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호주 시드니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을 알아보자. 검색을 해보니 거의 대부분 비슷한 음식들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착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우선 음식 리스트다.

1. 소고기

한국이랑 비교하면 소고기가 저렴하니 다른 음식보다 손이 먼저 가리라 본다. 다만 맛으로 따진다면 한우랑 와규가 더 맛있다고 본다.

한국에서도 사실 호주산 소고기는 구할 수 있으니 특별함은 없다고 본다.

2. 악어 고기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고기니 시도해보자. 태국에서도 먹어볼 수 있다.

3. 캥거루 고기

호주 상징인 캥거루. 이것도 꼭 시도해보나. 악어랑 캥거루 모두 호불호 갈린다. 나중에 다 추억이 된다? 냄새가 좀 강하다. 🍕 캥거루 피자도 있다.

4. 미트파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라고 보면 된다. 파이 안에 고기랑 그레이비 소스가 들어 있다. 냄새에 민감하면 조금 처음에 먹기 힘들 수 있다. 케찹 뿌려서 먹으면 된다.

5. 씨푸드 플래터 seafood platter

해산물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특별한 날이라고 먹고 그렇지 않으면 굳이 먹을 필요는 없으리라 본다. 한국에서 충분히 먹을 수 있다. 해산물은 동남아에서. ^^

6. 피쉬 앤 칩스

해산물을 먹고 싶은데 금액이 부담스럽다면 피쉬 앤 칩스로 대체?할 수 있으리라 본다. 튀김이니 맥주랑 먹으면 최고다. 맥주 대신 탄산음료도 좋다.

7. 굴(오이스터)

굴은 한국이 저렴하고 최고라고 본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면 먹고 그렇지 않으면 통과.

8. 커피 플랫 와이트(화이트) Flat white

커피는 사실 날씨, 분위기, 바리스타, 본인 컨디션 등등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호주랑 뉴질랜드에서 카페에 가면 항상 있는 메뉴니 마셔보자.

9. Anzac biscuit (앤잭 비스킷 | 앤작 비스킷 | 안작 쿠키)

1차 세계 대전 때 호주/뉴질랜드 군인들이 먹었다고 한다. 우리가 먹는 쿠키랑 크게 차이는 없다.

10. Tim Tam (팀탐)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초콜릿 비스킷 과자이니 크게 의미는 없다.

11. 래밍턴 케이크(래밍톤 | Lamington)

빵 겉에 초콜릿과 코코넛 가루로 이루어진 작은 케이크

12. Golden Gaytime (골든 게이타임)

호주 돼지바 아이스크림이다.

13. Vegemite (베지마이트)

빵에 발라서 먹는다. 호불호 갈린다.

영국은 Marmite(마마이트)다. 

14. Chico Roll (치코 롤)

호주에 오래 살지 않았으면 잘 모를 수 있다. 호주식 스프링 롤(춘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