 표준 용법하에서는 조직검사 전 최소 24–48시간 중단이 필요하며, 신기능에 따라 중단 기간을 조정합니다.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및 기타 ­ 이부프로펜(ibuprofen), 나프록센(naproxen) 등 NSAIDs는 위점막 손상을 유발하고 시술 후 출혈 위험을 다소 높일 수 있어, 통증조절 대체약이 가능하다면 시술 전 1–2일간 중단을 고려합니다.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항우울제도 혈소판 기능에 영향을 미쳐 미약하나마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한약·건강기능식품 ­ 은행잎 추출물(gingko), 마늘 보충제(garlic), 생강(ginger), 홍삼(ginseng), 오메가-3 지방산(fish oil), 글루코사민(glucosamine) 등은 항혈소판 효과를 가질 수 있어 시술 일주일 전부터 중단을 권고합니다.



2. 진정제 및 대사상 상호작용 약물 위내시경에서는 미다졸람(midazolam), 프로포폴(propofol) 등 진정·마취제가 쓰이는데, 아래와 같은 약물을 함께 복용할 때는 효과 과증가나 예상보다 긴 회복 시간에 주의해야 합니다.

­ CYP3A4 억제제: 케토코나졸(ketoconazole),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 등의 항진균제, 에리트로마이신(erythromycin)·클래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 등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HIV 프로테아제 억제제(리토나비르 등). ­ CYP3A4 유도제: 카바마제핀(carbamazepine), 페니토인(phenytoin), 리팜핀(rifampin) 등은 진정제 효과를 감소시켜 추가 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만성 벤조디아제핀 사용자나 오피오이드(long-acting opioid) 사용자도 진정제 용량 조절 또는 회복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합니다.



3. 절식으로 인한 대사 관리 약물 위내시경 전 6–8시간 이상의 금식은 저혈당·저혈압·탈수 위험을 높입니다.

­ 인슐린: 중간·장시간형 인슐린(long-acting) 용량을 50% 정도 감량하고, 단시간형 인슐린은 식사 직전 투여를 생략합니다.

­ 경구 혈당강하제: 설폰요소(sulfonylurea) 계열은 금식 시 저혈당 위험이 높으므로 시술 전날 저녁 투여를 중단하거나 용량을 줄입니다.

메트포르민(metformin)은 위장관 부작용과 젖산산증 위험을 고려해 당일 투여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그 외 순환기·호흡기 약물 ­ 베타차단제, 항고혈압제(ACE 억제제·ARB 등)는 원칙적으로 계속 복용하되, 시술 중·후 저혈압 위험을 염두에 두고 수액 공급 및 혈압·심박동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 천식·COPD 환자의 기관지확장제(베타2 작용제·항콜린제)는 시술 당일 유지하되, 흡입 시 시술 직전 투여가 필요합니다.

위내시경 전에는 환자의 약물력을 꼼꼼히 확인하여 “출혈 위험 약물(항혈소판·항응고제·NSAIDs·SSRI·한약 등)”은 중단 또는 용법·용량 조절, “진정제 대사에 영향을 주는 약물”은 상호작용을 고려한 용량 조절, “금식으로 변화할 수 있는 대사약물(인슐린·경구혈당강하제)”은 저혈당 위험 예방 차원에서 투여 일정을 조정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심혈관계·호흡기계 약물은 원칙적 유지하되, 시술 중·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이 안전한 시술을 위한 핵심 관리 포인트입니다.

작성자: 정민아 [비회원] | 작성일자: 10개월 전 2025-07-20 10:31:56
조회수: 230 | 댓글: 0 | 좋아요: 0 | 싫어요: 0
내용이 부정확하다면 싫어요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