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대학

1일차는 비행기 연착으로 예정 시간보다 6시간 정도 늦은, 밤 11시에취리히에 도착해서 일정이랄 것이 없다.​원래는 1일차에 취리히 시내를 둘러보고2일차 아침 일찍 루체른 리기산을 가려고 했으나2일차 오전은 취리히 시내, 오후는 루체른 리기산을 갔다.​​ 취리히 시내 투어​​ 존 베이커 - 린덴호프 - 취리히 대학교 - 그로우뮌스터 - 홀리카우 햄버거 ​ 취리히 숙소 취리히 숙소를 가장 마지막에 잡았는데이미 큰 지출이 나간 상태여서저렴한 곳으로 잡았다.​​그린 마모트 캡슐 호텔1박 92,002원(디럭스 캡슐) ​시내랑 가까운 캡슐호텔인데,딱 누울 공간만 있어 캐리어를 따로 보관해야하고샤워실도 공용 샤워실에남녀 함께 이용하고커튼으로 공간을 분리해 소음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어마무시한 스위스 물가에서 이정도 가격이면..이용 전후로 짐 보관도 가능해서 좋았다.우리는 2인 캐리어라 하나는 캐비넷에,하나는 리셉션 뒤에 놓고 다녔는데...

by 행복한 매일을 기록하다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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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퀀텀바젤은 취리히 응용과학대학(ZHAW) 공학부와 매우 혁신적인 양자 머신 러닝 연구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발표가 났었다. 먼가 호들갑 스럽긴 하지만 퀀텀바젤은 스위스 최초의 중립적인 상업 양자 허브로서 그들의 기술 파트너십을 맺은 IONQ아이온큐와 IBM 퀀텀 머신은 ZHAW의 공학대학에서 양자 솔루션 개발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양자 하드웨어 기술에 대한 퀀텀바젤의 접근을 사용하여 양자 혁신의 선두를 형성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주도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금융과 제약 공학의 중심지인 스위스 바젤에서 유수한 대학과 협업을 통해 파트너쉽을 맺는 다는 것은 미래산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그리고 더불어 내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기업이 있는데 하니웰의 퀀티넘 Honeywell의 Quantinuum에 대한 내용이다. 미국의 JP모건에서 3억 달러의 주식 자금 조달을 받았...

by 김과장의 티키타카(People & Life)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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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와 예술의 접점, '이상한 익선동''이상한 익선동'은 권두영 교수가 주도하는 예술 프로젝트로, 시인 이상의 작품과 생각을 현대적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해석한다. 이 프로젝트는 익선동의 복잡한 공간구조와 다양한 층위의 시각정보를 분석하여 시어를 추출하고, 이를 이상의 문체에 맞춰 새로운 창작물을 탄생시킨다.​Bob Sumner와의 만남디즈니 연구소 소장인 Bob Sumner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분야에서 알고리즘과 기술을 활용하여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지휘하고 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이상한 익선동' 프로젝트의 기술적 가능성과 예술적 비전에 큰 호응을 보였다.​협력의 가능성두 연구자는 익선동 탐방 후 서로의 연구와 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존경을 표현하며, 앞으로 SMIT과 스위스취리히공과대학, 그리고 디즈니 연구소 간의 협력이 이루어질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러한 협력은...

by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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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아름다운 도시, 취리히에 위치한 루비 미미 호텔 취리히(Ruby Mimi Hotel Zurich)은 취리히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취리히 뮤지엄 근처에 위치해 있어 도시의 주요 명소를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취리히 HB 기차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이 취리히를 쉽게 탐험할 수 있습니다.​​ ​#루비미미호텔 #취리히호텔 #스위스호텔#취리히여행 #취리히숙박 #취리히중심부호텔#취리히 #스위스취리히 #스위스자유여행#취리히호텔추천 #취리히인기호텔 ​​루비 미미 호텔 취리히(Ruby Mimi Hotel Zurich)의 객실은 각각 독특한 디자인과 편안함이 특징입니다. 객실은 고급스러운 가구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급스러운 침구와 넓은 욕실, 무료 Wi-Fi가 제공되어 편리함을 더합니다.​​ ​​루비 미미 호텔 취리히(Ruby Mimi Hotel Zurich)의 스태프는 항상 친절하며,...

by trip |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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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스위스 취리히에서 가볼만 한 곳을 공유해요취리히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주요 명소들은 걸어다니기 충분하더라구요! Starbucks Bahnhofpl. 6, 8001 Zürich, 스위스 우선 목을 축이고 구경도 할겸취리히 스타벅스를 갔어요! 취리히 스타벅스는 야외에의자가 있더라구요스타벅스에서 노포카페 느낌 굳굳 당연히 시티컵도 구매ㅎㅎ커피 들고서 취리히 시내를 본격적으로 돌아보기 시작 린덴호프 Lindenhof, 8001 Zürich, 스위스 가장 먼저 간 곳은 린덴호프 에요.린덴호프는 취리히 구시가지 언덕 위에 있는취리히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작은 공원이에요. 구글맵 찍고 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스타벅스에서 린덴호프까지걸어서 15분정도 걸었던 것 같아요. 공원의 모습이요.정말 크지는 않지만 많은 시민과 여행객들이 보이더라구요여유로운 모습이 인상적 린덴호프는 예전에 로마의 요새였다고 하더라구요.작은 분수도 있는데 하나하나가...

by 가늘고 길게 즐겁고 새롭게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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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의 덴마크 왕립도서관 ​ 취리히의 ETH 법학도서관 ​​여행 경험이 쌓일수록 수준급 동시대 미술이나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해외로 나갈 필요성을 못 느낀다. 대륙의 차이가 수준을 판가름하는 시대는 이미 지난 것 같다. 그래서 내 작업의 발전을 위한 유학? 꿈꿔본 적 한 번도 없다. 카셀 도큐멘트나 베니스 비엔날레, 유럽 미국의 수많은 컨템퍼러리 갤러리 가봤지만 특별한 감흥 없었다. 예술가들은 국적 불문하고 그냥 지 하고 싶은 거 한다. 만약 어떤 작품이 훌륭하다면 그 전시 장소가 베를린이거나 한국이여서가 아니라 그냥 그 아티스트가 대단해서다. ​그런데 건축은 다르다. 수준의 차이, 공간 경험은 거기 가야만 느낄 수 있다. 점점 여행의 이유는 건축이어야 한다.(라고 나이가 들수록 생각한다) 장소성을 잃고 점점 프렌차이즈화되거나 글로벌한 이슈에 글로벌한 형식으로 심드렁하게 반응하는 동시대 예술에 빗대자면 건축이야말로 마지...

by 예술잡상인 오쟁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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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호텔에서 잘 쉬었던 것 같다. Q랑은 고등학생 때 학교 활동 때문에 어디 같이 가거나 등등 다녀본게 처음은 아니라 자는데 큰 문제는 없어서 다행이었다. 이번 겨울 여행 중에 Q랑 다니는 구간은 전부 나름 제대로 된 호텔인데, 조식은 가격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신청을 안 한 곳도 있다. 취리히 이 날도 딱히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어서, 밖에 나와서 먹기로 했다. 그냥 조식 시간 신경 안 쓰게 편히 푹 쉬고, 좀 늦게 아점을 먹자는 계획이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나서, 호텔에 캐리어를 맡겨두고 중앙역 앞쪽으로 나왔다. 전날과 똑같이 리마트강을 건너서 나오는데, 진짜 이 강이 코앞에 있는게 아직도 적응이 잘 안 된다. 우리나라 강은 장마철 때문에 고수부지를 넓게 잡으니까 이런 광경이 나올 수가 없다. 이날 아점은 중앙역 앞의 쿱에서 사서 먹기로 했다. 어제 길 지나가다가 봤던 쿱보다 더 커서 나름 괜찮은...

by Freefessional. |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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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2일차.지난번에도 친구의 가이드로 한 번 가봤지만 오랜만이니까 다시 한 번, 관광객 모드로 친구를 따라 시내를 한바퀴 돌기로 했다. 아침엔 늘 우중충했던 취리히 ​아침엔 남편과 함께 숙소 근처에서 모닝커피를 마시고 산책을 했다. 전 날에 엄청 더웠어서 반바지입고 나갔는데 날이 썰렁하다. 옆에 걸어가는 사람을 보니까 패딩을 입고 있네? 그렇지만 해가 난 곳은 여전히 따뜻하다. 하루에도 여러번, 그리고 같은 시간에도 해가 있는 곳과 없는 곳의 온도차가 엄청나기때문에사람들은 자신이 입고 싶은대로 입고, ‘ 왜 오늘같이 추운 날 반바지를 입었어?’ 같은 질문을 하지 않는 듯 커피 마시러 가는 길 ​커피와 크로와상으로 시작하는 하루.이 카페도 친구가 추천을 해줬는데,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2번의 모닝을 함께 했다. 서울에서는 늘 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 취리히 카페들은 플랫화이트가 주력인 듯. ​ 오리지날 크로와상과 건포...

by besonders gut |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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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스위스 여행 중, 취리히 입니다!취리히 - 루체른 - 그린델발트 - 체르마트 - 베른 - 제네바 안녕하세요! 시루시루입니다.​오늘은 스위스 취리히를 당일치기하는 여행 코스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빨리 움직이면 반나절이면 충분히 가능한 코스입니다.​먼저 코스 소개부터 할께요​호텔(취리히역 인근) - (도보 + 푸니쿨라 타고) 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교 - (푸니쿨라로 내려와서 도보로) - 리마트 강가를 따라 산책 - (탑에 올라가실 분들만 그로스뮌스터 성당) - 프라우뮌스터 성당에서 샤갈의 스테인드글라스 관람 - 쪼윅하우스켈러에서 식사 - 명품 거리 도보 이동 - 린더호프에서 사랑의 불시착 사진찍기 - 페스탈로찌 기념공원 가보기 - 취리히역 복귀​뭔가 많아 보이지만 산책과 이동을 싹 빼면 "공과대학" - "프라우뮌스터" - "쪼윅하우스켈러" - "린더호프" 입니다.​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교 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교는 아인슈타인이 있...

by 지구에서 살아가기 |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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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다녀온지 2만년이 지났는데 이제 포스팅을 슬슬 시작했어요^^;이번 여행은 스위스 / 프랑스 / 영국 3개 국가를 돌았기 때문에포스팅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쓰게 된다는 ㅠㅠ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오늘은 취리히 호텔을 추천드리려고 해요먼저 위치부터 보고 가실께요! 위치부터 보고와야 하는 이유는저희가 취리히에 도착하는 시간이 밤 22시였기 때문이예요​여행 첫 도시를 그것도 밤 22시에 도착하니 아무래도 불안하기도 하고호텔에 사전에 양해는 구해 놓았지만 그래도 빨리 도착하고 싶었기 때문인데요,호텔 브리스톨은 취리히 중앙역(Zurich HB)에서 도보 10분 거리에있었기 때문에 이번 여행 첫 숙소로 당첨? 되었습니다 ㅋㅋㅋ​사실 도보 5~7분 정도 걸릴 거리인데캐리어를 끌고 가야 하기 때문에 10분 정도 잡았고요위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횡단보도가 좀 특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ㅋㅋ가고 싶은대로 못가고, 건너고~...

by 지구에서 살아가기 |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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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오늘로써 5박 6일의 스위스 여행은 마지막.. 아쉽지도 않고 시원하다는 느낌!.. 루체른 호텔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7시 50분에 호텔에서 나왔다. 이동 경로에 취리히를 거쳐 가는데 취리히를 조금이라도 보고 싶었기 때문에 열차 환승시간을 2시간 30분 늦춰 예약했기 때문이었다.​루체른에서 취리히 가는 기차 예매 시 2등실보다 1등실이 슈퍼 세이버가 적용된 티켓으로 더 쌌기 때문에 형편도 어려워서 절대 구입하지 않는 1등실을 예약했었다. 1등실은 좌석의 넓이가 비행기의 비즈니스처럼 넓었다. 휴대폰 카메라, 2023. 8. 22 50분이 걸려 9:25분에 취리히 역에 도착. 다음 환승 열차는 11:59분 열차라 2시간 정도의 시간이 남았으니 그 시간 동안만 보는 여행이다. 먼저 지하로 내려가 짐보관소에 짐을 맡겼다. 2XL 빈칸이 별로 없어서 한참 찾았는데 가격이 한 개당 10프랑..아직 스위스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걸...

by 도시농부(백일홍 텃밭) |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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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마지막 여행지.."취리히" 이번 유럽 여행도 서서히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듯...파리를 지나 스위스까지의 일정들이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 마지막 여행지가 될 "취리히"로 일정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날씨의 요정이 취리히도 동행할 모양이다.햇빛 쨍하니 기분 좋은 아침을 열어준다.​숙소가 루체른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크리엔스"라는 곳이라서 앞 뷰는 한적하고 시골스럽다.​어김없이 집 냥이님이 통행료라고 받으시려는지계단을 점령하고 잡고 주무시고 계신다.​ 취리히 우리니아 공영주차장 Parkhaus Urania ​ ​취리히 주차장은 "우라니아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관광지와 가깝고 무료 화장실 이용도 가능 한 곳...​"취리히"는관광지가 한곳에 몰려 있어 뚜벅이 투어로 반나절이 ok관광지라기보다는 그냥 조용한 도시 느낌이다.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세계 금융도시로 유명한 곳..​대부분이 바쁜 일상에 열심히인 현지인들...

by love in wedding |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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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서둘러 움직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상업, 문화의 중심지 취리히(Zürich)를 둘러보려고 합니다. 취리히 중앙역(Zürich Hauptbahnhof)으로 와서 짐을 보관하고 가볍게 움직입니다. 취리히 중앙역은 줄여서 취리히 HB라고도 하는데, 스위스에서 가장 큰 기차역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와 같이 인근 국가를 오가는 철도입니다. 천장에 조형물이 눈길을 끄네요. 취리히 역에서 짐 보관하기 취리히 중앙역에는 짐 보관소 라커가 있습니다. 사진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표지판을 보면 열쇠와 짐 모양이 나와있습니다.화살표를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자동 카드 결제 라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지하로 내려가면 자동 카드 결제 라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짐의 크기와 보관 시간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라커 크기도 S/M/L/XL/XXL 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6시간 정도가 기본...

by 제주에서 세계로 |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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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에서 ​내용 기록은 한국으로 돌아가면 하려고요. 사진으로만 남겨둡니다. 취리히&루체른 취리히와 루체른 취리히 법학대학 도서관 ​ 취리히 거리 여성 전용 수영장 시청과 예전 수녀원 거리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눈털고 들어가기 '쭈쭈'에도 눈도 안 돌리는 취리히 개 여유. 가장 하고 싶었던, 그러나 하지 못했던 ​ 루체른 구시가지 빈사의 사자상 구시가지 거리 루체른 호수 예수교성당과 맞은편 전경 맥주 사러 들어갔다 주문 못하고 소금보다 짠 피자가 왠말인가! 개도 쉬고 나도 쉬고. 로이스강에서 여유. ​

by 1등사서의 View채널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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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9일(월요일)​오늘도 어김없이 날씨는 참 좋습니다. 취리히공항 근처이다보니 호텔 바로앞에 트램이 다니고 있습니다. 비행기도 여전히 자주 뜨고 내리고 하고요. 그런데 호텔은 방음이 좋은가 봅니다.호텔안에서는 비행기 소리를 전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피곤하기도 하겠지요. 골아 떨어지니 소리들을 틈이 있겠습니까? ㅎㅎ 그리고 공항 근처 호텔들은 방음이 필수적이겠지요. ㅎㅎ 호텔 로비 의자에 고양이가 잠을.....아마 이 곳에 사는 친구이겠지요. 사람들이 조용 조용 다닙니다.저도 마찬가지이고요.. 세상 어디나 사람 사는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나 배려있고 상식적인 사람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그렇지만 반려 동물에 대해 호불호가 있는 건 인정합니다.ㅎㅎ그리고 어느 곳에서나 문제있는 일부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고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은 조용히 자기의 삶을 살아가는데 소수의 그들이 이슈가 되는 세상이긴 합니다....

by 새벽 달빛의 공간(항상 그 자리에…)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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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당일치기 일정]폴리반 타기취리히연방공과대학카페(viCAFE kweer)시내구경(반호프거리)슈바인학센 맛집린덴호프 언덕 야경올리버트위스트 펍 취리히 반호프거리 취리히의 시내 반호프거리는 쇼핑의 중심이라고 해요. 그로스뮌스터, 프라우뮌스터 성당 부근을 돌아보시면 돼요.골목골목 구시가지를 돌다보면 명품가게들도 많고, 카페와 펍들도 많아요. ​​ 그로스뮌스터성당. 프라우뮌스터 성당과 다리를 하나 두고 마주보고 있어요.아래로 흐르는 강 이름은 리마트강. 그로스뮌스터 성당 어디서나 보이는 강과 프라우뮌스터 성당 ㅎㅎ위 사진은 여름인데요 여름에 유럽여행 간다면스위스 여행 꼭! 일정에 넣어주세요 ㅠ 자연이 미쳤슴...아물론 겨울 스위스도 최고입니다 취리히 슈바인학센 맛집‘요하니터’ ​ [요하니터]취리히 맛집 슈바인학센, 굴라쉬, 스위스 로컬 맥주 먹고온 솔직후기 여러분 스위스 맥주 본 적 있으신가요? 스위스 맥주와 와인은 수...

by 여행일기_hyun |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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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당일치기 일정]폴리반 타기취리히연방공과대학카페(viCAFE kweer)시내구경슈바인학센 맛집린덴호프 언덕 야경올리버트위스트 펍 인터라켄에서의 4박을 마치고 취리히로 왔어요. 산과 호수만 보다가 취리히에 오니 도시에 온 기분이 뿜뿜 필터 씌운 듯 취리히 특유의 청량감이 참 좋습니다. 강과 건물들이 어울린 모습이 매력적인 도시 같아요. 취리히 가볼만한 곳 제가 다녀온 당일치기 여유로운 코스로 소개하겠습니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세계대학순위에서 세계 6 위, 유럽 2 위 아인슈타인을 포함한 많은 유명한 과학자들을 배출한 명문대. 노벨상도 30명 넘게 받았다고 해요. ​전망대로 유명한 곳이라서 방문했는데, 대학 내부도 궁금해져서 잠깐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캠퍼스가 정말 아름답고, 학생들이 복도 곳곳에 앉아서공부하고 팀플하는 모습이 멋있었어요ㅋㅋ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공대생들의 모습이 짠했어요..멋있지만 피곤해보이는 그들...

by 여행일기_hyun |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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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강국 취리히 관광BY. 귀촌염탐기 ​ ​오늘 일정은 취리히에서 남동생의 삶을 따라다니는 것이예요.먼저 취리히 연방공대(ETH)에서 학교 구경을 하고 주변 관광지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취리히 연방공대 (ETH), 아인슈타인 사물함 ✔ 취리히 연방공대 (ETH)스위스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과대학으로,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해 있으며, ‘ETH 취리히’라고도 불린다.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 수학과에서 공부하였으며, 교수 경력을 시작한 대학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21명이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스위스 정부와 산업체의 지원 아래 세계 최고의 연구시설과 우수 교수진을 가지고 있다. ETH Zürich · Rämistrasse 101, 8092 Zürich, Switzerland ★★★★★ · Public university goo.gl ​동생을 따라 취리히 공대를 구경한다. 특히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는 환...

by 귀촌염탐기 |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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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국제학술대회에 초대된 스위스 취리히 대학 위르겐 욀커스 교수(교육학)께서 대한민국에서 강의한 내용을 수정하고 확대해서 2023년 독일어 단행본으로 곧 출간할 것이라고 하면서 원고 전체를 이메일로 보내왔습니다. 욀커스 교수는 2022년 대한민국에서의 강의를 위해서 오리지널하게 새롭게 강의안을 작성했기에, 이것을 독일어 단행본으로 출간하고자 했습니다. ​ 7장은 국내 특강이 아니라, 단행본 출간을 위해서 새롭게 쓰여진 장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독일 낭만주의 그리고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이론과 미셀 푸코의 성담론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7장은 제가 위르겐 욀커스 교수를 학술기획 차원에서 초대한 이후 동행하면서 나눈 많은 학문적 대화와 관련되어 있으며, 특히 제가 욀커스 교수에게도 소개한 2022년 출간된 저의 책 "미셀 푸코와 주디스 버트럴의 황혼. 성 소수자 운동의 아동인권유린과 젠더의 종말"과...

by 르네 지라르의 미메시스 이론과 문화의 기원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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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스위스 여행지였던 취리히.​ 취리히 스위스 취리히 ​스위스 취리히는 스위스 최대의 도시이자 풍요롭고 활기찬 도시, 경제 문화의 중심이다.​​그래서 그런지 다른 도시들보다 바쁘고 현대적인 분위기가 났다.​​ ​​여기는 취리히 성피터 교회.​취리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가장 큰 시계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취리히 랜드마크 중에 하나인 곳이다.​​ ​저기 멀리 취리히 랜드마크 중에 하나인 그로스뮌스터가 보인다. 스위스 최대의 로마네스크 양식 사원으로 종교개혁이 시작된 곳이다.​​ ​한스발트만 동상.​​ ​여기도 물 색이 맑았다.​​ ​유럽 분위기가 많이 나는 풍경들.강과 어우러진 도시의 풍경이 예쁘다.​ ​나는 취리히 사진 중 이 사진을 가장 좋아한다.취리히 도시의 분위기가 가까이서 제일 잘 느껴지는 사진인 것 같다.​​ ​가까이서 보는 랜드마크 그로스뮌스터 대성당.거대하다.​​ ​다른 도시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던 취리히.​​ 린...

by Jamong Orange Story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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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해 질 녘 취리히에서 그녀를 만났다. 중국 우한에서 같은 중국어 수업을 듣고, 같은 시기에 썸을 타다 남자친구를 사귀고 똑같이 사랑하던 게 언제 쩍이야 손을 내젓는 듯, 그놈이랑 헤어지고(그들은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제는 스위스에서 다른 남자를 만난다. 그의 이름은 요나스(그때 그 이름에 꽂혔는데, 이 이름은 성경에 나온다. 고래 속에 들어간 인물. 그래서 첫째 아들의 이름으로까지 정했다.) 요나스는 갈색 곱슬머리, 갈색 눈, 그리고 베이지색 바지에 갈색 티셔츠를 입었다. 인사하는 폼이나 좁은 턱으로 수줍어하며 조용히 말하는 모습이 의 한스를 좀 닮았는데, 인종만 달랐지 근육 없이 마른 몸이 힘없이 걷는 자세는 사실 그녀의 첫 남자친구랑 판박이었다. ​어쨌거나, 그때(2012년) 취리히는 빛바랜 갈색이 유행이었나 보다. 그녀도 옆으로 매는 어울리지 않게 이파리였던가 꽃무늬가 밝게 그려진 갈색 가죽 가방을 사선으로 길게 늘...

by Ich liebe das Leben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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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염탐러는 남동생이 하나 있어요.남동생은 지금 스위스에서 연구일을 하고 있습니다.​​어제 아침 일찍 (한국 시간 기준)카톡 가족 단체방에 사진 3장이 올라 왔습니다.​​동생과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있는 사진? ​​무언가 이야기하고 있는 동생과 윤석열 대통령? ​멀찍이 찍은 사진까지 ​​뭔가 행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인터넷을 찾아보니!​​ ​​내용을 좀 더 살펴보니...​세계경제포럼(WEF) 참석차 스위스 다보스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23년 1월 19일(현지 시간) 취리히연방공과대학을 방문해 양자 분야 석학들과 만났다. 정부가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한 양자기술의 개발 동향을 대통령이 직접 파악하고 한·스위스 간 기술 협력을 당부하려는 취지다.​윤 대통령은 이날 석학들과의 간담회에서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양자기술 연구자 중에서 배출되는 등 양자 분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며 “한국 역시 국가전략기술의 하나로...

by 귀촌염탐기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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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들에게 양자기술의 미래를 듣고, 대한민국 양자기술 발전을 구상 - 과기정통부, 스위스 논의사항을 반영하여 대한민국 양자기술 도약을 위한 국가양자전략 수립 추진- 한-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과학기술 분야 협력강화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스위스 현지시간으로 1월 19일(목) 16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urich, 이하 ‘취리히 연방공대’)을 방문하여 「양자 석학과의 대화」 를 가졌습니다.​이번 행사에는 미래 산업 안보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기술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양자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 양자기술 석학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취리히 연방공대 석학들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한국인 석학(김명식 교수)이 참여하였습니다. 금번 행사가 개최된 취리히 연방공대는 아인슈타인, 폰노이만 등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으로, 유럽 내 양자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초전도 양...

by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로그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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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여행전문 인플루언서 daily hyunjung이에요 ❤​오늘은 스위스의 경제와 교육의 중심지로 자연과 도시적인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취리히여행정보 소개해드릴게요​ ​☞ 취리히는 경제적인 허브로, 대학 도시이자 부티크들이 있는도시로 하이 퀄리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여름에는 취리히 호숫가나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40개가 넘는 바디라는 호숫가에서 수영장을,겨울의 취리히는 썰매나 스키와 같은 겨울 스포츠를힐링을 원한다면 스파와 같은 활동들을 즐길 수 있어요​▶ 취리히 도심 내 관광지는 하루에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지난 번에 알려드린 취리히 관광지도와 일정을 참고해주세요 🇨🇭스위스 취리히 여행 || 가볼만한 곳 & 관광지 총정리 및 꿀팁 :: 린덴호프 (전망대).위틀리베르크 Uetliberg.리마트강 유람선투어 | 하루코스&반나절 일정 추천 안녕하세요 💫 데일리 현정의 현정이에요 👩🏻🦱 오늘은 스위스의 종교개혁의 중...

by Daily hyunjung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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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Q2njDxhEv4&t=6571s [KHTV생방송]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에 대한 국제적 저항운동' 국제학술세미나 - 위르겐 윌커스 교수 초청 [KHTV생방송]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에 대한 국제적 저항운동' 국제학술세미나 - 위르겐 윌커스 교수(스위스 쮜리히대학 교육학) 초청현재 독일은 6·8 성혁명이후 50년간 소아와 청소년들의 쾌락의 정치화 청산작업 중…'성적 쾌락'에서 '사랑'으로의 성교육 전환성혁명(문화막시즘)... www.youtube.com ​[KHTV생방송]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에 대한 국제적 저항운동' 국제학술세미나 - 위르겐 윌커스 교수 초청​https://www.youtube.com/watch?v=pWe2UocD1Aw&t=1728s [KHTV생방송]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에 대한 국제적 저항운동' 국제학술세미나 - 위르겐 윌커스 교수 초청 [KHTV생방송]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에 대한 국제적 저항운동' 국제학술세미나 - 위르겐 윌커스 교수 초청현재...

by 르네 지라르의 미메시스 이론과 문화의 기원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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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ETH ZürichEidgenössische Technische Hochschule Zürich 숙소 옆 취리히 전경을 볼 수 있는 공과대학교가 있다는걸 산책을 즐기다 알았다위에서 내려다 보는 취리히 전망이 펼쳐진다. 밤에 빛나는 야경도 멋질것 같아 취리히 도심산책을 마치고 다시 이곳을 찾았다피곤해서 쉬면 좋겠다 싶었지만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안보았으면 후회할 뻔!취리히 공과대학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곳이다. 흔히 '에테하 ETH'라 불리며 1855년 개교한 이래 유럽에서는 3~5위권에 속한다이 대학에서만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빌헬름 뢴트겐도 이 학교 출신이라고 한다.​​ ​​​ ​​​​ ​​​​ ​​​​ ​​ 취리히의 명물, 폴리반 Polybahn​일명 '학생들의 특급열차'라고도 불리는 폴리반은 취리히의 명물로 센트랄에서 취리히 공대까지 한번에 50명 가량...

by 풍차의 여행보고서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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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도착한 날!​한시간 동안 짐 기다리면서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오빠에 대한 생각 두둥실저번처럼 출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오빠항상 첫 만남은 설레고 벅차​도착하고나서 장을 보면 늦어질까봐 저녁 메뉴를 미리 정하고 오빠가 오전에 먼저 장을 보기로 했다근데 넘 귀여운게 ㅋㅋㅋㅋ납작복숭이는 내가 넘넘 기대를 해서 오빠가 직접 사게 해주고 싶었다고 마트를 데려갔다취리히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 취리히 공항 마트가서 납작복숭이사기! 내가 넘 기대한 납작복숭이 ㅎㅎㅎ근데 와중에 옆에있는 딱딱 똥글 빨간 복숭이가 너무 맛나보였다,..휴결국 납작복숭이도 사고 통통 복숭이도 샀다​ 겨울에서도 찍었던 취리히공항역 거울사진 ㅎㅎㅎ머리도 많이 길고 볼살도 빠진 울 오빠ㅠ 사진만 봐도 먹는거 잘 챙겨먹는데, 매일 자전거 타고 운동량이 많아서인지 살이 빠졌나보다ㅠㅠ내 살은 다 오빠한테서 왔나봐​원래 공항내려서 예쁜 원...

by It's a sunnyful day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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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길 참 잘했다. 블로그는 사실 지난 10년간 해외 출장겸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어딜 갔는지 기억 못하는 내 자신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다. 여행지 다녀와서 재방문할 때 "나 가봤잖아"하는데 어딜 갔는지, 어떻게 갔는지 기억을 전혀 못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소현님 ADHD 나도 그런거 아니겠지)​여튼 블로그 통해서 스위스 후기 올리다 취리히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BJ를 알게되었고, 취리히대학과 취리히공대 대학투어도 하게 되었다. (잘못된 내용 있으면 알려줘요 BJ)​​ 취리히 대학교 ​취리히 대학교는 취리히에서도 약간 언덕배기에 위치해있는데, 우리나라 대학교 처럼 울타리 없이(?) 길가에 건물들이 쭉 있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대학교인지 가늠이 안갔는데 구글 맵을 켜보니, 여기 저기에.. 있다는.. :) ​​​​ 취리히 대학교 중심(Zentrum) ​학교 메인 입구에서 BJ를 만나기로 했다. Zentrum이 사전을 찾아보니 독어로 centre(중심)...

by Angie’s Blog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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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위스 여행의 동반자, 에델입니다!여름내 쨍쨍 내리쬔 햇살을 고이 품었던 스위스의 산과 들은오묘한 빛깔의 노랑과 빨강, 주홍으로 가을 내음을 마음껏 발산합니다!스위스 사람들이 산과 들판에서, 그리고 도시 한복판에서 가을을 찾아 나서는 방법을취리히 로컬들의 이야기를 담아 소개해드립니다! >_< ​ ​취리히는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교통의 요지이자, 스위스 최대의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취리히가 아트와 디자인 분야에서 특출나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요.스위스 예술학부 학생들이나 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취리히를 분주히 오가는데요,특히 취리히 디자인을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트램은 이들에게 편리한 여행 수단이 되어줘요.바로, 4번 트램입니다!​ ​가을의 크리스피한 공기가 취리히의 엣지있는 세련미를 더욱 부각시켜요.가을이야말로, 트램에 오르내리며 미술관과 박물관을 둘러보고,미술관 카페나 정원에...

by 스위스. I need Switzerland.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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