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관련 스타트업이나 연구기관의 주목할 만한 사례는 있나요?
_____1. Q: 희토류 분야에서 스타트업·연구기관이 중요한 이유는?
A:
- 전기차·풍력·반도체·스마트폰 등 첨단산업 핵심 원료
- 중국 의존심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정 해소
- 친환경·자원순환 요구 증대로 재활용·대체 기술 핵심
-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 육성으로 경제·안보 이중 효과
2. Q: 글로벌 희토류 스타트업 중 주목할 만한 기업은?
A:
1) EnergyX (미국)
- 이온교환막·리튬·희토류 회수 장비 및 공정 개발
- 저비용·친환경 배터리 금속 회수용 모듈 상용화 추진
2) Ucore Rare Metals (캐나다·미국)
- 강자성 분리(자력식 분리) 기술로 희토류 농축
- 북미 최초 비중화 공정 없는 순수 자력 분리 공정 상용화
3) MP Materials (미국)
- 미국 유일의 상업규모 희토류 광산 ‘마운트 패스’ 운영
- 자체 정제공장 건립·천연광→산화물 형태 가공
4) Neometals (호주)
- 광산 개발·정제 설비 투자로 호주 외 희토류 공급망 확보
- 전구체(oxide→метal) 생산 및 합금 소재사업 확대
3. Q: 희토류 재활용·회수 전문 스타트업 사례는?
A:
1) Urban Mining Company (일본)
- 폐전자기기에서 NdFeB 자석 회수 후 순수희토류 분리
- 2025년 연간 500t 규모 회수 설비 가동 목표
2) American Resources Corporation (미국)
- 탄광 폐자재 내 희토류 회수
- 소금·염수 공정 활용해 연간 수십 t 규모 시제품 생산
3) CleanTeQ (호주)
- 용매추출법 기반 이온흡착 광산 정제
- 중금속 분리·희토류 회수 복합공정 상용화
A:
1) 미국 애임스 국립연구소(Ames Lab)
- 생물학적 용매추출·나노필터 공정 개발
- 미세조류 이용 희토류 생체흡착 연구
2)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Argonne NL)
- 전기화학 셀 이용 희토류 회수
- 배터리 리사이클링 연계 공정 연구
3) 중국 지질광물개발연구원(CAGS)
- 이온흡착 광산 생태복원·친환경 제조기술
- 현장 파일럿 플랜트 운영 중
4) 일본 자원에너지종합개발기구(JOGMEC)
- 광산 탐사→제련→제품화 통합 R&D
- 저등급 광석 경제적 채산성 모델 연구
5. Q: 국내 주요 희토류 연구기관 및 스타트업은?
A:
1)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 전량 수입 희토류 광물 대체 후보물질 발굴
- 해저·퇴적층 희토류 탐사 기술 개발
2)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친환경 용매추출·전기화학 분리 공정 연구
- NdFeB 자석 재활용 공정 항목별 파일럿 라인 구축
3) 연세대학교 스마트자원회수센터
- 폐배터리 희토류·리튬 동시 회수 기술
- 나노섬유 기반 분리막 필터 연구
4) (유)메탈라이크랩
- 미세전극 기반 전기화학적 희토류 분리 모듈 상용화 추진
6. Q: 이들 사례가 주는 시사점은?
A:
- 공급망 다변화: 채굴→제련→재활용 전주기 솔루션 중요
- 친환경·자원순환 패러다임: 화학공정 최소화한 생물·전기화학 공정 부상
- 공공·민간 협력필요: 정부 R&D 지원·민간 상용화 속도화 병행
- 기술경제성 확보: 저비용·고순도 분리·정제기술 확보가 경쟁력 핵심
아래 사례들은 채굴·정제·분리부터 재활용·재생, 신소재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에 걸친 다양한 접근을 보여 줍니다.
1. EnergyX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EnergyX는 전통적인 용매추출(solvent extraction)을 대체할 수 있는 ‘나노구조 이온교환막(ion-exchange membrane)’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원래 리튬 회수 기술로 유명하지만, 동일한 원리를 희토류 이온 분리에 적용하는 연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화학 약품 사용을 줄이면서 처리 속도와 순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이미 중소형 파일럿 플랜트를 가동해 스케일업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2. American Battery Technology Company (미국) 네바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폐배터리로부터 리튬·코발트·니켈뿐 아니라 네오디뮴(Nd)·프라세오디뮴(Pr) 같은 희토류 금속 회수 기술도 함께 개발 중입니다.
자체 개발한 수열(溶液) 기반 분리·정제 공정은 화학약품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에너지 소비도 낮춘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미 에너지부(DoE)의 REE 재활용 과제에 선정되어 자금을 지원받기도 했습니다.
3. Ucore Rare Metals (캐나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에 위치한 Ucore는 ‘Sirocco’라고 불리는 독자적 이온교환 풍동(separation cyclone) 장치를 이용해 희토류를 고농도로 분리해 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방식은 전통적 용매추출보다 공간 효율성이 높고 처리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 제1호 ‘리치몬드 프로젝트(Richmond Project)’를 통해 현지 공급망 구축에도 나서며, 향후 북미 자급 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MP Materials (미국) 스타트업이라기보다 마운틴 패스(Mountain Pass) 광산 운영사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2020년 나스닥 상장 이후 희토류 채굴부터 산화물 정제, 금속 및 합금 제조까지 전 과정을 미국 내에서 수행하겠다는 ‘리쇼어링(reshoring)’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2023년 가동 개시한 캘리포니아 소재 분리·정제 공장은 중국 의존도를 낮춘다는 점에서 정책적·산업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 Neometals (호주) 기존 광산 개발과 배터리 재활용에 강점을 가진 Neometals는 주로 리튬·코발트 회수로 알려져 있지만, 전자 폐기물(e-waste)으로부터 희토류를 추출·정제하는 기술도 병행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폐자기 모터에서 NdFeB(네오디뮴 철 붕소) 자석을 회수해 재자원화하는 공정 개발을 통해 ‘크러시→자력 분리→산화·환원’의 연속 공정을 최적화하는 데 성과를 냈습니다.
6. Fraunhofer-Institut für Mikrostruktur von Werkstoffen und Systemen IMWS (독일)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산하 IMWS는 희토류 자석과 관련 소재 연구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합니다.
특히 자석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을 화학·열처리 공정을 조합해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 같은 핵심 원소로 분리·정제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산업 파트너와 공동으로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 중입니다.
여기에 더해, 자석 배향(orientation) 제어를 통해 고효율 모터용 자석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7. KAUST (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사우디아라비아) KAUST의 재료화학·환경공학 연구진은 ‘이온 각인 폴리머(ion-imprinted polymer)’ 방식으로 희토류 이온을 선택적으로 흡착·분리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고체상 흡착제이기 때문에 유해용매 사용을 거의 제거할 수 있고, pH 변화만으로 흡착·용출을 반복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저비용 공정으로 평가받습니다.
실험실 규모에서 순도 99.9% 이상의 REO(rare earth oxide)를 얻는 데 성공해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 중입니다.
8. Argonne National Laboratory (미국)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르곤 국립연구소는 자석 재활용 및 희토류 생산·정제 기술 연구에서 선두에 서 있습니다.
미립자 규모의 마이크로파 하소(microwave roasting)와 전기화학적 분리 공정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리사이클링’ 개념을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소모를 30% 이상 절감하면서 희토류 회수율을 90% 이상으로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내부 파일럿 설비에서 대량 처리 기술 검증 단계에 있습니다.
9. Chinese Academy of Sciences – Changchun Institute of Applied Chemistry (중국) 중국과학원 장춘 응용화학연구소는 수십 년간 희토류 분리·정제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기관입니다.
특히 유기 용매 대신 이온성 액체(ionic liquids)나 수계 미반응 상(aqueous two-phase systems)을 활용해 분리 선택성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기화학·촉매 반응을 결합한 ‘전기촉매 분리 공정’도 제시하며 차세대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은 각기 다른 원천 기술과 응용 분야를 갖고 있지만, 공통으로 ‘환경 영향 최소화’, ‘공정 단순화’, ‘현지(내부) 공급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희토류 산업의 미래 방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 기술이 상용화 궤도에 오르면 전 세계 희토류 시장의 판도는 물론, 전기차·풍력발전·반도체·통신장비 등 핵심 산업에도 큰 파급 효과를 미칠 것입니다.
작성자:
정수빈 [비회원]
| 작성일자: 7개월 전
2025-10-18 05: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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