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스텐 문

​안녕하세요독일댁의 초이'S 입니다 :)​2월 마지막 주에 다녀온함부르크-슈베린-뤼벡-밤베르크3박 4일의 독일여행의마지막편 '슈베린-뤼벡'당일치기여행을 담아보려 합니다.​여행 둘째 날,슈베린과 뤼벡을 당일로묶어서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다녀와봤는데각각 2~3시간 정도 볼거리가 있어서당일치기로 딱이었어요!​먼저 슈베린부터 가보았습니다. 슈베린(Schwerin) 계속 날씨가 흐리고 안 좋았는데이날 아침엔 맑고 파란 하늘이 보여서슈베린에 도착하자마자곧장 메인인 슈베린성으로 향했어요.​가는 길마다 낮은 건물들이줄지어 있었고동네가 조용한 편이었어요.​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독일은 길에 쓰레기 없이깨끗하고 깔끔한 것 같아요.​성에 도착해가니 박물관도 있었어요. ​ ​ 슈베린성Schwerin Castle(Schweriner Schloss) ​멀리서도 보이는웅장한 성의 모습😍​정말 날 잘 잡았다고수없이 생각했죠👍​슈베린의 제일 대표하는 랜드마크라고 해서 기대...

by 독일댁의 초이'S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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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은 브레멘에서 덴마크의 숙소까지 가는 긴여정이다. 어제 늦게 도착해서 구시가지를 볼 수가 없었다. 우리는 아침 일찍 그림 형제로 유명한 브레멘 구시가지를 보기로 했다. ​∎ 브레멘(Bremen) 광장에서 관광이 건물은 브레멘 시청사((Bremen Rathaus)다. 원래는 고딕양식으로 지어졌다가, 후에 베제르 르네상스 양식으로 증축되었다고 한다. 종교 개혁과 30년 전쟁 사이에 베저강 지역은 건설 붐이 일어났는데, 그 지역만의 독특한 양식의 건물들을 건축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당시 이러한 양식을 후에 베제르 르네상스 양식이라고 정의하였다고 한다. ​고딕 양식의 브레멘 대성당(St. Petri Dom Bremen)이다. 종교 개혁 이후에 성 페트리 복음주의 루터교회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첨탑에는 전망대가 있다.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성당 내부를 볼 수 없었다. ​브레멘 롤란트(Bremer Roland)는 1404년에 세워졌는데, 최초의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by 방랑자의 블로그. |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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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 찾아왔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 (~) 10월 첫째주에 다녀온 슈베린과 뤼벡 여행 글의 마무리를 짓기 위해 오랜만에 블로그를 켰어요. 개인적으로 가을을 좋아하지 않고, 겨울이 최애 계절이라 무척 행복하다네요. 지난주 넘치게 쏟아지는 눈을 시작으로 베를린에도 겨울이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어요.​지난번에 쓴 슈베린 여행 글은 아래 글을 봐주시길 ५✍⋆*​ 슈베린 Schwerin | 독일 여행 우리에게 개천절에 해당하는 10월 3일은, 독일 통일의 날Tag der Deutschen Einheit 이다. 유독 휴일이 ... blog.naver.com ​​ ​슈베린에서 꼬박 하룻밤을 보내고, 새벽 기차를 타고 뤼벡으로 떠나기 위해 눈을 떴다. 정확히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일출빛 덕에. 보랏빛에 가까운 색상이 새어 들어오길래 곧장 창문으로 달려갔다.​​ ​모두 슈베린하세요.. 말로 표현이 안 될만큼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목격하니 정말 멍해졌다. 온 세상은 옅은 붉은 빛으로 가...

by winter |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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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 뤼벡 표 끊기. 우리는 함부르크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hvv 티켓이 있어서 Reinfeld Bahnhof->Lubeck Hbf 표를 끊었다. 기차는 함부르크 중앙역에서 탑승! ​​기차 타고 뤼벡으로 가는 길 주변 시골마을들에 풍경이 소소하게 예뻤다. ​​뤼벡 중앙역에서 내려 홀스텐 문 쪽으로 가는 길. 브레멘이랑은 또 다른 느낌의 풍경들이 눈길을 끌었다. ​​| 홀스텐 문​​​ 홀스텐 문 Holstentorplatz, 23552 Lübeck, 독일 ​뤼벡의 랜드마크인 홀스텐 문! 웅장하기도 하면서 뭔가 동화 같은 느낌이 좋았다. 입구에 있는 사자상이 도시를 지키는 역할이라고 들었는데 왜 한쪽 사자만 열 일 하는 거야 ㅋㅋㅋ ​ ​| 점심 "Cafe Restaurant Pfiffig" Cafe Restaurant Pfiffig An d. Obertrave 13, 23552 Lübeck, 독일 ​기차 타고 가는 길에 열심히 검색한 별점 4.9의 맛집! 사실 팬케이크에 꽂혀서 브런치를 먹을 카페를 찾아봤었는데 여기서 연어구이 같은 음식도...

by Sweet Dreaming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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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몇 주 전에 다녀온 함부르크 여행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희는 차가 있어서 함부르크까지 차를 끌고 갔는데너무 힘들더라고요 ㅠㅠ​그래도 함부르크 주변에 매력 있는 도시들이 있다고 해서 다녀 와봤습니다! ​ ​ 뤼벡 뤼벡 독일 뤼벡 뤼벡은 독일 북부에 있는 항구 도시에요 마을에 입성하니 너무 아기자기한 마을이었어요 옛날에 여기가 무역으로 길드가 생길 정도로 아주아주 경제적으로 부유했던 도시래요! 귀엽당 🥹노란색 포인트가 아주 잘 어울리네요 😍 유치원 앞에 뛰어노는 아이들 항구 도시답게? 놀이터도 대항해 시대를 떠오르게 하는 배 모양이에요 ㅎㅎ Restaurant Schiffergesellschaft Breite Str. 2, 23552 Lübeck, 독일 저희는 점심쯤 도착해서 바로 밥부터 먹으러 갔어요 ㅋ 내부가 진짜 미쳤네요! 식당 이름이 선원 조합이라는 곳이에요 🤣 저희는 바닷가 근처만 오면 생선을 꼭 먹는 편이에요 프랑크푸르트...

by 일상과 여행사이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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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벡 독일 뤼벡 코로나 직전에 갔던 함부르크 여행 중 당일치기로 근교도시인 뤼벡에 다녀왔다.​ 호텔퓌르스트비스마르크에서 보이는 함부르크센트럴역사 함부르크센트럴역에서 뤼벡 가는 방법은 기차를 타고 가는 것이다. 역 안으로 들어오면 기차표를 파는 공간이 있다.번호표를 뽑고 천장에 붙은 티비 화면에 번호가 불릴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이 티켓을 사면 09시부터 03시까지 자유롭게 내렸다 탔다 가능하다고 한다.참고: 나의 여행시기 2019년 12월 말​함부르크에서 뤼벡까지는 기차로 50분 정도 걸린다.이 정도면 당일치기 여행으로 제격이지. 역사 내부가 혼잡했...구나! 전광판과 들어오는 열차에 뤼벡 가는 열차라고 써있다.​​ 독일의 기차는 신기하게도 자동문이 아니라버튼을 눌러야 열차 문이 열린다......!!!​​ 뤼벡센트럴역 내려서 한 방...!다리를 왜케 쩍벌 하고 찍었는지🤔​뤼벡에 내려서 사람들이 가는 방향을 따라서 가면 이렇게 멀리에...

by 작심삼일을 자주하는 블로그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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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도시 여행 : 조용하고 예뻤던 물의 도시 뤼벡 Lubeck 독일에서는 바다를 보기가 힘들다. 다만 북부쪽으로 가면 독일에서 큰 물을 볼 수 있고 그건 함부르크 근처 뤼벡 Lubeck이란 소도시에서도 마찬가지. 다만 안타까운 건 처음엔 독일애들이바다도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시간상 바다는 못 보고 뱃놀이를 하고 왔다. 그래도 너무 좋았던 시간이라 써보는 글 일평생 한국에만 짱박혀 있던 사람치곤그래도 독일을 여기저기 가봤다고 생각하는데뤼벡은 개중에서도 손꼽히게 예쁜 소도시였다. 뤼벡 홀스텐 문지금 보니 문에 CONCORDIA DOMI FORIS PAX라 써있네 Harmony within, peace outside란 뜻이라 합니다. 뤼벡 밥집 맛집 카페 우선 도착하자마자 되너를 먹으러 갔다. 내 사랑 되너, 한국엔 너무 없단 말야​독일 어딜 가도 구글맵 뒤져서 되너 먹으러 가는 사람이기 때문에어느 집이 맛있고 어느 집이 맛 없는지 정돈 느끼는데 이 집 되너 꽤 괜찮다. 좀...

by 연마리씨 일기장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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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십니까? ​​​​​​​​정확히 두달 전에 갔던 여행 기록하기 시 ~~~ 작 ~~~~~!!!​​ 지난 이야기- 신나는 함부크르 여행... 하지만 함부르크는 하루면 충분하다.두번째 날에는 함부르크 근교인 뤼벡과 슈베린을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하는데...​1) 함부르크 -> 뤼벡​​내가 사용한 교통편은 랜더 티켓인 "Schleswig-Holstein Ticket"내가 독일 여행 하던 적에는 9유로 티켓이 없었음. 망할. 라떼는 말이야... 랜더티켓 사서 갔다 이말이야...​(DB어플 ->메뉴-> Regional Offers 참고)​ 저 기차 타기 전까지 사진이 없다. 왜냐면 숙소에서 중앙역까지가 한 10분 걸렸는데기차 출발 20분 전에 일어남ㅋ 사진이고 뭐고 저 기차 놓치면 모든 계획이 와장창 되는 상황이었다.근데 DB가 DB해서 (= 언제나와 같이 연착됨) 운 좋게 탈 수 있었다는 이야기당케 도이치반.​근데 DB 어플도 너무 믿으면 안되는게 플랫폼 체인지라고 적힌거 개구라였...

by 인생;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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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ÜBECK🔹 #뤼벡여행루트, #뤼벡가볼만한곳추천🔹글.사진 / MINJY 안녕하세요;-) MINJY 입니다! 오늘은 저의 뤼벡 여행 사진기와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뤼벡은 사정 상 자주 가야했어서 사진 날짜가 섞였네요ㅋㅋ뤼벡 볼거리와 거리 사진 보따리! 풀어볼게요:-D​start! 브레맨에서 함부르크를 거쳐 환승 후 도착하는 뤼벡 먼저 뤼벡은 독일북부 쪽에 있는 작은 소도시에요.위 사진 속 동그라미 친 지역과 함께 묶어서 다녀오면 좋은 도시라고 할 수 있슴다ㅎㅎ 트램도 없는 곳이라 보통 차, 버스타거나 걸어다니는 지역이에요. ​저 거리를 가늠해보자면, 기차타고브레멘> 함부르크 1h30m함부르크> 뤼벡 1h걸리는 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뤼벡은 볼거리가 엄청 많은 곳은 아니어서 대체로 볼거리가 정해져 있는데, 홀스텐 문과 뒤쪽의 가게들, 마치판초콜릿 구매, 교회에서 전망이 유명합니다.​만약 시즌이 크리스마스라면, 뤼벡 극장에서 크리스마스콘서트...

by M_Daily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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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일)이번 함부르크 방분에서 혜인이가 한나절을 나를 위해 내주었다. 처음엔 덴마크 국경 근처의 '플렌스부르크'를 갈까 했었다. 검색을 해보니 덴마크 근처란 것 말고 크게 끌리는 것이 없었다. 사실 어느 장소보다는 딸과 같이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었다. 차선으로 찾아낸 곳이 '뤼벡'이었다. 여행책 '프렌즈 독일'에서 봤던 건축물이 보이자 여행하는 기분도 났다. 나는 산 보다 물을 좋아한다. 물만 보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뤼벡'의 랜드마크 '홀스텐 문'시내로 들어가려면 홀스텐 문을 지나가야 한다. 홀스텐 문은 1464년에 지어진 중세 건축물이며 서쪽 성문 역할을 했으며,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입장료가 조금 비싸게 여겨졌다. 지역 박물관에 몇 번 가 본 결과 대형 박물관에 비해 입장료가 싸지 않고 볼 것은 적었었다. 그리고 그 지역민이면...

by 풍경화 처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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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벡 홀스텐 문 / Museum Holstentor in Lübeck독일​작업연도 : 2019. 02​뤼벡의 관문인 홀스텐 문.직접 보면 그림보다 바닥면이 기울어져 있고, 건물도 퉁퉁한 느낌이 든다.당일치기로 갔던 곳이라 멀리 가지는 못하고 구시가지만 돌아봤는데, 아주 매력적인 중고서점을 발견했다.질서정연하면서도 어수선하게 쌓여있는 책들을 보니 마음이 편해졌다.작게 인쇄된 그림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서점을 발견한 것은 뤼벡에서의 최대 수확이었다.

by ;)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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