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3박 4일 태국 방콕 자유여행 일정 정리

 

바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방콕에 처음 가는 입장으로 일정을 준비해보겠습니다.

위 지도를 안드로이드 앱에서 확인하려면 전 세계 상식이 여행지도 설치하시면 됩니다.

아이폰 사용자나 웹사이트에 보길 원한다면 방콕 여행지도 페이지로 접속하세요.

 

1일

늦은 저녁 또는 새벽에 방콕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는 경우에는 사실 하루를 날리는 셈입니다. 
아무래도 새벽보다는 늦은 저녁에 도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클럽이나 펍에 가서 신나게 놀 수 있겠습니다.
호텔에 우선 가서 체크인해야겠습니다.

숙소 잡는 것은 본인 선택이지만 짧은 일정이고 만약 금요일 저녁에 도착한다면 저는 카오산 로드 근처로 잡겠습니다.
숙소 2개 알려드리겠습니다.

칠랙스 리조트 Chillax Resort 
카사 니트라 Casa Nithra 

숙소는 1박 말고 2박이나 3박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박만 하면 하루 자고 바로 체크아웃해서 다른 호텔로 또 이동해야 해서 귀찮습니다.

숙소를 카오산 로드 근처로 잡지 않고 다른 곳(지도보고 공항철도 노선 파악하세요)에 잡는다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에 도착하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공항철도 운영시간은 아침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입니다.

우리는 카오산 로드로 가야 하기 때문에 택시나 공항 픽업 서비스 차량을 이용해야 합니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클룩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심카드까지 구매하면 기사님이 가지고 옵니다. 
클룩 사이트 한국어로 되어 있으니 살펴보세요.

자 이제 심카드랑 첫 날 교통수단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숙소에 가서 체크인을 하고 잠깐 휴식을 가집니다.

숙소에서 카오산 거리까지 걸어가도 되고 택시를 타도 됩니다.
택시는 Grab 앱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아니면 뚝뚝을 이용해도 되는데 흥정을 해야 합니다.

카오산 로드가 어떤지 분위기인지 미리 짐작하실 수 있게 영상 보세요.

자~ 카오산 로드에 도착했죠? 거기서 느껴지는 흥에 따라 즐거운 밤을 보내시면 됩니다.

 

 

 

2일

즐거운 밤 보내셨나요? 아침 식사는 구글에서 식당 검색해서 평점 괜찮은 곳으로 가세요. 

자 이제 밥도 먹었겠다 관광을 해봐야겠죠?

첫 관광지로 방콕 왕궁을 가겠습니다. 참고로 입장료가 저렴하지는 않아서 꼭 갈 필요는 없습니다. 진짜 방콕 다시 안 올 것 같다면 가시고요. ^^ Grab을 이용해서 이동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방콕왕궁 말고 입장료가 그나마 저렴한 근처에 있으니 왓 포 사원을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초대형 와불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힘이 있으면 왓 아룬 (새벽 사원)도 가보세요.
배타고 가야 합니다.

혹시나 중간중간에 피곤하고 하면 마사지 받으러 가세요. 구글 지도로 근처에 있는 마사지 검색해서 리뷰 많고 리뷰 좋은 곳으로 가세요.

이제 갈 곳은 아이콘시암입니다. 가는 방법은 배를 타고 가도 되고 Grab을 이용해도 됩니다.

새로 생긴 대형 쇼핑몰입니다. 깨끗한 실내 수상시장이 있습니다. 가서 구경도 하고 먹을 것도 먹으시고 쇼핑몰 둘러보세요.

이제 저녁 먹으시고 밤에 클럽 가기 위해서 몸을 좀 충전해야겠죠? 숙소로 돌아가서 푹 쉬세요.

갈 클럽은 루트66입니다. 숙소에서 거리가 멀어서 택시 타고 가야 합니다. Grab앱을 이용해서 부르세요.

멀어도 택시비 그렇게 얼마 안 나오니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대충 밤 11시 지나야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에 맞게 가세요. 새벽 2시까지 영업합니다. 다른 유명한 1부 클럽도 11시까지합니다. 

사실 클럽은 한국이 좋아요. 분위기 보러 가는 거죠. 느낌 봤으면 이제 숙소로 돌아가서 자야죠. 내일을 위해서. ^^

 

 

 

 

3일

굿모닝입니다~! 아침은 대충 숙소 근처에서 먹으시고요.

태국에 왔으니 주말시장에 가봐야겠죠?
지금 머무는 숙소 그대로 있다면 짜뚜짝 주말시장까지 그냥 Grab 타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BTS나 MRT 역 근처에 있는 호텔로 이동했다면 지하철(지상철) 타고 가면 됩니다. 시장이 넓어서 아무 생각없이 둘러보면 됩니다. 그리고 거기 파는 음식도 먹으시고요.

발이 아프거나 하면 시장 안에 있는 아무 마사지샵에 가서 받으세요. 저도 발이 아파서 마사지 받았는데 완전 좋았습니다.

이제 저녁 먹어야겠죠? 저녁 메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푸팟퐁커리입니다. 게를 카레에 볶아낸 요리입니다.코코넛밀크랑 계란도 들어갑니다. 맛있겠죠? 식당명은 사보이입니다. 여러 지점이 있는데 터미널 21 쇼핑몰 안에 있는 지점으로 갈 겁니다. 쇼핑몰 구경 좀 하시고 5층으로 가면 됩니다. 5층에 다른 식당들도 많아요. 둘러보고 다른 것 먹고 싶다면 어쩔 수 없죠. ㅎㅎㅎ 

배도 부르겠다... 마지막 날입니다. 또 신나게 놀아야겠죠? 클럽이 재밌었다면 다른 클럽으로 가고요. 오늘은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루프탑으로 가면 됩니다.

글 준비중...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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