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을 다루기 위한 6가지 접근법
_____답변:
- 체중, 체질량지수(BMI), 혈압, 심전도 등 신체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합병증(심혈관계 이상, 전해질 불균형 등)을 조기에 발견·관리합니다.
- 필요 시 입원치료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영양 보충과 생명 유지에 필요한 치료를 병행합니다.
- 내과·정형외과·여성의학과 등 다학제 팀이 협력하여 신체 문제를 통합 관리합니다.
2. 질문: ‘영양상담 및 식습관 개선’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답변:
- 전문 영양사와 함께 개인의 기초대사량·활동량을 고려한 목표 칼로리와 식단을 수립합니다.
- 작은 식사량부터 서서히 늘리는 ‘점진적 재급여’(re-feeding) 방식을 적용해 소화계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 식사 일지 기록, 식습관 패턴 분석, 편식·식이제한 관찰을 통해 문제 영역을 파악하고 개선 전략을 제안합니다.
3. 질문: 인지행동치료(CBT)는 어떤 원리로 거식증을 돕나요?
답변:
- 왜곡된 신체이미지·자기 비난적 사고(“내가 너무 뚱뚱하다”)를 인지적 재구조화로 바로잡습니다.
- 식사 거부나 과도한 운동 같은 문제 행동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대체 행동(긴장 완화, 대인관계 기술 등)을 연습합니다.
- 치료 과제를 통해 목표 설정, 진행 상황 피드백, 자기 효능감 회복을 촉진합니다.
답변:
- 청소년·청년기 거식증에 특히 유효한 접근으로, 가족이 중심이 되어 식사 관리를 돕습니다.
- 1단계(식사 조력): 부모가 식사 제공·섭취 독려를 담당, 아이는 치료에만 집중.
- 2단계(점진적 자율성 부여): 체중·식사 패턴이 안정되면 점차 본인이 선택하도록 유도.
- 3단계(심리·발달 과제): 관계 문제·자기정체성 형성 등 심리사회적 과제를 다룹니다.
5. 질문: 지지 그룹 및 동료 지원 활동의 효과는 무엇인가요?
답변:
-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혼자가 아니다’는 소속감과 동기 부여를 얻습니다.
- 식사 성공 사례, 위기 극복 전략, 감정조절 팁 등을 공유하며 실천력을 높입니다.
- 온라인·오프라인 다양한 모임이 있으며, 치료팀에서 운영하는 전문 그룹에 참여하면 안전성이 보장됩니다.
6. 질문: ‘약물치료 및 보완대체요법’은 언제 고려하나요?
답변:
- 거식증 자체를 치료하는 FDA 승인 약물은 없으나 우울·불안·강박 증상이 동반될 때 항우울제(SSRI 계열) 등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 보완대체요법(명상, 요가, 예술치료 등)은 스트레스·신체감각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단독 치료법은 아닙니다.
- 반드시 주치의·치료팀과 상의 후 보조적으로 적용해야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접근법은 독립적으로 활용되기보다는 상호 보완적으로 병행될 때 더 효과적이므로, 전문가 팀(의사·영양사·심리치료사·간호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의료적 평가 및 신체 안정화 거식증 환자는 장기간의 극심한 영양 결핍으로 인해 심장·호흡기·내분비·소화기계에 걸쳐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병원 응급실 또는 입원 병동에서 혈액검사(전해질 불균형, 간·신장 기능, 갑상선 호르몬 등), 심전도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을 시행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영양주사(TPN)나 경관영양(코에 튜브 삽입)을 통해 안전하게 영양을 보충합니다.
심각도가 호전된 뒤에도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체중·심박수·혈압·호흡수 등을 모니터링하며 급성 합병증 재발을 예방합니다.
2.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 인지행동치료는 거식증의 핵심인 “완벽주의적 사고”, “체형에 대한 지나친 집착”, “체중 증가에 대한 극심 공포” 등을 파악하고 수정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치료 초기에는 섭식·운동·기분 변화를 일기 형태로 기록하게 하고, 왜곡된 인지(“살찌면 쓸모없어진다” 등)를 현실적 근거에 비추어 검증하도록 도와줍니다.
점차적으로 체중 목표를 설정하고 식사량을 단계적으로 늘리며, 불안이나 공허감을 먹는 행위로 해소하지 않고 다른 대처 전략(산책·친구와의 대화·명상 등)을 시도하도록 훈련합니다.
3. 가족기반 치료(Family-Based Therapy, FBT) 특히 청소년 거식증의 경우, 부모와 가족 구성원이 집단으로 개입하여 환자의 식습관 회복을 주도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1단계에서는 부모가 안전한 식사를 책임지고 모든 식사·간식 시간을 관리하며, 아이의 섭식을 100% 통제하도록 돕습니다.
2단계에서는 환자가 점차 자율성을 회복하도록 지지하되, 여전히 가족이 먹는 양과 종류를 함께 모니터링합니다.
3단계에서는 식습관이 안정된 뒤 사회적·정서적 독립성을 도모하며, 남은 가족적 갈등이나 불안을 해소하는 데 집중합니다.
4. 영양교육 및 식사계획 거식증 환자는 어느 정도 섭식이 가능해진 뒤에도 올바른 영양지식이 결여된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 영양사는 환자의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을 고려해 단계별 칼로리·영양소 목표를 설정하고, 균형 잡힌 식단(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비율, 식이섬유·비타민·무기질)을 제안합니다.
동시에 ‘과식’과 ‘거식’의 극단 사이에서 건강한 중간 지점을 찾는 연습을 하며, 가급적 외식·간편식보다 가정식 메뉴를 선호하도록 지도합니다.
정기적인 식단 상담을 통해 불안감 상승 또는 체중정체기에 대처하는 방안도 마련합니다.
5. 약물치료 거식증 자체를 완치하는 특효약은 없으나, 동반된 우울증·불안장애·강박장애 증상이 심할 때 항우울제(SSRI 계열) 또는 항불안제, 신경안정제를 단기간 병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불안과 강박이 지나친 경우에는 노르트립틸린, 플루옥세틴 등을 통해 충동적 행동을 조절하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체중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는 약물 흡수나 대사가 불안정하므로, 반드시 의사 처방과 모니터링 아래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6. 그룹치료 및 보조적 기법(명상·예술치료 등)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의 그룹치료는 “나만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연대감을 주어 고립감을 줄여줍니다.
심리치료사가 진행하는 자조그룹 또는 온라인 지원 커뮤니티에 참여해 감정표현 연습을 하고 성공·실패 경험을 공유하면 동기 부여가 강화됩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마음챙김 명상(Mindfulness), 미술·음악·무용 치료 등 예술치료, 요가·태극권 같은 저강도 신체활동을 병행하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습니다.
[마치며] 거식증은 신체적·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힌 질환이므로, 위 여섯 가지 접근법을 개인별 상태와 우선순위에 맞춰 유연하게 조합하는 ‘다학제적 통합치료(Psychiatric-Medical-Nutritional Team Approach)’가 관건입니다.
스스로 증상을 조절하기 어려울 때는 지체 없이 정신건강의학과나 전문 클리닉에 문의하시고, 주변의 지지망(가족·친구·전문기관)과 함께 회복 여정을 꾸준히 이어가시길 권합니다.
작성자:
이서진 [비회원]
| 작성일자: 10개월 전
2025-07-20 02:32:12
조회수: 163 | 댓글: 0 | 좋아요: 0 | 싫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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