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무엇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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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 대상포진 예방접종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A: 현재 시판 중인 백신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생(약독화) 대상포진 백신 (Zoster Vaccine Live, ZVL)
2)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Recombinant Zoster Vaccine, RZV)

2. Q: 두 백신의 작용 원리와 구성 성분은 어떻게 다른가요?
A:
1) 생(약독화) 백신(ZVL)
- 약독화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포함
- 인체에 투여 시 체내에서 제한적 증식 후 면역 형성
2) 재조합 백신(RZV)
- 대상포진 바이러스 표면 당단백질(gE) 항원을 정제
- AS01B 면역증강제(adjuvant) 동시 투여로 강력한 면역 반응 유도

3. Q: 접종 대상 및 권장 연령은 어떻게 되나요?
A:
- ZVL(생백신): 만 60세 이상 성인
- RZV(재조합 백신): 만 50세 이상 성인(일부 국가·기관은 60세 이상 권장)

4. Q: 접종 횟수와 간격은 어떻게 되나요?
A:
1) ZVL: 단회 접종(1회)
2) RZV: 2회 접종
– 1차 접종 후 2~6개월 뒤 2차 접종

5. Q: 예방 효과와 지속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A:
1) ZVL
– 대상포진 예방 효과 약 51% (60세 이상)
– 포진 후 신경통 예방 효과 약 66%
– 면역 지속 기간 5~8년 수준으로 점차 감소
2) RZV
– 대상포진 예방 효과 약 90% 이상(50~69세)
– 70세 이상에서도 70~80% 이상의 효능 유지
– 예방 효과가 4년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

6. Q: 주요 부작용 및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A:
1) ZVL
– 국소 반응: 접종 부위 통증·발적·부기
– 전신 반응: 발열·두통·근육통 가능
– 생백신 특성상 면역저하자에게는 금기
2) RZV
– 국소 반응이 다소 강함(통증·발적·부기)
– 전신 반응: 피로·발열·두통·근육통 빈도 높음
– 일반 성인은 면역저하와 무관하게 접종 가능하나, 심한 알레르기 이력 주의

7. Q: 금기·주의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A:
1) ZVL
– 중증 면역저하자(항암치료, 고용량 스테로이드 등)
– 최근 생백신 접종력·심한 알레르기 반응 환자
– 임산부
2) RZV
– 중증 알레르기(백신 구성 성분) 과민증 환자
– 급성 중증 질환자는 회복 후 접종 권장
– 임산부·수유부 안전성 자료 제한적

8. Q: 이전에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어도 접종해도 되나요?
A:
– 과거 대상포진 병력은 면역 기억 강화 차원에서 오히려 권장
– 병증이 완전히 회복된 뒤(통상 6개월 이후) 접종

9. Q: 면역저하자에게는 어떤 백신을 권장하나요?
A:
– RZV(재조합 백신)가 권장됨
– 생백신(ZVL)은 금기
– 접종 전 담당 의사와 현재 면역 상태·약물 복용 내역 상담 필요

10. Q: 임신·수유 중 접종은 가능한가요?
A:
– ZVL: 임신 금기, 수유 중 회피 권장
– RZV: 임신 중 안전성 자료 부족, 가급적 임신 전 또는 수유 중 중단 후 접종

11. Q: 국가예방접종사업(NIP) 지원 여부와 비용은?
A:
– 한국 NIP: 현재 대상포진 백신은 무료 접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
– 개별 의료기관별 비용 차이(접종료+백신값 총 15만~25만 원 선)
– 지자체·직장검진 등 별도 지원 프로그램 확인 권장

12. Q: 백신 간 선택 기준은 무엇인가요?
A:
– 50~59세: RZV 우선 권장
– 60세 이상: 면역저하 여부·부작용 허용도를 고려
– 비용 대비 효능·지속력을 중시하면 RZV가 유리
– 생백신 재고 및 개인 선호, 특이 과거력에 따라 결정
– 최종 판단 전 의료진 상담 필수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크게 두 가지 원리의 백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살아 있는 약독화(attenuated)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이용한 백신이고, 둘째는 재조합 단백질 항원을 면역 보강제(adjuvant)와 함께 투여하는 백신입니다.

국내외에서 승인되어 실제 임상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제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살아 있는 약독화 백신(예: Zostavax) 이 백신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의 Oka 계통을 약독화시킨 형태입니다.

60세 이상 성인에게 1회 피하(또는 근육) 주사로 투여하며, 대상포진 발생 위험을 약 50% 정도 낮춰 줍니다.

발진 후 극심한 통증(포진 후 신경통) 발생률도 일부 감소시키지만, 효과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다소 떨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쓰기 때문에 중증 면역저하자(항암 치료 중이거나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쓰는 환자 등)에게는 금기이며, 접종 전 수두 기왕력 및 백신 금기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 재조합 단백질 항원 백신(예: Shingrix) Shingrix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표면 당단백질(glycoprotein E)을 재조합 기법으로 대량 생산한 뒤, 면역반응을 증강시키는 AS01B라는 보강제(adjuvant)와 함께 주사 용제에 현탁한 형태입니다.

50세 이상 성인에게 2회(0·2개월 후) 근육주사로 투여하며, 핵심 단백질을 쓰기 때문에 면역저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상시험 결과 대상포진 예방 효과는 90% 이상으로 보고되었고, 발진 후 신경통 예방 효과도 상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만 접종 후 주사 부위 통증·발적, 피로·발열 등의 전신 반응이 비교적 흔한 편이므로 접종 전후 자세한 안내가 필요합니다.



3. 그 밖의 주의사항 및 국내 상황 – 국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Shingrix 백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Zostavax는 과거에 많이 사용되었으나, 예방 효과와 지속성이 Shingrix에 비해 낮고 면역저하자 사용 금기가 명확하여 점차 사용 빈도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 면역저하자, 자가면역 질환자, 비장절제 환자 등에서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재조합 백신(Shingrix)이 더 권장됩니다.

– 임신 중이거나 임신 예정이 있는 여성은 특히 살아 있는 약독화 백신 접종을 피해야 하며, 재조합 백신에 대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이처럼 대상포진 백신은 종류에 따라 작용 기전, 용법·용량, 면역 취약군 사용 가능 여부, 예방 효과 및 부작용 양상이 다르므로, 개인의 연령·기저 질환·면역 상태를 고려해 적합한 백신을 선택하고 접종 일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성자: 박민아 [비회원] | 작성일자: 11개월 전 2025-07-20 08: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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