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skirche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더없이 맑고 좋은 날씨, 포근함​시어머님은 답보 상태이신 것같다. 서울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남편이 갑작스레 귀국하게 되는 바람에 여러 나라 대표들이 남편을 초청한 저녁 스케쥴이 엉망이 되었다. 이곳 빈은 크리스마스가 한 창 남았는데도 크리스마스 마켓 준비등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었다. 터키 대표가 이곳 빈은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들어가 예약잡기가 어려운데 간신히 잡은 괜챦은 레스토랑인데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고 혹시 시간되면 낮에라도 들리라고 남편에게 메세지를 보내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 주었다고 한다.​나는 사실 둘이 가서 다 먹지도 못하는 코스요리를 먹기도 부담스럽고, 음식 값도 아깝다고 말했다. 남편이 아마 출발하기전 일요일에 컨퍼런스 대표들 시내 관광하는 데는 (우리는 다 보아서 필요없지만,) 함께 해야할 것같다고 말했다. 원래 배우자도 함께라는데, 나는 가지 않고...

by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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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베데레 궁전에서 아무런 생각없이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상아색 톤의 건물이 하나 나왔다.뭔가 보통 건물이 아니다 라는 직감이 들어 근처로 찬찬히 가 보니 가까이 갈수록 더욱 내 직감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오스트리아 빈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인 성 카를성당을 구경해 본다.​#카를성당 성 카를성당 Vienna Karlskirche 1713년 황실이 거주하던 도시 바인 Wein에 끔찍한 역병(페스트)이 돌았다.​황제였던 카를6세는 역병을 이겨낸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마음먹었고, 황제의 명에 따라 당시 유명세를 날리던 건축가 Johann Bernhard Fischer von Erlach 에게 설계를 지시하였다.​성 카를성당은 1716년 처음 기초석을 놓은 이후 21년의 기간동안 건립되었고, 건립 이후 역병의 수호성자 성 카를로 보로메오에게 헌정되었다.​알프스산맥 북쪽지역에 있는 가장 큰 바로크 양식의 성당이며, 현재는 오...

by liveforever |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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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녕! 비엔나!오늘 하루 본격 관광하는 날중간에 체력에서 위기 한번 왔지만 잘 이겨냈어....이젠 하루종일 걸어다니면서 관광하는거 꽤나 지친다..ㅋㅋㅋ​ 어찌 날씨가 이렇게 우중충한가요오...​​ 이젠 좀 익숙해진 트램​​ 오페라하우스!!넘 아름답지 않나요..또한 도도하고 고급스럽다지붕과 동상이 사랑스러운 민트색 이지만원래는 구리로 만들었는데 산화되어 민트색이 된거라고..국회의사당뚜껑이나 자유의여신상의 색이랑 같은 원리 ㅋㅋㅋ ㅇㅇ 그치만 덕분에 더 아름다운것같아~​ 안에 들어가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다음에는 엄마 모시고 와서 오페라 꼭 보는걸로​​ 오페라하우스는 못들어가 봣지만 기념품 샾구경하기여기 왤케 예쁨​​ 카페 자허에 왔습니다. 남들 먹는거 다 먹어봐야 하는 타입​​ 10분정도 줄을 서서 들어감​​ 드디어 만났다 자허토르테!이건 기본적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초코케익과 생크림인데요즘에는 워~~낙 맛있고 수준높은 케익...

by JAENG_BLOG |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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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skirche, Wien, Österreich 카를 성당 Karlskirche, Karlsplatz 10, 1040 Wien, 오스트리아 카를 성당, 혹은 카를 교회는 빈 시내 남쪽에 위치한 성당이다. 빈에는 슈테판 대성당이라는 유명한 성당이 있기에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기는 하지만, 이 성당 또한 오랜 역사를 지닌 성당으로, 빈의 대표 관광지 목록에 빠지지 않는 장소이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였기에 성당 내부를 들어가 볼 수는 없었지만, 성당의 생김새는 약간 궁전 같은 느낌이 강했다. 고딕 양식의 성당이 고정관념처럼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 것이겠지만, 옥색 궁륭을 가진 모습이나 기둥의 모습은 그리스 신전, 혹은 왕궁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는 표현 양식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그러한 부분이 이 성당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카를 성당 앞쪽에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성당을 보면서 공원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만 필자가 방...

by Die Zweiten sind Größer als die Ersten |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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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그여행〕오스트리아 비엔나는 사실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기보다는 동유럽 일정을 짜다보니 자연스럽게 일정에 넣은 곳이다.​그래서 한달유럽여행 중 가장 기대감이 없는 곳이었는데 내가 느껴본 바로는 이 곳이 우리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동유럽 여행지가 아닐까 싶었다.​물가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고 야경도 아름다우며 관광지도 많았다.​비엔나여행 1일차 start!​​ [비엔나여행01] 끝이 보이는 한달유럽여행 :: 프라하에서 비엔나 한인민박 살람브라우 카를성당 Karlskirche 오페라극장야경 🪧2022년 8월 29일 혼자 유럽여행 25일차프라하에서 비엔나 한인민박 살람브라우 카를성당 Karlskirche 오페라극장야경​​ [드레스덴여행] 프라하 당일치기 근교여행지는 독일 드레스덴으로 진행시켜! (+혼자여행코스 맛집추천) 프라하에서 4박 5일동안 있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프라하 당일치기로 갈만한 근교여... blog.naver.com 체코...

by Raw Archive |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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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베데레 하궁 Rennweg 6A, 1030 Wien,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주변 지도 하궁에 들어오니 생각한 것보다 사람이 더 없어서 너무 쾌적했다.​벽면 한편에 벨베데레 상하궁과 벨베데레 21 및 주변 도로들이 나와서 대략적인 구성을 알 수 있었다.​저기에도 떡하니 호수가 있었는데 놓치다니!​하궁은 상궁과 다르게 2층은 없었고, 1층으로만 되어있었다. 궁전으로 사용되어서 그런지 지나치는 방마다 화려한 장식들이 보였다 특별 전시회가 매년 몇 달에 걸쳐서 열리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아쉽게도 특별전이 막 마무리되고 정리 중인 상태였는지 하궁의 일부 구간은 들어갈 수 없었다.​자세히 보니 클림트가 영감을 받았던 반 고흐, 로댕, 마티스 등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특별전이 5월 29일 까지로 우리가 도착하기 1주일 전에 종료되었다. ㅠㅠ ​1주일만 더 했다면 이 특별전까지 함께 볼 수 있었을 텐데 타이밍이 너무 아쉽네.​하는 수 없이 갈 수 있는...

by 허수아비의 세상 여행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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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쓰는 유럽신혼여행기5. 셋째날- Karlskirche/성 슈테판 대성당/빈 미술사 박물관/왕궁정원(Burggarten)/쇼유 라멘(SHOYU remen)/페스트조일레/쇤부른 궁전 콘서트 관람​​​우리는 레스토랑 리노에서 점심을 먹고비엔나 구시가지로 다시 돌아왔다.​​​ ​​돌아갈 때는 U4 지하철 쇤부른 역을 이용했다​​​ ​​역의 이런저런 정보 구경하며 지하철 기다리니생각보다 바로 온 열차​​​ ​​갈아타기 귀찮아서시가지랑 제일 가까워보이는 Karlsplatz 역에 내렸다약간 뒷골목 음침 스멜​​​ ​​그래도 앞에는 튤립이 가득 펴있어서 예뻤다보라색 연보라색 연노랑색 예뿌다​​​ ​​우리나라 커피차 같은거 여기도 있다이런 것도 한번 사먹어 볼걸 그랬나?​​​ ​​카를 성당(Karlskirche)​ 내리자마자 보이는 웅장한 건물은 카를 성당(Karlskirche)무려 170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바로크식 건물이라고 함.이렇게 유명한건지 몰랐지 ;;;​​​ ​​그나...

by 일상 블로그 |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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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 처음 들었던 말러(Mahler)의 음악은 오직 교향곡 5번 하나뿐이었습니다. 그마저도 긴 시간 집중해서 듣지 못하고, 중간쯤 졸거나 다른 일에 관심 빼앗기기 일쑤였습니다. 다시 말러라는 작곡가의 음악을 접하게 된 것은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후. 당시 충청북도 제천에서 매년 국제음악영화제가 개최되었는데, 요즘과는 달리 초창기에는 순도 높은 예술영화들이 다수 소개되곤 했습니다. 마치 음악대학교에 입학하여 여름 음악캠프를 보내듯, 학술적인 분위기의 음악영화 20여 편과 함께 며칠 동안 여름휴가를 보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국제음악영화제에서 접했던 영화 가운데 하나가 ‘Going against Fate'라는 말러 교향곡 6번을 소재로 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톤할레 오케스트라 쮜리히(Tonhalle Orchestra Zurich)라는 스위스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미국인 지휘자 데이빗 진만(David Zinman)이 엮어가는 음악 다큐멘터리...

by 300mm 줌렌즈 들고 떠난 세계여행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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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여행 오늘은 3일차인 오늘도 날씨가 정말 좋았다.아침 일찍 일어나 신랑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벨베데레 궁전으로 향했다.​​ ​벨베데레 궁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인 구스타프 클램프에 키스를 보고왔다.황금색으로 빛나는 작품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대여한 자전거를 반납하고 숙소에 들려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마지막 날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발길 닿는데로 여기저기를 다녀보기로 했다.​​ ​지나가는 길에 슈퍼마켓이 있어서 음료수도 살겸 들어가서 식자제들을 구경하고 나왔다.우리나라에서 파는 것들과 비슷한듯 조금씩 다른 채소와 과일들.​​ ​우리나라에서는 팔지 않는 코카콜라 바닐라맛, 뭔가 느끼 할거 같고 맛없을 거 같았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아이들이 놀고 있던 놀이터, 나무와 잔디가 푸릇푸릇했다.​​ ​자전거 도로가 장말 잘 되어 있는 오스트리아 빈, 자전...

by 임나요미 블로그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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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보는 2018년도 기준입니다*​*빠르게 술술 작성하기 위해사진 편집은 일절 생략하고 있어퀄리티가 다소 낮을 수 있습니다*​*현재는 교정을 해서 앞니가저렇게 돌출은 아닙니다*​​이번 포스팅은 빈 첫째 날 일정 중'빈 중앙역'에 도착해서숙소로 이동한 후에시내 구경을 했던 후기를작성해 보려고 한다.​​​​- 빈 중앙역 -(Wien Hauptbahnhof) Previous image Next image 뒤셀도르프에서 야간 열차를 타고하룻밤을 이동한 뒤빈 중앙역에 무사히 도착했다.​기차에서 내려 역사로 들어가보니한쪽에 식당가 같은 곳이 있어서여기에서 아침 식사를 하기로 했다.​탕수육과 누들이 함께 나오는메뉴를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가족 단톡방에서 언니가'찹쌀 탕수육' 이야기를 해서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이렇게 맛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숙소 이동 - Previous image Next image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숙소로 이동하기 위해지하철을 타러 내려갔다.​키오...

by 자유를 꿈꾸는 파랑새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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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에어비앤비 숙소에 도착해서짐부터 풀고 푹 자고 일어나드디어 제대로 여행하는 첫날!​ ​​일요일 아침이나보니동네가 아주 한적하고가게들도 많이 안 열었다.​우리가 5일간 지낸 에어비앤비​ [비엔나숙소] 위치 좋은 에어비앤비 추천! _ 비엔나에어비앤비 오늘은 비엔나 숙소 후기! 비엔나 숙소도 고민이 진짜 많았다. 일단 위치가 워낙 다양해서 고민하다가 그냥... m.blog.naver.com ​나름 무난하게 지냈던 숙소였다.​ ​​우리의 포토존 숙소 엘리베이터 📷매일 아침나가면서 사진 남기기✌🏻​[ 비엔나여행 4박5일 Day1 ] 카를성당 Karlskirche - 빈 국립 오페라 극장 - 케른트너 거리 kaerntnerstrasse 기념품샵 구경 _중식당chen's후기​​ ​유럽 자유여행은 처음이라너무 설레였다🤭숙소 바로 앞 골목인데골목이 다 이뻐서계속 사진만 찍은 거 같네ㅎㅎ​우선 숙소에서 나와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걷다보니 우리의 첫번째 도착지는 카를성당!아래는 가...

by Around One.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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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SPAR에서 아침에 먹을 것들을 좀 사왔다. 저 사과는 부다페스트 그랜드 마켓홀에서 사온 사과. 살라미도 부다페스트 마트에서 사온 pick 회사 제품...진짜 맛있음. 비엔나 우유, 맛있음...pick 쌀라미...흠..느무 맛있음. 마음 같아선 진짜 사갖고 오고 싶었는데...ㅠㅠ 맛있다고 소문난 비엔나 계란, 매일 하나씩 계란 후라이를 해 먹음. ^^든든히 챙겨먹고 집을 나섬. 오늘은 우리가 각자 찢어져서 다니기로 나는 알베르티나 미술관을, 동행인은 쇤부르궁을 가기로. 그리고 점심 시간에 립스 오브 비엔나에서 보기로. 일단 우리는 호프부르크 궁을 보고 찢어지기로 했다. 그래서 내린 곳은 Burgring 역. 지도로 보니까 내린 Burgring 정류장에서 알베르티나가 꽤 가까워 보이는데 난 한참 걸림..ㅠㅠ딱 내리니까 보이는 건 바로 모짜르트 동상 모차르트 동상 Mozartdenkmal 모차르트 동상은 왕궁 정원 Burggarten 안에 있고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by Anna's room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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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ia travelDAY6 할슈타트도 우리가 떠나서 슬픈지 2일 내내 맑다가 아침에 비가 왔다😥😥 오늘도 호텔 조식 맛있게 먹고 이제 할슈타트를 떠났다ㅠㅠㅠ할슈타트 공기도 팔던데 조금 쌌으면 사서 친구들 놀려주려고 샀을 것 같다 ㅋㅋㅋㅋ 인간적으로 10유로는 너무 비싸잖아,, 안녕 할슈타트 잘 있어ㅠㅠ 이제 할슈타트 역에서 기차를 2번 갈아타고 비엔나로 떠난다​Hallstatt ⇨ Stainach-lrdning ⇨ Leoben Hbf ⇨ Wien Hauptbahnhof ​ 기차 2번 갈아타고 비엔나에 도착했다~!먼저 비엔나 24시간 교통권을 구매하러 갔다 이렇게 생긴 기계에서 발급 가능비엔나 교통권은 발급한 순간부터 24시간이라서 사용하기 전에 발급해야한다 미리 끊기가 불가능 교통권은 이렇게 생겼다 비엔나 숙소는 아파트먼트 숙소!조리가 가능한 곳이다 [비엔나 여행 숙소 추천] 아파트먼트 막시밀리안 (Apartments Maximillian) :: 세탁기/전자레인지/지하철3분거리 아파트먼츠...

by ꕤ딩귤의 싱싱한 여행logꕤ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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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오기 한 주 전. 가족들 선물도 살 겸, 구경도 할 겸 시장과 식당들을 자주 돌아다녔는데가보고 싶던 성당도 근처에 있어 남편과 들려봤다.​​​비엔나 사람들이 밤에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도 하고, 낮에도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다 가는 곳이라고 해서 진작에 나와보고 싶었는데.​​​오페라하우스가 있는 곳은 잘 가게 되도 건너편으로 조금만 더 가서 있는 요기를 와보기가 쉽지 않았다는거ㅎㅎ 지나가다 보이는 지붕만 찍고 돌아오는 정도였다.​​​ ​​​멀리서 봐도 예쁜 지붕.​​​ ​​​밤에도 예쁜 성당.내부도 볼 수 있는데, 유료다. 금요일, 토요일에는 주기적으로 오케스트라 성가대 포스터가 붙어있다. 비발디와 모차르트 곡으로 돌아가면서 한다. ​​​ ​​​성당 앞에는 이렇게 큰 물가가 있어 요기 난간에 둘러앉아 사람들이 차 한잔씩 마시며 두런두런 이야기하다 쉬어간다. 조금더 앞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원과 벤치들도 놓여있어서 어른들도 아이...

by Sudy's daily note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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