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ling Gap and the Seven Sisters

안녕하세요 쥬니입니다:)​10일 유럽여행 중 하루 날 잡고영국 런던 근교 세븐시스터즈 갔어요​근교여행으로 옥스포드는 가봤는데또 유명한 세븐시스터즈는 처음이라 기대!​했지만.. 처음부터 조금 고생..​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역에서 브라이튼까지타이밍 좋게 티켓끊고바로 기차를 탔지만, 자리가 없고사람들이(거의 남자들) 맥주를 마시며 파티를..브라이튼역까지 몇시간 안 걸리지만서서 가니깐 조금 힘들더라고..그리고 기차 안이 시끄러우니 뭐지 했는데​내리고 보니 그날 브라이튼 축구 경기 개막 후 첫날!​축구 잘 모르지만, 역시 축구의 나라..​기차역부터 소리치고 난리ㅎㅎ그래도 기차에서 먹은 쓰레기는 좀 버리지​ 브라이튼의 첫 모습주말+관광객+축구팬=사람 많다..ㅎ​ 세븐시스터즈 절벽을 보러 간 여행이라시내 구경은 버스타러 가는 길​ 블로그 정보와 구글과 다르게(토요일이라 13X 버스가 없는 줄 알았는데)해변쪽에 버스타라고 알려줘서또...

by 패션뷰티로그 by 쥬니 |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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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세븐 시스터즈를 가 봅시다. 숙소 방 앞 복도 (?) 매일 똑같은 오오디티 ㅎㅎㅎㅎㅎㅎㅎ반팔 오ㅐ 가져왔냐 추워 죽겠다 증말, 기차역 to 브라이튼 ​조금 고민이 있었다. 가기 귀찮아서 ㅋㅋㅋㅋㅋ무엇보다 날씨가........... 애매했다. ​만약 갔는데바람이랑 싸우고 오는 사태는 만들고 싶지 않았다 가뜩이나 추운데,, 근데 그냥 갔다. 동네 이름값을 하겠지, 브롸이튼 ^^ 기차역은 생각보다 큰데 검표는 전철 같아서 매번 좀 신기 자 이제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봄세,,, 브라이튼 스테이션 stop D 런던에서 세븐시스터즈를 가는 방법은, ​① 런던-브라이튼 기차 이동 (Trainline 앱에서 예약)② 브라이튼- 세븐시스터즈 버스 이동 버스는 12A, 12x, 13x 중 하나 타면 됨 (x가 A 보다 20분 정도 빨리 도착함)13x 는 세븐시스터즈에 가장 가깝게 가는데(도보 최소) 일요일이랑 공휴일만 운영함 ​버스는 하루권 사서 이용하시면...

by 언젠가, 어디에선가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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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세븐 시스터즈를 가 봅시다. 숙소 방 앞 복도 (?) 매일 똑같은 오오디티 ㅎㅎㅎㅎㅎㅎㅎ반팔 오ㅐ 가져왔냐 추워 죽겠다 증말, 기차역 to 브라이튼 ​조금 고민이 있었다. 가기 귀찮아서 ㅋㅋㅋㅋㅋ무엇보다 날씨가........... 애매했다. ​만약 갔는데바람이랑 싸우고 오는 사태는 만들고 싶지 않았다 가뜩이나 추운데,, 근데 그냥 갔다. 동네 이름값을 하겠지, 브롸이튼 ^^ 기차역은 생각보다 큰데 검표는 전철 같아서 매번 좀 신기 자 이제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봄세,,, 브라이튼 스테이션 stop D 런던에서 세븐시스터즈를 가는 방법은, ​① 런던-브라이튼 기차 이동 (Trainline 앱에서 예약)② 브라이튼- 세븐시스터즈 버스 이동 버스는 12A, 12x, 13x 중 하나 타면 됨 (x가 A 보다 20분 정도 빨리 도착함)13x 는 세븐시스터즈에 가장 가깝게 가는데(도보 최소) 일요일이랑 공휴일만 운영함 ​버스는 하루권 사서 이용하시면...

by 언젠가, 어디에선가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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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런던 날씨.. 12시까지 비, 그것도 폭우가 쏟아지더니갑자기 맑은 하늘이 뿅 하고 나타났다.변덕스럽지만 일기예보는 기똥차게 맞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ㅋㅋ​어쨌든 비도 그쳤으니 브라이튼에 온 목적인 세븐시스터즈에 갈 시간.​ 브라이튼에서 세븐시스터즈까지 가는법은 평일&토요일/일요일에 따라 달라지는데평일&토요일엔 버스 12X를 타고 Seven Sisters park center 혹은 East Dean Garage 에 하차일요일이라면 13X를 타고 Birling Gap에 하차하면 된다.​ 우리는 평일 여행이라 12X를 이용해 Seven Sisters park center에 하차했는데정말 걷는 걸 좋아하거나(최소 3시간 이상 걸을 각오할것) 세븐세스터즈를 끝에서 끝까지 걷고 싶은 분이 아니라면 East Dean Garage에 하차하자^^!!​ Seven Sisters park center에 내리면 이 이정표 방향으로 걸어가면 됨.참고로 센터쪽에 무료로 이용가능한 화장실 있으니 꼭 들렀다가야함.왜냐구? 여기로 내...

by 일상의 기록,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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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근교 당일치기, Apr 18 Victoria Station 영국 근교 필수도시인 브라이튼을 여행 때도, 살면서도 아직도 못가본 사람 나야나지난번엔 친구가 런던으로 왔으니 이번엔 구경도 갈 겸 내가 브라이튼으로 간다요 레일카드 적용해서 왕복 £10에 끊었는데 직행이 아니었다는게 함정 아무튼 브라이튼 도착!근데 분명 출발할때 날씨 넘나 좋았는데 가는 동안 흐려지더니 아주 매서운 바람으로 환영인사 해주기 있냐 The Prince Albert Banksy - Kissing Coppers 일단 브라이튼의 제일 힙합 골목들부터 보자해서 기차역 밑길로 내려갔더니 바로 보이던 벽화로 뒤덮인 건물여기가 뱅크시 작품이 있는 거긴가 했더니 맞았다!브라이튼이 영국의 LGBTQ 도시로 유명해서 보수적인 경찰을 개방적인 모습으로 위트있게 표현한 그림이라는 설명을 본 적 있는데 온김에 잘 보고 갑니다요 빈티지 상점들 사이에 간간히 소품샵 몰려있는 골목 사이사이 대충 쓱 훑어보고 Julien...

by ride on the wind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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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남쪽 East Sussex 지역 Eastbourne에 위치한 Seven Sisters는 런던에서 2시간 정도거리에 있어요. 런던과 가까워서 그런지 센트럴 런던 출발 데이 투어 상품도 있어요. 주차는 Seven Sisters Country Park 나 Birling Gap and the Seven Sisters NationalTrust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제가 다녀본 곳 중에서 여기에서 한국 관광객을 가장 많이 본 것 같아요. 외국에서 한국말은 정말 잘 들리거든요.​세븐 시스터즈는 Chalk Cliff (백악 절벽)로 유명한데, 한국에서는 Dover 가 더 유명하다고들었어요. 한국에는 없는 지형이라, 저는 무척신기했어요. Chalk(백악)는 백악기에 따뜻한 바다에서 살다가 죽은 해양 유기체의 잔해로 형성된 흰색 석회암이라고 해요. Birling Gap 이곳 National Trust 같은 경우, 입구에 안내소와 카페가 있고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는 곳이 있어요.넓게 펼쳐진 백사장은 아니지만, 돌이 매끈하고 부드러워 걸어 다니기가 좋아...

by 꿈을 향한 공부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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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거의 집 앞 수준 집 앞 수준인 베이커 스트릿 역인데 아무리봐도 범죄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게 이상하다. 셜록이 살인사건 만들만한 배경인거 완전 인정 런던브릿지역에서 티켓을 바꿔서 기차로 갈아탔다.기차시간에 꽤 시간 남기고 도착해서 여유로웠다. 그리고 1시간을 서서가서 잔뜩 화가 남 요래요래 가라면서 설명해주신 길 Brighton 역을 도착하면 요 앞에 인포메이션 (Brighton Hove&Buses) 에서 1day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블로그 서칭했을 때 복권 같은걸 긁어서 코팅해준다~고 했는데 뜬금없이 큐알코드가 있는 영수증을 받아버렸지만 괜찮다. 이거 찍고 들어가면 된다.참고로 2인이 한 장의 티켓으로 받은 것이다. 이 사진 찍자마자 왼쪽 좌석으로 이동했다 룰루 어찌저찌 13X 버스 타고 출발했다.가는 시간이 꽤 걸리는데다가 해가 세기 때문에, 낮에는 꼭 왼쪽 자리를 앉아야 한다. 브라이튼은 영국에서도 가장 남부 지방으로 바다와 가까...

by Estoy bien :)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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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2회까지 접종을 끝내고 ​우리 부부가 가장 먼저 한일은 ​바로 National Trust 가입하기. ​ ​​​집근처 공원들이나 킹스턴, 걸어서 옆동네 리치몬드 강변까지까지 였던 산책코스를 넓혀서, 일단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시내를 피해, 그리 멀지 않고, 조용한 내셔널 트러스트 하우스나 정원들을 구경하러 다니기 시작!​​ ​1. Ham house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라 가장 가까운 곳​동네 분들만 오시는 작고 조용한 곳이라 저희 부부가 정말 애정하는 곳 ​​​ ​​스콘 생각날때 티 한잔 하러 들르기도 하고 ​킹스턴 강변이 복잡할때 한적하게 산책할수 있어서,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https://m.blog.naver.com/anorld2332/220794064264 내셔널 트러스트 _ Ham house/tearoom/리치몬드/영국/맛집/티룸 제가 사는 킹스턴 옆동네, 리치몬드에는 공원도 많고, 맛있고 멋진 티룸도 많아서, 날씨 좋은 주말 나들이 ... m.blog.naver.com ​​ ​​​ 6월초 아직 작고 푸...

by Keep Calm and Travel The World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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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 여행을 톤브리지(Tonbridge)에서 시작했다. 아침 일찍 떠나서 이스트본(Eastbourne)을 거쳐 세븐 시스터즈 파크 센터(Seven Sisters Park Centre)에 도착했고,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를 모두 걸은 후 지금 벌링갭(Birling Gap)에 들어서고 있다. ​7. 벌링갭(Birling Gap)​먼저 버스 정류장부터 찾아보았다. 시간을 확인해 놓고 쉬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 벌링갭(Birling Gap) 전경 > 그런데 버스 정류장이 보이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물어보러 여행 안내소로 들어갔다. 엄밀히 말하면 전시관쯤 되는 곳이었고, 옆에 기념품 가게와 식당이 딸려 있었다. 아니구나, 식당과 기념품 가게에 전시관이 딸려 있다고 보는 편이 맞겠다. < 여행 안내소 겸 식당 겸 기념품 가게 > 직원이 다른 분에게 무슨 설명을 하고 있어서 잠시 기다렸다가 버스 정류장을 물어보았다. 우리를 먼저 한쪽에...

by 살려면 돌아다녀야 한다 돌아다니는 것만이 살 길이다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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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 여행 세 번째 이야기다. 지금까지 우리는 아침 일찍 톤브리지(Tonbridge)를 떠나서 이스트본(Eastbourne), 세븐 시스터즈 파크 센터(Seven Sisters Park Centre)를 거쳐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에 도착했고, 헤이븐 브라우(Haven Brow), 쇼트 브라우(Short Brow), 러프 브라우(Rough Brow), 브라스 포인트(Brass Point)를 지났다. 세븐 시스터즈는 나란히 서 있는 일고여덟 기의 해식 절벽이다. 지난 글까지​(1) 쿠크미어 헤이븐(Cuckmere Haven)(2) 헤이븐 브라우(Haven Brow)(3) 쇼트 보텀(Short Bottom), 쇼트 브라우(Short Brow)(4) 라임킬른 보텀(Limekiln Bottom), 러프 브라우(Rough Brow)(5) 러프 보텀(Rough Bottom), 브라스 포인트(Brass Point)​이렇게 다섯 꼭지가 진행되었다.​(6) 갭 보텀(Gap Bottom), 플래그스태프 포인트(Flagstaff Point) Previous image Next image < 브라스 포인트(Brass Point)를 막 지...

by 살려면 돌아다녀야 한다 돌아다니는 것만이 살 길이다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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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1년살기로 좋은건 당연히 여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자동차 여행. 단기간으로 유럽여행을 오더라도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유럽여행이라면 차량을 렌트해서 여행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주까지만해도 영국은 벌써 가을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주말에 날씨가 다시 더워져서 바닷가에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세븐시스터즈에 가기로 하고! 구글맵으로 ‘birling gap’ 을 찾아서 가기 시작했다. 벌링 갑은 세븐시스터즈 절벽 사이에 있는 해변이다. 그곳에 끝까지 가면 유료주차(2시간3파운드, 4시간 5파운드)도 있고 주차장 주변 길 양쪽으로 주차공간도 꽤 있다. 주말이고 날이 좋으니 무료주차 자리는 자리가 없었고... 우리는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윔블던에서 세븐시스터즈까지는 자동차로 2시간 정도 걸린다.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보니.... 넓은 들판이 대관령 높은 지대 올라간 느낌도 들고 그렇다. 날이...

by ♥또앵Golf♥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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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오빠가 가고 싶다고한 세븐시스터스하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한 탓에 가지 못했었는데..가고싶으면 가야쥬❤ㅋㅋㅋ 어제 산 티켓의 버스를 타려면 숙소에서 6분 정도 걸어가야했다.버스는 12X를 타고가라고 구글이 가르쳐줬다:)브라이튼에서 한시간반정도 거리로 나름 여행 속 여행 같은 느낌. 햇빛이 매우 따사롭게 비추어 주었지만 현실은 엄청 추웠다.기모티셔츠입고 유니클로플리스입고 기모후드티입고 그위에 청자켓까지입었다. 조안이 그러길 The Lanes에 골목길에 주얼리샵이 많고, 자기반지도 여기서 만들었다고 알려줬다.다른 앤티크샵들도 많고 쇼핑할 곳도 많다고 했다.아침엔 안열어서 아쉽 힝 ㅠ 버스티켓!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어제 산 버스티켓을 꺼냈다.버스타는 날의 날짜를 동전으로 긁고, 위에 투명지를 씌우면 Not Valid가 Valid Oneday라고 덧씌워진다. 12X 뽀오스!버스티켓 보여주고 타면 된다. 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Charlotte's Day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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