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식닷컴 선정 식당 & 카페 리스트
최근에 오픈한 호텔을 찾는다면 살펴보세요

보고서 양식에서 사용해야 할 언어는 무엇인가요?

_____
1. Q: 보고서 양식에서 사용해야 할 언어란 무엇인가요?
A: 보고서 양식에서 사용해야 할 언어는 ‘공식적이고 객관적인 문어체 한국어’입니다. 주로 ‘~이다’, ‘~한다’와 같은 서술형 종결어미를 사용하며, 감정적·구어체 표현은 배제합니다.

2. Q: 공식 문체와 비공식 문체 중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하나요?
A: 반드시 공식 문체를 사용해야 합니다. 보고서는 조직 내외부의 이해관계자들이 신뢰성과 전문성을 판단하는 자료이므로 비공식·구어체(반말, 속어 등)는 피해야 합니다.

3. Q: 1인칭(저, 우리) 시점을 써도 되나요?
A: 가급적 3인칭 시점 또는 수동태·사동태를 활용하여 작성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본 연구에서는’, ‘당사(당사자)에서는’ 등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표현을 선택합니다.

4. Q: 존댓말(합니다체)와 해요체 중 어떤 종결어미를 써야 하나요?
A: ‘합니다체’(평서문 종결어미 ‘~다’)를 사용합니다. 해요체(‘~요’)나 해체(반말)는 공식 보고서의 품격을 떨어뜨리므로 지양합니다.

5. Q: 전문 용어와 약어를 사용할 때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
1) 최초 등장 시 괄호 안에 풀어 쓰거나 각주로 설명합니다.
2) 일관성 있게 표기하며, 동종 보고서 간 표준화된 용어집이 있으면 그 기준을 따릅니다.
3) 대상 독자가 해당 분야 비전문가일 경우 간략한 해설을 덧붙입니다.

6. Q: 문장 길이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팁이 있나요?
A:
1) 한 문장당 25~30단어 이내로 유지합니다.
2) 접속사를 과도하게 남용하지 않고, 필요 시 문단·소제목으로 구분합니다.
3) 핵심 메시지는 문두·문말에 배치해 주목도를 높입니다.

7. Q: 부정 표현이나 모호한 표현은 어떻게 다뤄야 하나요?
A:
1) “~않다”, “~하기 어렵다” 등 부정 표현은 구체적 근거와 수치·사례를 함께 제시합니다.
2) “어느 정도”, “약간”처럼 모호한 어휘는 지양하고, 가능하면 정확한 수치나 범위를 명시합니다.

8. Q: 보고서 언어 스타일 가이드를 별도로 만들어야 하나요?
A:
1) 조직 차원에서 통일된 보고서 템플릿과 언어 스타일 가이드를 마련하면 일관성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2) 주요 표현, 자주 쓰이는 약어, 금칙어 등을 정리해두고 작성자에게 배포합니다.
보고서 양식을 작성할 때는 내용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언어적 특징을 갖춰야 합니다.

표나 목록이 아니라 글 흐름으로 풀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문어체를 기본으로 삼아야 합니다.

말투가 살아 있는 구어체나 대화체, 속어·줄임말·유행어 등은 피하고, 평가자나 이해 관계자가 ‘읽기 편하다’고 느낄 만큼 정제된 어휘를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해요”, “~합니다”처럼 높임말 어미를 일관되게 사용하되, 논문 스타일에 가깝게 중립적·격식 있는 ‘합쇼체’ 문장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표현 방식은 최대한 객관적이어야 합니다.

“나는 생각한다”, “저희 팀은 느꼈다” 같은 1인칭 주관 서술보다 “본 조사 결과”, “분석 결과”처럼 사실과 근거를 드러내는 표현으로 대체합니다.

이를 통해 보고서가 개인적 의견을 나열한 문서가 아니라, 타당한 근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공식 문서라는 인상을 줍니다.

어휘 선택에 있어서는 전문 용어를 적극 활용하되, 해당 용어의 정의나 약어를 첫 등장 시 괄호 안에 풀어써야 합니다.

예컨대 “총자산이익률(ROA: Return on Assets)”처럼 표기하면,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보고서를 처음 접하는 독자의 이해를 돕습니다.

반면 너무 학술적인 표현으로만 채워 두면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핵심 개념을 풀어쓸 때는 쉬운 설명을 짧게 덧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문장은 되도록 짧고 명료하게 유지합니다.

한 문장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으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요점을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주요 매출 증감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A, B, C 데이터를 비교·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A 요인이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처럼 사건(무엇을 했다)–방법(어떻게 했다)–결과(어떤 결론이 도출됐다)의 순서로 간결하게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제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과거에 이미 완료된 조사나 실험 결과는 과거형을 쓰고(“조사하였으며, 확인되었다”), 보고서 작성 시점의 일반적 사실이나 해설·제언에는 현재형을 사용합니다(“이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렇게 시제 일관성을 유지하면 문장의 논리 흐름이 더욱 매끄러워집니다.

연결어·전환어를 적절히 활용해 문단 간·문장 간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예컨대 “우선”, “다음으로”, “또한”, “반면에”, “따라서”, “결론적으로” 같은 어휘를 쓰면 첫 문장과 후속 서술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그러나 너무 자주 반복하면 오히려 읽는 이에게 부담이 되므로, 필요할 때만 간결하게 넣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정리하면, 보고서에서는 정제된 문어체, 객관적이고 근거 중심적인 어휘, 전문 용어의 적절한 활용, 간결한 문장 구조, 시제의 일관성, 그리고 문장 간 자연스러운 연결을 중시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원칙을 지키면 누구나 읽고 내용을 신뢰할 수 있는 깔끔한 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정주영 [비회원] | 작성일자: 10개월 전 2025-07-31 10:51:24
조회수: 482 | 댓글: 0 | 좋아요: 0 | 싫어요: 0
내용이 부정확하다면 싫어요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