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림프종은 어떤 것인가요?
_____1. Q: 폐 림프종이란 무엇인가요?
A: 폐 림프종은 림프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폐 조직 내에서 종양을 형성하는 질환으로, 크게 원발성 폐 림프종과 다른 부위에서 전이된 이차성 폐 림프종으로 나뉩니다.
2. Q: 원발성 폐 림프종(primary pulmonary lymphoma)과 이차성 폐 림프종(secondary pulmonary lymphoma)의 차이는?
A:
- 원발성: 진단 시 림프절·골수·간·비장 등 다른 장기 침범 없이 폐에만 국한된 경우
- 이차성: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림프종이 폐로 전파된 경우
3. Q: 원발성 폐 림프종의 주요 아형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1) MALT 림프종 (기관지 관련 점막 연관 림프조직)
2)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3) 소포 림프종(follicular lymphoma)
4)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 등
4. Q: MALT 림프종의 특징은?
A:
- 가장 흔한 원발성 폐 림프종(약 60-90%)
- 진행이 느리고 비교적 예후 양호
- CT에서 경계가 뚜렷한 결절이나 경화성 음영으로 보이고, 조직학적으론 형질세포·림프구 혼합상 피막성 병변이 관찰
5. Q: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의 특징은?
A:
- MALT보다 진행이 빠르고 예후가 불량
- 폐에 단발성 또는 다발성 종괴, 폐렴 유사 침윤양상 보임
- 면역화학염색에서 CD20 양성
6. Q: 기타 B세포계 림프종(소포·수지상·과립구모양 등)은?
A:
- 소포 림프종: 예후 비교적 양호, 림프절 모양 구조 유지
- 과립구모양 림프종(lymphomatoid granulomatosis): EBV 관련, 혈관 중심 괴사성 병변 동반
7. Q: T세포계 및 희귀 아형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ALCL): CD30 양성, 전신 증상 동반 가능
- 피부 T세포 림프종 등 드물게 보고되며, 예후는 아형에 따라 다양
8. Q: 이차성 폐 침범 림프종의 흔한 유형은?
A:
-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소림프구성 림프종(SLL)
- 호지킨 림프종도 드물지만 폐 침범이 가능
9. Q: 임상 증상과 영상 소견은?
A:
- 증상: 기침, 객혈, 호흡곤란, 발열, 체중감소
- 영상: 단발·다발 결절, 폐침윤 음영, 기관지 주변 음영, 종격동 림프절 비대
10. Q: 진단 방법은?
A:
1) 흉부 CT 및 PET-CT
2) 기관지경·CT 유도 폐생검 또는 수술 생검
3) 병리조직 검사(면역조직화학염색, 유전자 재배열 검사)
11. Q: 치료 원칙은?
A:
- MALT: 국소병소일 경우 관찰·방사선 치료, 진행 시 항암화학요법(rituximab 포함)
- DLBCL 등 고등급 림프종: R-CHOP 계열 항암요법
- 이차성: 전신적 항암치료 및 표적치료
12. Q: 예후는 어떻게 되나요?
A:
- MALT: 5년 생존율 80% 이상으로 양호
- DLBCL: 병기·치료 반응에 따라 다르나 5년 생존율 50~60% 수준
- 기타 희귀 아형은 질병 특성 및 치료반응에 따라 편차 큼
하나는 폐 조직 내에서 직접 발생하는 원발성 폐 림프종(primary pulmonary lymphoma)이고, 다른 하나는 전신적으로 생긴 림프종이 병변의 일부로 폐를 침범하는 전이성(또는 이차성) 폐 림프종입니다.
1. 원발성 폐 림프종 원발성 폐 림프종은 매우 드물며 전체 폐 종괴의 약 0.5~1%를 차지합니다.
이 중에서도 B세포 계열의 비호지킨 림프종이 대부분이며, 다음과 같은 형태가 알려져 있습니다.
• MALT 림프종(extranodal marginal zone B-cell lymphoma of MALT type) – 가장 흔한 원발성 폐 림프종으로, 기관지 점막 관련 림프 조직(BALT)에서 기원합니다.
– 성인이 주로 영향을 받으며, 비교적 예후가 좋고 국소 치료(수술·방사선)만으로도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 MALT 림프종 다음으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며, 종괴형 병변이 비교적 급격히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 전신 항암화학요법(CHEMO)을 기본으로 하며, 예후는 고위험 인자(고령, 전신 증상 유무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 기타 B세포 림프종 – 여포 림프종(follicular lymphoma), 수지상세포 림프종(lymphoplasmacytic lymphoma), 외투세포 림프종(mantle cell lymphoma) 등 드물게 보고됩니다.
• 림프형 육아종증(lymphomatoid granulomatosis) – B세포와 T세포가 혈관 주변·혈관벽을 침범하며 괴사를 일으키는 특이 병변으로, 간혹 폐에 다발성 결절성 병변을 형성합니다.
원발성 폐 림프종은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거나 오히려 우연히 영상 검사에서 폐 결절이 발견되어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기침, 객혈, 호흡 곤란 같은 호흡기 증상이 생길 수도 있고, 드물게 전신 B 증상(발열·야간발한·체중감소)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조직검사와 면역표현형 분석을 통해 확진하며, 치료 방침은 병리학적 아형과 병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2. 전이성(이차성) 폐 림프종 전이성 폐 림프종은 전신에서 이미 발병한 호지킨 림프종이나 비호지킨 림프종이 폐로 퍼진 경우를 말합니다.
전신 침범이 있는 만큼 비교적 빈도가 높고, 다음과 같은 형태가 포함됩니다.
• 호지킨 림프종 – 림프절에서 시작하여 흉강 내 림프절과 인접 폐 조직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 핵심 아형인 결절 경화형(nodular sclerosis)이나 혼합 세포형(mixed cellularity) 등이 폐 침범 시 관찰됩니다.
• 비호지킨 림프종 –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여포 림프종, 수지상세포 림프종, 외투세포 림프종, 버킷 림프종(Burkitt lymphoma) 등이 폐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 주변 림프절·흉막·늑막을 통해 국소적으로 전파되거나 혈행성으로 다발성 결절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 T세포 림프종 – 말초성 T세포 림프종(peripheral T-cell lymphoma), 피부 T세포 림프종 등이 드물게 폐에 침윤하며, 골수 등 다른 장기 침범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이성 폐 림프종은 원발 병소의 진행 단계, 환자의 전신 상태, 과거 받은 치료(항암·방사선 등)에 의해 증상과 영상 소견의 형태가 매우 다양합니다.
객혈·흉통·호흡 곤란이 흔하며, 흉수나 기도의 부분 폐쇄 등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종합적인 전신 치료 계획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폐 림프종은 드물지만 MALT 림프종과 DLBCL이 대표적 원발성 형태이며, 전신 림프종의 폐 침범 역시 자주 관찰됩니다.
병리 조직학적 유형과 전신 병기,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치료 전략과 예후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조직검사 및 면역표현형 분석을 기반으로 한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작성자:
김예빈 [비회원]
| 작성일자: 10개월 전
2025-07-20 14:02:09
조회수: 283 | 댓글: 0 | 좋아요: 0 | 싫어요: 0
조회수: 283 | 댓글: 0 | 좋아요: 0 | 싫어요: 0
내용이 부정확하다면 싫어요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