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통 속 약 사용 후 남은 알약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_____A1: 의약품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수질·토양 오염, 야생동물 피해, 타인의 오·남용 위험이 있습니다.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Q2: 남은 알약을 어떻게 분류해야 하나요?
A2: ① 복용 종료된 처방약(처방전 약) ② 일반의약품(대체로 약국·드러그스토어 판매약) ③ 전문·희귀의약품(항암제·정신과 약 등) ④ 동물용 의약품으로 나눠 관리합니다. 종류에 따라 처리 절차가 조금씩 다릅니다.
Q3: 약국에서 의약품 수거가 가능한가요?
A3: 2016년부터 전국 약국에 ‘의약품 회수함’(빈용기·빈병 수거함 포함)이 의무 설치되었습니다. 복용 후 남은 약을 약사에게 맡기면 무상으로 수거·반납해 줍니다. 단, 일부 병·의원이나 온라인 약국은 대상이 아닐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Q4: 보건소나 주민센터에서도 수거하나요?
A4: 일부 지자체 보건소, 주민센터에도 의약품 회수함을 비치하고 있습니다. 관할 보건소나 시청(구청) 환경보건과에 문의 후 지정 장소에 가져가시면 됩니다.
Q5: 즉시 폐기해야 할 경우 어떻게 하나요?
A5: 긴급히 폐기할 때는 세탁 세제·커피 찌꺼기 등 불용성 물질과 섞어 페트병 또는 밀폐용기에 담아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합니다. 하수구·변기에 버리거나 가루·가루 형태로 분쇄해 버리지 마세요.
A6: 알약을 수거함에 제출할 때 약통·설명서 등 포장재를 함께 제출합니다. 분리배출이 가능한 플라스틱·유리 재질 용기는 물로 헹군 뒤 재활용 수거함에 배출하고, 종이설명서는 종이류로 분리 배출합니다.
Q7: 전문의약품(정신과 약·항암제 등)은?
A7: 독성·위험도가 높은 전문의약품은 약국이나 보건소에 반드시 반납해야 합니다. 종량제 봉투 배출이나 하수구 투여는 절대 금지합니다.
Q8: 동물용 의약품 남은 알약은?
A8: 동물용 의약품도 인체용과 동일하게 ‘의약품 회수함’에 반납합니다. 약국이 사설 수거처가 아닌지 확인하고, 동물병원에 문의 시 적절한 수거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Q9: 기타 유의사항이 있나요?
A9: • 유효기간이 지난 약도 회수함에 반납하세요.
• 약국 방문 전 잔여량을 미리 정리·포장하면 수거가 빠릅니다.
• 지역별로 회수처가 다를 수 있으니 지자체 홈페이지나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검색하세요.
Q10: 환경 보호와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하나요?
A10: 네. 적절한 의약품 관리는 물·토양 오염과 의약품 남용을 방지하고, 동물·인체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실천입니다. 반드시 지정된 수거처에 반납해 주세요.
다음과 같은 절차를 참고해 안전하게 처리하세요.
1. 지역 약국·보건소의 ‘의약품 수거함’ 이용 가능한 한 우선적으로 약국·보건소·지자체 보건소 등에 설치된 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 수거함은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집·파기하도록 지침이 마련돼 있어 환경오염과 오·남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약국 매장이나 보건소 민원실 한쪽에 작은 수거함이 비치돼 있고, 영업시간 내 언제든 약을 가져다 버리면 됩니다.
2. ‘의약품 회수·폐기 사업’ 또는 ‘약물 남용 예방 캠페인’ 참여 보건복지부, 지자체 또는 대한약사회 등에서 정기적으로 여는 ‘의약품 회수 주간’이나 ‘의약품 불법 거래 근절 캠페인’ 기간에 참여해도 됩니다.
이럴 때는 캠페인 기간과 장소를 미리 확인한 뒤, 약을 지참해 지정된 장소(약국, 보건소, 지정 회수처 등)에 제출합니다.
3. 수거함 이용이 어려울 때 가. 불가피하다면 가정 내 일반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지만, 다음 절차를 반드시 지킵니다.
1) 알약을 포장지에서 꺼내 소량의 커피 찌꺼기, 톱밥, 모래(고양이 모래 등) 같은 버려도 무해한 불용성 물질과 충분히 섞어냅니다.
2) 섞은 뒤에는 밀봉 가능한 비닐팩(지퍼백)이나 빈 우유팩·두유팩 등에 넣어 봉합합니다.
3) 포장 겉면에 “의약품 폐기물”이라고 표시한 뒤 일반쓰레기 봉투에 버립니다.
4) 알약 병(플라스틱 용기)은 안에 약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헹군 뒤, 라벨에 쓰여 있는 개인정보(이름·전화번호 등)를 칼이나 테이프로 지워 일반 플라스틱류로 분리배출합니다.
나. 절대 해서는 안 될 방법 1) 변기나 하수구에 버리기(하수처리장으로 그대로 흘러가 수질 오염 및 생태계 교란 우려)
2) 식물에 직접 뿌리기(농약·비료가 아닌 의약물질이 흡수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
3) 일반 재활용품 수거함에 약통을 그대로 배출(불법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음)
4. 특별히 주의할 점 가. 가정에 어린이·반려동물이 있는 경우, 사용 중에도 항상 약통을 잠그거나 높은 곳에 보관해 오·남용과 중독 사고를 예방하세요.
나. 마약류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의존성 약물(수면제·진통제·항불안제 등)은 약국 수거함 이용이 원칙이며,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면 반드시 불용성 물질과 충분히 섞어봉인한 뒤 버리세요.
다. 지자체마다 혹은 약국마다 수거 방법이나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거주 지역 약국이나 보건소에 미리 문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남은 알약을 안전하게 처리하면 환경 보호는 물론, 가정 내 사고나 약물 오·남용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가급적 약국·보건소 수거함을 이용하고, 불가피할 때만 집에서 ‘불용성 물질 혼합 및 밀폐 후 폐기’ 방식을 선택하세요.
작성자:
정민호 [비회원]
| 작성일자: 9개월 전
2025-09-21 13: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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