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CT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과 전산화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을 결합한 영상검사입니다. 기능적(대사적) 정보와 해부학적(구조적)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진단·병기판정·치료반응 평가 등에 매우 유용합니다. 주요 구성과 원리 - PET: 방사성 동위원소로 표지한 트레이서(가장 흔히는 포도당 유사체인 F-18 FDG)를 정맥 주사한 뒤, 조직의 대사 활동에 따라 트레이서가 축적되는 정도를 감지합니다. 축적이 많은 부위는 종양, 염증 등 대사활동이 높은 곳일 가능성이 큽니다. - CT: X선으로 인체의 해부학적 구조를 고해상도로 촬영합니다. PET에서 얻은 대사 신호를 정확한 위치의 해부학적 구조와 결합해 표시합니다. 또한 CT는 PET의 감쇠보정(정확한 신호 정량을 위해)에도 사용됩니다. 적응증(주요 용도) - 암: 종양의 병기 결정, 전이 검색, 치료 전후 반응 평가, 재발 탐지 - 신경계: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의 대사 변화 평가 - 심장: 허혈성 심근의 생존능 평가(심근 생존성 검사) - 감염·염증: 원인 부위 파악 등 검사 과정(일반적 흐름) - 트레이서 주사 후 일정 시간(보통 약 60분) 기다려 조직에 분포되도록 함 - CT 촬영 후 PET 촬영(전체 검사 시간은 대략 20–40분 정도, 준비 시간 포함하면 더 길어질 수 있음) - 영상은 핵의학 전문의·방사선과 전문의가 판독 준비와 주의사항 - 검사 전 금식(보통 4–6시간) 요구: 혈당이 높으면 FDG 흡수가 방해될 수 있음 - 혈당 관리(특히 당뇨 환자) 중요 - 임신 중에는 일반적으로 피함(방사선 노출) - 수유 중인 경우 방사선 노출 관련 지침에 따라 일정 기간 수유 중단 권고가 있을 수 있음 - 금속물 착용 금지(CT 촬영 시) 한계와 오해하기 쉬운 점 - FDG는 암뿐 아니라 염증·감염 부위에서도 집적되어 위양성 가능성 있음 - 일부 저대사성 종양(예: 일부 전립선암, 점액성 종양)은 FDG 흡수가 적어 위음성 가능성 - 공간해상도는 CT만큼 높지 않아 매우 작은 병변은 놓칠 수 있음 - 방사선 노출이 있으므로 적응증에 따라 신중히 결정 안전(방사선) - 사용하는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예: F-18은 약 110분)와 투여량을 고려한 방사선 피폭이 있으며, 검사 필요성과 이득이 더 클 때 권고됩니다. 요약 PET-CT는 대사적 활성을 보여주는 PET와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CT를 합성한 검사로, 특히 암 진단·병기·치료반응 평가에 강력한 도구입니다. 검사 전 준비와 방사선 관련 주의사항을 따르고, 영상 해석 시 염증 등으로 인한 위양성·저대사 종양의 위음성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