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대상포진예방접종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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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 대상포진 예방접종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A:
- 생바이러스(생백신) 제재(Zoster Vaccine Live, ZVL)
· 주사 1회 접종, 만 50세 이상 권장
- 재조합 단백접합(subunit) 제재(Shingrix/VLPS)
· 주사 2회(1·2개월 간격) 접종, 만 50세 이상 권장
※ 면역억제 환자·고령·기저질환자엔 재조합 백신이 안전성·효과 측면에서 선호됨

2. Q: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인데 접종해도 되나요?
A:
- 생백신: 금기
· 프레드니솔론 등 스테로이드 2 mg/kg/일 또는 20 mg/일 이상을 2주 이상 장기 투여 시 면역억제 상태로 간주
· 접종 전 최소 1개월 이상 스테로이드 용량 감량 후 고려
- 재조합 백신: 안전하게 접종 가능

3. Q: 항암화학요법(시스플라틴, 독소루비신 등) 중에도 접종해도 되나요?
A:
- 생백신: 금기
- 재조합 백신: 화학요법 중에도 면역반응을 비교적 잘 유도하므로 접종 권장
· 통상 화학요법 투여 주기 사이 적절한 시점에 접종(의사와 상의)

4. Q: 생물학적제제(anti-TNF, anti-IL 등)나 JAK 억제제를 복용 중이면?
A:
- 생백신: 금기
- 재조합 백신: 투여 중에도 접종 가능
· 면역반응이 다소 낮게 나타날 수 있으나, 중증 대상포진 예방 효과 우수

5. Q: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메토트렉세이트, 사이클로스포린 등을 복용 중인 경우?
A:
- 생백신: 금기 또는 주의
· 저용량(메토트렉세이트 ≤0.4 mg/kg/주)인 경우 제한적 고려 가능하나 권장되지 않음
- 재조합 백신: 안전하게 접종 가능

6. Q: HIV 감염 환자나 이식 수혜자 같은 중증 면역저하 상태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A:
- 생백신: 금기
- 재조합 백신:
· CD4+ T세포 수가 충분히 유지(예: ≥200 cells/μL)되는 경우 접종 권장
· 수술·이식 전 가능한 빨리(최소 2주 전) 2회 접종 완료

7. Q: 무릎관절염 치료용 히알루론산 주사, 경구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NSAIDs)만 복용 중이라면?
A:
- 생백신: 면역억제 효력이 없으므로 접종 가능
- 재조합 백신: 당연히 접종 가능

8. Q: 항응고제(와파린, DOAC)·항혈소판제 복용 환자는?
A:
- 생·재조합 백신 모두 피하·근육 주사가 아니므로 일반적으로 출혈 위험 증가 없음
- 출혈 경향이 심하면 주사 부위 압박 시간(5분 이상) 확보

9. Q: 접종 시기 및 간격은 어떻게 되나요?
A:
- 생백신: 1회 접종
- 재조합 백신: 1차 후 2개월 이내 2차 접종
- 면역억제 치료 개시 전 최소 2~4주 전(생백신), 재조합 백신은 즉시 시행 가능

10. Q: 복용 중인 약물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이상반응이 있나요?
A:
- 재조합 백신: 주사 부위 발적·통증·부종, 발열·근육통 등 전신 반응이 흔함
- 면역억제 약물 병용 시 전신 반응이 경미하거나 면역반응이 다소 저하될 수 있으나 중증 이상반응 보고는 드묾

요약:
- 면역억제제·항암제·스테로이드·생물학적제제·JAK 억제제 복용 환자에게는 ‘생백신’은 금기이나 ‘재조합 단백접합 백신’(Shingrix 등)이 안전하고 권장됩니다.
- 비면역억제 약물(진통제, 항응고제 등) 복용 시에는 별도 금기 없이 접종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기본적으로 50세 이상 성인에서 권고되지만, 특히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바이러스 재활성화 위험이 높아진 상태에서는 더욱 반드시 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에 주요 약물군별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우선 고려해야 하는 이유와 시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고용량·장기 코르티코스테로이드(Glucocorticoids) • 매일 프레드니손(prednisone) 20mg 이상 또는 체중 1kg당 0.5mg/kg 이상을 2주 이상 복용하는 경우, 면역억제 효과가 강해져 대상포진 위험이 상승합니다.

• 가능하다면 면역억제 치료를 시작하기 2–4주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미 투여 중이라면, 생백신(Zostavax)은 금기이나 리컴비낸트 백신(Shingrix)은 사용 가능합니다(단, 접종 전후 스테로이드 용량과 일정에 대해 담당 의사와 반드시 상의).

2. 면역억제 화학요법(Antineoplastic chemotherapy) • 항암 화학치료제(예: 시스플라틴, 독소루비신, 메토트렉세이트 고용량, 사이클로포스파미드 등)를 투여 중인 환자도 재활성화 위험이 높습니다.

• 생백신은 화학요법 중 금기이나, 리컴비낸트 백신은 암 치료와 병행 투여가 가능합니다.

가급적 항암치료 사이사이에 접종 일정을 조율합니다.



3. 생물학적제제(Biologic agents) • 종양괴사인자 억제제(TNF-α inhibitors: 인플릭시맙, 에타너셉트, 아달리무맙 등), 인터류킨 억제제(예: 토실리주맙·세툭시맙 등), B세포억제제(리툭시맙) 등은 면역 감시 기능을 떨어뜨려 대상포진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 생물학적제제 투여 전 최소 4주 이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권장되며, 이미 시작한 경우 리컴비낸트 접종에 한해 가능하므로 전문가와 일정 조율이 필요합니다.



4. 비생물학적 면역조절제(Conventional immunosuppressants) • 메토트렉세이트, 아자티오프린, 6-머캅토퓨린, 사이클로스포린, 타크로리무스 등의 장기 투여 환자는 대상포진 위험이 증가합니다.

• 이들 약제를 중단할 수 없는 상황이 많으므로, 생백신 대신 리컴비낸트 백신을 투여하며, 적어도 첫 접종 전 최소 2주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5. Janus kinase 억제제(JAK inhibitors) • 토파시티닙, 바리시티닙 등 JAK 억제제는 면역세포 기능을 광범위하게 억제하기 때문에 대상포진 및 기타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

• 리컴비낸트 백신은 금기 사항이 아니므로 투여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투여 전 백신 이력을 확인합니다.



6. 이식 수혜자 및 HIV 감염 환자 • 장기이식·조혈모세포이식 환자(면역억제제 복용 중), CD4 세포 수가 낮은 HIV 환자 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입니다.

• 생백신은 중증 면역저하 환자에 금기이나, 리컴비낸트 백신은 투여 가능하며, 접종 전·후 면역 상태(백혈구 수, CD4 수치 등)를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항암제·생물학적제제·전통 면역억제제·JAK 억제제 등을 복용하거나 이식·HIV 등으로 중증 면역저하 상태에 놓인 환자는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생백신은 이들 중증 면역저하군에 금기이므로, 현재 많이 사용되는 리컴비낸트 백신(Shingrix)으로 접종 일정을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성자: 박준영 [비회원] | 작성일자: 11개월 전 2025-07-20 08: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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