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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기 - 백도복숭아의 원산지는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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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백도/ko'>백도</a>복숭아(白桃, white‐fleshed peach)는 ‘복숭아(Prunus persica)’라는 한 식물 종(Prunus persica)의 한 변종으로, 원래 중국에서 야생되던 복숭아가 오랜 재배 과정을 거쳐 인위적으로 육성된 품종군에 속합니다. 복숭아 자체는 중앙아시아—특히 오늘날의 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일대에서 처음 야생 개체가 자라던 것이 기원이라는 설이 있지만, 흰 과육을 지닌 백도형 품종은 주로 중국 남부·장강(揚子江) 유역 일대에서 3천 년 이상 전에 이미 재배되어 왔습니다. 고대 중국 문헌인 『시경(詩經)』(기원전 11세기경 편찬)에도 복숭아에 대한 기록이 등장하고, 한(漢)·당(唐) 대를 거치며 황실과 귀족 정원에서 다양한 과육색의 복숭아들이 재배·개량되었습니다. 이때 흰색과육 복숭아는 당대 귀한 과일로 대접받았고, 이후 송(宋)·원(元)·명(明)·청(淸)대에 걸쳐 각 지방별로 크기·당도·품질이 다른 수십여 종의 백도 계통이 육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중국산 백도 복숭아는 실크로드 및 해상 교역로를 통해 주변국에 전파되었는데, 16세기 이후 일본에 전해져 ‘하쿠토(白桃)’라 불리며 현지 품종 개량에 활용되었습니다. 한국에는 조선 후기, 중국과 일본을 거치는 교역과 문물 교류 과정에서 도입되어 전국 각지 과수원에 심기 시작했고,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 품종이 대량으로 들여와져 농가 채택률이 높아졌습니다. 이후 한국 토양과 기후에 맞는 개별 품종(예: 천도·백양·아삭 등)으로 추가 육종·선택이 이루어져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대표적 과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리하면, 백도복숭아의 기원은 ‘중국 남방 지역의 장강 유역’에서 시작된 복숭아 재배 전통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후 일본·한국 등지로 전파되고 그 과정에서 지역별 육종·개량을 거쳐 현재의 다양한 한국산 백도품종이 탄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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