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노예제
[1444년]
포르투갈은 1441년에 최초로 아프리카 노예들을 포르투갈 본국으로 데려왔습니다. 이때 포르투갈의 항해자들이 아프리카인들을 포르투갈로 데려왔으며, 이는 대서양 노예 무역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노예 거래 시장이 공식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것은 1444년입니다. 그 해에 포르투갈의 라구스(Lagos)에서 최초의 대규모 노예 경매가 열렸습니다. 이 경매에서 아프리카인들이 판매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포르투갈이 대서양 노예 무역을 체계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포르투갈은 대서양 노예 무역을 주도하게 되었으며, 아프리카에서 포르투갈로, 그리고 나중에는 브라질과 같은 식민지로 많은 수의 아프리카인들을 강제로 이주시켰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이미 노예제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유럽인들이 대서양 노예 무역을 시작하기 전에도 아프리카 내에서는 노예제가 다양한 형태로 존재했습니다. 아프리카의 여러 왕국과 부족들 사이에서 전쟁 포로, 채무자, 범죄자 등이 노예가 되었습니다. 이들 노예들은 종종 국내에서 사용되거나, 아랍 세계와 같은 외부 지역으로 팔려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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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