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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작성: sangseek | 게시 날짜: 2026/04/10 | 조회수: 59
[ 편집불가 ]

여운은 어떤 경험·사건·감정이 끝난 뒤에도 마음이나 감각 속에 남아 계속 떠오르거나 지속되는 잔여 감정이나 인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음악·영화·책을 보고 난 뒤의 감동, 대화 뒤에 남는 생각, 음식이나 술의 입안에 남는 맛(애프터테이스트)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어원과 뉘앙스 - 한자어로는 餘韻(여운)이라 쓰며, 餘는 ‘남은 것’, 韻은 ‘운율·울림’이라는 뜻으로 ‘남아 있는 울림’이라는 뜻입니다. - 단순한 물리적 잔향(소리의 잔류)보다 감정적·심리적 잔영을 강조합니다. 물리적 반향은 ‘잔향(殘響)’이 더 적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 예와 표현 - “영화를 보고 난 뒤 오래도록 마음에 여운이 남았다.” - “그 노래는 끝난 뒤에도 여운이 길게 이어진다.” - “와인의 여운이 깊다.” 자주 쓰이는 표현: 여운이 남다, 여운이 길다, 여운이 깊다, 여운을 남기다. 유의어·관련어 - 유사어: 잔상(시각적 잔여), 잔향(소리의 잔류), 여파(사건의 후유증) - 차이: 잔향은 주로 소리의 물리적 잔류, 여운은 감정·인상의 지속에 초점 요약하면, 여운은 사건이나 감각이 끝난 뒤에도 계속 마음에 울림처럼 남아있는 감정적·심리적 잔향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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