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의 다양한 형태: 6가지 종류
_____A:
- 정의: 스스로 극단적 식사량 제한을 통해 체중을 의도적으로 낮추고 유지하려는 섭식장애입니다.
- 주요 증상: 의도적 칼로리 제한, 과도한 운동, 심한 체중 감소, 저체중에도 체중 증가에 대한 공포.
- 진단기준(DSM-5): 체중 부족(BMI 17.5 미만 등), 체중 증가 두려움, 왜곡된 체형 인식.
- 합병증: 골다공증, 저혈압·서맥, 월경 이상, 전해질 불균형.
- 치료: 영양 상담·식사계획, 인지행동치료(CBT), 가족치료, 필요시 입원치료 및 약물(항우울제 등).
2. Q: 폭식·구토형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 – Binge-Purge Type)이란 무엇인가요?
A:
- 정의: 제한형과 달리 주기적으로 폭식 후 자해적 구토나 이뇨제·이뇨 행동을 동반하는 형태입니다.
- 주요 증상: 극심한 체중 감소 시도, 식사 후 강제 구토, 과도한 하제 사용, 구강·식도 손상, 전해질 이상.
- 진단기준: 신경성 식욕부진증 진단기준 충족 + 폭식 및 보상행동 주기적 반복.
- 합병증: 치아 부식, 위장관 손상, 탈수·저칼륨혈증, 심장부정맥.
- 치료: 구토 유발 행동 중단 훈련, 정서조절 기법, 가족·개인 심리치료, 의학적 모니터링.
3. Q: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이란 무엇인가요?
A:
- 정의: 짧은 시간 내 과도한 음식 섭취(폭식) 후 자해적 보상행동(구토·하제·금식·과도한 운동)을 반복하는 장애입니다.
- 주요 증상: 폭식 일주일 1회 이상(3개월 이상), 보상행동, 자책감·수치심.
- 진단기준(DSM-5): 폭식과 보상행동 주기성, 자아평가 체형·체중 지나치게 의존.
- 합병증: 구강·식도 손상, 전해질 불균형, 위장관 문제, 우울·불안 장애 동반.
- 치료: 인지행동치료(특화된 CBT-E), 식사노트·자기모니터링, SSRI 계열 항우울제, 집단치료.
4. Q: 대식장애(Binge Eating Disorder, BED)란 무엇인가요?
A:
- 정의: 폭식을 반복하지만 보상행동은 없거나 드물어 비만·과체중과 관련된 신체·정서 문제를 동반하는 장애입니다.
- 주요 증상: 조절할 수 없는 과다 섭취, 과식 후 죄책감·우울, 평소 체중 집착도 양상.
- 진단기준: 폭식 주 1회 이상(3개월 이상), 보상행동 부재, 고통 호소.
- 합병증: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우울·불안, 자존감 저하.
- 치료: 인지행동치료, 점진적 식습관 개선, 약물치료(락사길린, SSRI 등), 체중 관리 프로그램.
5. Q: 회피·제한성 음식 섭취 장애(ARFID)란 무엇인가요?
A:
- 정의: 맛·색·질감·냄새에 대한 강한 회피, 식사에 대한 부적절한 관심으로 영양·체중 부족을 초래하는 장애입니다.
- 주요 증상: 특정 음식만 섭취, 저체중·영양결핍, 식사 불안·공포, 성장지연(어린이).
- 진단기준: 영양·체중 부족, 식사 기능 손상, 심리적 왜곡(체형 불만 아닌 경우).
- 합병증: 영양실조, 성장·발달 지연, 소화기 증상, 사회적 고립.
- 치료: 식습관 폭 넓히기(노출치료), 영양 보충, 심리치료(가족기반, 인지행동), 필요시 입원영양치료.
6. Q: 이식증(Pica)란 무엇인가요?
A:
- 정의: 음식이 아닌 비식용 물질(흙·종이·비누 등)을 1개월 이상 반복 섭취하는 장애입니다.
- 주요 증상: 특정 비식용 물질에 대한 강한 갈망, 섭취로 인한 위장관 폐색·중독·감염 위험.
- 진단기준(DSM-5): 발달단계·문화적 관행으로 볼 수 없는 비식용 섭취 반복, 기능 손상 또는 건강 문제.
- 합병증: 장폐색, 중금속 중독, 치아 손상, 기생충 감염.
- 치료: 행동치료(긍정강화, 대체 행동 훈련), 영양결핍 보충, 환경 관리, 약물치료(충동조절제 등) 고려.
이들 형태는 크게 두 가지 하위유형(subtype)과 네 단계의 중증도(severity) 구분으로 이루어집니다.
1. 제한형 거식증(Restricting type) • 주된 특징은 음식 섭취 자체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폭식(binge eating)이나 제거(purging: 구토·이뇨제·설사제 사용 등) 행동이 거의 또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식사량 제한과 과도한 운동, 세심한 칼로리 계산 등을 통해 체중을 낮춥니다.
• 주로 식사량을 통제함으로써 체중 감소를 달성하려 하기 때문에 칼로리 제한 방법, 식재료 회피 전략, 식사 의식화(ritualization)가 발달합니다.
• 심리적으로는 체중·체형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과 왜곡된 자아상이 동반되며, 우울·불안 수준이 높을 수 있습니다.
2. 폭식-제거형 거식증(Binge-eating/purging type) • 폭식 후 자책감으로 의도적 구토나 이뇨제·하제 남용, 과도한 운동 등을 반복합니다.
• 제한형과 달리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고’ 곧바로 섭취한 칼로리를 제거하려는 행동이 핵심입니다.
• 폭식과 구토 사이 주기가 비교적 빠르며, 체내 전해질 불균형·위장 손상·치아 부식 등의 신체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3. 경도 거식증(Mild anorexia nervosa) • BMI(체질량지수)가 17.0kg/m² 이상일 때 해당합니다.
• 체중 감소나 이상 행위(제거 행동·칼로리 제한)가 관찰되지만, 일상 기능(학업·직무·사회 활동 등)에 미치는 장애 정도는 비교적 경미한 편입니다.
• 그러나 계속된 체중 감량 시도가 장기화되면 중증도로 이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4. 중등도 거식증(Moderate anorexia nervosa) • BMI가 16.0~16.9kg/m² 구간입니다.
• 신체적 합병증(저혈압·저체온·생리 중단 등)과 정서적 불안정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며, 일상생활에 점진적 제약이 가해집니다.
• 전문적 도움 없이 증상이 계속되면 점차 영양실조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5. 중증 거식증(Severe anorexia nervosa) • BMI가 15.0~15.9kg/m² 구간입니다.
• 심한 영양실조로 인한 심혈관·내분비계 이상(부정맥·골다공증·생리 완전 중단 등), 전반적 체력 저하가 두드러집니다.
• 사고력·집중력 저하, 우울·불안·충동조절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나타나 치료 개입이 시급한 단계입니다.
6. 극심 거식증(Extreme anorexia nervosa) • BMI가 15.0kg/m² 미만으로, 생명 유지에 중대한 위협이 발생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 전해질 불균형·다발성 장기 부전·저체온·저혈압·빈혈 같은 치명적 합병증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 입원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 정신과적·영양적·의학적 통합 치료를 서둘러야 하며, 자살 위험성도 높아 집중적인 보호 관찰이 요구됩니다.
— 이상 여섯 가지 형태는 모두 ‘체중 감소 의도’와 ‘체형·체중에 대한 강박적 두려움’을 공통 분모로 삼고 있으나, 식사 제한 방식(하위유형)과 신체·심리적 위험도(중증도)에 따라 구분됩니다.
임상에서는 하위유형과 중증도 수준을 동시에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우고, 필요 시 영양 상담·약물 치료·심리치료(인지행동치료·가족치료 등)를 병행하게 됩니다.
작성자:
박민준 [비회원]
| 작성일자: 10개월 전
2025-07-20 02:31:58
조회수: 144 | 댓글: 0 | 좋아요: 0 | 싫어요: 0
조회수: 144 | 댓글: 0 | 좋아요: 0 | 싫어요: 0
내용이 부정확하다면 싫어요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