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닷컴
로그인
가입하기
2026년 상식닷컴 선정 식당 & 카페 리스트
2025년 2026년 신상 호텔 리스트
최근에 오픈한 호텔을 찾는다면 살펴보세요
일주일 식단표 어플
자동 일주일 식단표 어플
안드로이드
아이폰
주식 & 코인 차트의 신
1000만원으로 2000만원 만들기 프로젝트
수정하기 - M2 통화공급과 환율 간에는 어떤 메커니즘이 작동하나요?
닉네임
비밀번호
제목
내용
[이미지 업로드는 권한이 있는 사람만 가능. 하단 카톡으로 연락]
M2(광의통화) 공급과 환율 간에는 크게 다음 네 가지 경로를 통해 상호작용이 일어납니다. 표 대신 문장으로 차례차례 설명드리겠습니다. 1. 이자율 채널을 통한 자본유출입 압력 • M2가 늘어나면(확장적 통화정책) 은행 간 초단기 자금시장에서 초단기 금리가 하락합니다. • 국내 단기금리가 외국의 단기금리보다 더 낮아지면, 투자자는 더 높은 수익을 찾아 자본을 해외로 이동시키려 합니다. • 자본유출이 증가하면 외환시장에 원화를 팔고 외화를 사들이는 주문이 늘어나 원화 약세(환율 상승)를 초래합니다. • 반대로 M2를 줄이면(긴축) 단기금리가 상승하여 해외로 가던 자본이 되돌아오고, 원화 가치가 상승(환율 하락)합니다. 2. 물가와 실질환율 조정을 통한 경로 • 장기적으로 통화량 증가가 물가 상승 압력으로 전이되면, 국내 물가 수준이 외국보다 빠르게 높아집니다. • 한 나라의 물가가 높아지면 실질환율(real exchange rate)이 상승(원화로는 상대 가격이 올라감)하여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고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 실질무역수지 악화는 다시 원화자산에 대한 수요를 줄이고, 명목환율(외화 대비 원화 가격)을 추가로 상승(원화 약세)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3. 기대환율과 커버드·언커버드 금리차 • 시장참가자들은 중앙은행의 M2 확대가 앞으로도 지속될지, 또 그로 인한 통화가치 하락폭이 어느 정도일지 ‘기대환율’에 반영합니다. • 기대환율이 이미 상승 쪽(원화 약세)으로 움직이면, 선도환매(Forward) 시장에서도 원화를 팔고 외화를 사들이려는 수요가 늘어 커버드 금리차(Forward discount/premium)가 확대됩니다. • 언커버드 금리차(Uncovered Interest Parity)가 성립할 경우, 원화 이자율이 외화보다 낮은 만큼 기대환율 상승분(원화 약세 기대)이 커질수록 자본유출 압력도 커집니다. 4. 중앙은행 외환시장 개입 및 스털리제이션 • M2를 늘린 뒤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 안정을 꾀하려면, 중앙은행은 외화를 매도하면서 원화를 회수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바로 스털리제이션(sterilization)인데, 완전히 시행되지 않으면 순통화량 증가 효과가 남아 환율 압력은 지속됩니다. • 반대로 환율이 급격히 오를 때(원화 약세 시) 외환보유액을 동원해 시장에 달러를 공급하고 원화를 흡수하면, M2 증가폭을 일부 <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상쇄/ko'>상쇄</a>하면서 환율 상승 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종합하면, M2 확대는 단기금리 하락→자본유출 확대→원화 약세,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물가상승 기대→무역수지 악화→추가적인 원화 약세 기대를 통해 환율을 상승시키는 방향으로 작동합니다. 반대로 통화긴축은 이 모든 과정을 역으로 밟으며 원화 강세를 유도하게 됩니다. 이런 메커니즘은 국제금융시장 개방도, 자본유동성, 중앙은행의 개입 의지와 수준에 따라 강·약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용안내
커뮤니티 이용안내
×
- 게시한 게시글로 발생하는 문제는 게시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 게시글이 타인/타업체의 저작권을 침해할 경우 모든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게시자가 모든 손해를 부담해야 합니다.
- 상식닷컴 운영자는 게시자와 상의하지 않고 게시글을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있습니다.
- 상식닷컴 운영자는 깨끗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것이 1순위입니다.
수정하기
취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