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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 부여군

왕의영당

업데이트 날짜: 2022-10-24

Description

[관광지]
조선 초기의 문신 김문기(金文起)의 위패를 안치하고 매년 3월과 9월에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김문기(金文起, 1399~1456)는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1426년(세종 8) 문과에 급제한 후 벼슬이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1456년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 등과 함께 단종복위(端宗復位)를 꾀하다 발각되자 고문에 굴하지 않고 처형되었다. 경내 입구 오른쪽에는 ‘충의공백촌김문기선생묘정비(忠義公白村金先生廟庭碑)’가 세워져 있고, 여기에서 9단의 층계석을 오르면 정면 3칸, 측면 2칸의 외삼문(外三門)이 나타난다. 외삼문은 솟을삼문형이며, 상량문(上樑文)이 있다. 외삼문으로 들어서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평면으로 된 사당을 볼 수 있다. 측면 2칸 중 앞면 1칸은 개방된 툇간이고 뒷면 1칸은 통간(通間)으로 영정을 안치하고 있다. 구조는 자연석 기단 위에 키가 큰 원형 주춧돌을 놓고 원형 기둥을 세웠는데, 공포(栱包)는 무출목 단익공 양식으로 익공 뿌리를 대들보 끝에 맞춰 직절(直切)시켰다. 1고주 5량(一高柱五樑) 집으로 지붕은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Information

Address: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오초로172번길 16-12 (33214)
data provided by Korea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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