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초보가 달달한 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이거 마시면 된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처음에 보통 샴페인을 어디 행사 같은 곳에 가서 마시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물론 레스토랑에 가서 와이트나 레드 와인을 아무런 정보 없이 마셨을 것으로 본다.

와이트는 Chardonnay(샤도네이), Sauvignon Blanc(소비뇽 블랑),

레드는 Cabernet Sauvignon(까베르네 소비뇽), Pinot Noir(피노 누아), Merlot(메를로|멜로)으로 말이다.

여기서 문제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샴페인이나 와인을 마시면 달달고 전혀 느끼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건 달달한 와인인데 말이다.

달달한 와인을 원하는가?

그럼 Moscato(모스카토) 표기된 와인 아무거나 사면 된다. 싼 제품을 사도 달다.

Moscato가 보이지 않는다면 Moscat이나 Moscatel을 찾으면 된다. 동일하다.

정말 달다. 복숭아맛이 난다. 색깔은 핑크도 있고 와이트도 있다. 무엇보다 대략 5~6도 정도 되기에 도수가 낮다. 마시다 보면 계속 들어간다. 아주 약간 탄산이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핑크보다는 투명한 와이트가 개인적으로 낫다고 생각한다.

위 이미지 와인 회사 핑크색 와인은 김이 빠진 샴페인을 마시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