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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기 - 남미나 아프리카에서의 희토류 개발 동향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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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은 전통적으로 희토류(rare earth elements; REE) 비중이 크지 않던 곳이지만, 전 세계 공급망 다변화와 전기차·풍력·방산 수요 급증에 힘입어 최근 들어 대규모 탐사·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두 대륙 모두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는 미국·유럽·일본 등의 전략적 투자와, 현지 정부의 <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자원개발/ko'>자원개발</a> 활성화 정책이 맞물리면서 탐사 단계에서부터 시추·제련·합작법인 설립까지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주목받는 주요 동향을 지역별로 요약한 것입니다. 1. 남미 지역 동향 가. 브라질 ㆍ탐사·프로젝트 확장: 브라질은 이미 세계 최대 니오브·탄탈륨 원석지인 아락사(Araxá) 광구가 있어 희토류 부수산물로 생산 여력이 있습니다. 최근 정부 광업청(ANM)이 희토류 전용 광권 입찰을 추진하며 북동부 토칸티스·바히아 주, 남부 리우<a href='/sangseeks/그란/ko'>그란</a>지두술 주 일대의 스트론튬(원광 내 중·경희토)·라듐·스칸듐 탐사가 활발합니다. ㆍ친환경 제련 R&D: 국영연구소인 EMPRAPA·<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국책/ko'>국책</a> 기업 CBC(Cia Brasileira de Compostos)가 중국·<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유럽연합/ko'>유럽연합</a>(EU) 자금 지원을 받아 양<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이온 교환/ko'>이온 교환</a>수지, 용매추출법(SX) 기반의 저탄소 제련 공정 시험 플랜트를 건설 중입니다. 나. 아르헨티나·칠레·페루 ㆍ아르헨티나: 북부 라리오자·산타크루즈 지역 리오말레코(Rio Malalco)·타카예이(Tacayei) 광구에서 스캐너듐·이트륨 함유편암·화강암형 광상이 확인되어 캐나다·<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호주/ko'>호주</a>계 탐사사가 시추권을 확보, 예비경제성 조사를 수행 중입니다. 정부는 전략광물법안을 개정해 외국 자본에 일정 지분 의무보유를 요구하는 대신 세제 혜택을 확대했습니다. ㆍ칠레: 전통적으로 구리·리튬 자원이 풍부하지만, 희토류 분야에서는 북부 아타카마 사막 인근 ‘로아그레(REOAgre)’ 프로젝트가 주목받습니다. 소규모 생산 경험이 있는 현지 두광업체가 일일 50톤 규모의 1차 선광 설비를 가동 중이며, 중국·인도 컨소시엄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제련·분리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ㆍ페루: 남부 카하마르카·아레키파 주에서 이트륨·세륨 등 중·경(中輕)희토 매장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페루 광업에너지부(MINEM)가 매장량 평가를 진행 중이며, 초기 경제성 조사를 거친 뒤 2024년 상반기 중 국제입찰 공고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2. 아프리카 지역 동향 가. 남아프리카공화국 ㆍ스틴캄스크랄(Steenkampskraal) 프로젝트: 이미 영세 생산을 해오던 이 광구를 오스트레일리아의 NMG(NextGen Minerals Group)가 2021년에 인수, 캐나다 매트럴(Defense Metals)·EU 펀드와 손잡고 연간 3,000톤의 희토류 산화물 생산 체제를 구상 중입니다. 고순도 경희토(La, Ce)뿐 아니라 프라세오·네오디뮴 등 중·중경희토까지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ㆍ정부 정책: 대통령 직속 ‘전략광물청(SAMDA)’을 신설해 희토류·백토(niobium)·리튬 등 9대 전략광물 개발 로드맵을 수립했고, 2025년까지 민관합동 투자기금 15억 달러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나. 마다가스카르·부룬디·<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말라위/ko'>말라위</a>·탄자니아 ㆍ마다가스카르: 북서부 암파신다바(Ampasindava) 반암형 광상이 대표적입니다. 아프리크 매트랄(Appalachian Rare Earths)·호주 OEMInova가 2018년부터 탐사를 수행, 최신 소규모 용매추출 플랜트를 실증 가동하며 원료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 ㆍ부룬디: ‘가카라(Gakara)’ 흑연광 인근에서 부수광상으로 희토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중국 기업 Summit Mining이 2019년부터 채굴권을 운영 중이며, 도로·전력 인프라 구축 자금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서 지원받았습니다. ㆍ말라위: 북부 룩아냐(Luonya) 지역의 송웨힐(Songwe Hill) 프로젝트(캐나다 Mkango Resources)가 NdPr 중심 광석을 개발 중이며, 현지 광업청(MCA)이 CEQA(환경·사회 영향평가) 절차를 신속 처리해 2023년 시추·파일럿 설비를 완공했습니다. ㆍ탄자니아: 중부 음크시(Mkishi) 광구에서 희토·리튬 이차 광상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주요 원주는 중국 계열 국영기업이지만, 점차 일본·미국계 기업도 공동개발 논의에 나섰습니다. 다. 리스크와 과제 ㆍ인프라 부족: 도로·전기·수자원 설비가 미흡해 개발비가 글로벌 평균 대비 20~30% 이상 높게 소요됩니다. ㆍ정치·규제 불확실성: 특히 중남미의 경우 정부 교체 때마다 광업·환경 규제가 바뀌고, 아프리카 일부 국가는 광권·광물 수출세 논란이 잦아 장기 투자 유인이 약화됩니다. ㆍ환경·사회적 책임(ESG): 현지 원주민 토지권·생태계 보전에 대한 민간·NGO 감시가 강화되어, 초기 단계부터 투명한 환경영향평가와 주민 합의과정이 필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3. 전망 1) 단기(1~2년): 탐사 성과 공개·예비 경제성 조사를 마친 프로젝트 중심으로 시추·파일럿 플랜트 가동이 늘어나며, 글로벌 REE 가격 상승 시 추가 투자 유인이 커질 것입니다. 2) 중장기(3~5년):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비축과 제련설비 다국적 분산투자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남미·아프리카 지역이 주요 공급처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미국·EU 차원에서 해당 프로젝트에 인프라 융자·기술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3) 과제 해결 시나리오: 정부·민간·국제기구 공조로 인프라 개선과 규제 안정화, ESG 가이드라인 수립이 이루어지면 두 대륙은 향후 10년 내 세계 희토류 공급망에서 핵심 축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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