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떠나기 좋은 가까운 해외 여행지 6

대부분 직장인 입장에서 잠시 휴가기간 또는 주말에 출국하기 때문에 우선 한국에서 가까워야 한다. 너무 멀면 비행기에서 버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 5시간 미만이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멀어도 꼭 가야 하는 곳이면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아래 한 곳 넣었다.

순서는 선호도가 아니다. 각자 어디로 가면 좋을지 결정하면 된다.

 

1. 다낭(Da Nang)

베트남 다낭이다.

다낭에 도착해서도 공항이랑 시내랑 가깝다. 다낭에서만 있어도 되지만 조금 더 둘러보고 싶다면 호이안이랑 후에도 가볼 수 있다. 첫 다낭 여행이라면 다낭에만 있고 다음 여행 때 호이안이랑 후에도 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가볼만한 장소: 미케해변, 오행산, 린응사, 황금다리(골든 브릿지), 바나힐 선월드 테마파크 등

베트남 호치민이랑 하노이는 다들 아니깐 제외했다. 대신 나트랑(냐짱)을 넣었다. 아래 5번 참고하자.

 

 

2. 괌

괌은 사실 모르는 사람이 없다. 괌은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인 입장에서 크게 어려움은 없으리라 본다. 괌도 공항에서 중심지까지 그렇게 멀지 않다. 보통 자동차 렌트를 하는데 한국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 혹시 법이 변경이 될 수 있으니 따로 확인하자. 꽤 오래 된 호텔들이 있긴 하지만 지내기에는 전혀 문제 없으리라 본다.

가볼만한 곳: 사랑의 절벽(투 러버스 포인트), 피쉬아이 마린마크, 차모로 야시장 등등이 있다.

 

 

 

3. 사이판

괌 말고도 바로 옆에 사이판도 있다. 사이판의 경우 괌보다는 좀 더 개발이 덜? 된 곳이라고 보면 된다. 산과 바다가 대부분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산과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엑티비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최고의 휴양지라고 볼 수 있다. Tinian이라는 섬이 있는데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떨어트린 원자폭탄 적하장 터가 있다. 아마 다들 관심이 없으리라 본다.

가볼만한 곳: 그로토(Grotto), 마나가하섬, 

 

 

4. 보라카이

필리핀 보라카이까지 가려면 좀 고생을 해야 한다. 고생한 만큼 보람은 있으리라 본다. 이동시간이 꽤 된다.

비행기->차량->배 이렇게 교통수단 3번을 걸쳐야 한다.

섬이 크지 않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다. 방송에서 항상 나오는 와이트(화이트) 비치만 생각하면 된다.

보라카이 대신 세부를 알아봐도 되리라 본다.

 

 

5. 나트랑(냐짱)

공항에서 중심지까지는 조금 거리가 있다.

섬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빈펄랜드로 갈 수 있다.

머드온천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고 해변 앞에서 맥주 마시면 쉬면 된다.

할만한 것들이 꽤 있다.

 

 

6. 대만 타이베이

대만 타이베이은 아주 규모가 크다. 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시내로 가면 되니 아주 편리하다.

대도시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다. 다만 입맛에 안 맞는 사람이 간혹 있을 것 같은데 미리 한국에서 대만 음식 잘 먹을 수 있을지 확인하자.

타이베이에 가면 야시장이 아주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러보게 된다. 온천도 즐길 수 있고 좀 멀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 장소인 지우펀에도 가볼 수 있다.

생각만 해도 정말 재밌다.

 

 

자~! 어디로 가야 할지 도시는 정했다고 가정하겠다.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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