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rraCycle(정식 표기: TerraCycle)는 재활용이 어렵거나 통상적인 재활용 체계에 포함되지 않는 폐기물을 수거·처리해 다시 원료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국계 기업(및 글로벌 프로그램)입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설립 및 사업 개요: 2001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브랜드·소매업체·지자체와 협력해 특정 유형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업사이클(가치 있는 새 제품으로 재제조)합니다. 2019년에는 재사용 가능한 포장 솔루션 ‘Loop’ 같은 순환경제 서비스도 전개했습니다. - 대상 폐기물: 전통적 재활용에서 받아주지 않는 폐기물(과자·음료 포장 비닐, 화장품 용기, 일회용 면도기, 커피 캡슐, 펜, 전자소형부품, 담배꽁초 등)을 주로 다룹니다. - 수거 방식과 프로그램: 소비자·학교·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수거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브랜드 후원), 특정 품목별로 판매되는 ‘Zero Waste Box’ 같은 수거상자를 구입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모읍니다. - 처리 방법: 수거된 폐기물은 세척·선별·분쇄·재가공을 거쳐 플라스틱 펠릿, 섬유, 가구·제품 소재 등으로 재생되거나, 그대로 업사이클되어 가방·벤치·건축 자재 등으로 제작됩니다. - 비즈니스 모델: 브랜드·제조사가 재활용 비용을 부담하고 소비자에게 수거·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B2C 혼합형 모델로 운영됩니다. 기업 파트너십, 정부·비영리 협력, 소비자 유료 서비스가 혼합되어 자금을 조달합니다. - 환경적 의의: 매립·소각으로 가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원(원료) 사용을 절감하며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에너지·운송 비용, 비용 지속성 문제 등으로 TerraCycle 방식만으로 전반적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TerraCycle은 “일반 재활용 체계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폐기물을 모아 재활용하거나 새 제품으로 만드는 순환경제 기업이자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