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대성당

아들과 동유럽 5개국 (체코,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빈, 크로아티아)​아들과 떠난 동유럽 자유여행기 _자그레브 대성당,성마르코성당,반옐라치치광장,자그레브공항, 인천​여행 13일차동유럽 5개국 자유 여행중 자그레브 시내를 돌아보고 12박 13일의 여행일정을 모두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간다. 꿈같은 시간이였다.더욱이 아들과 함께한 여행 너무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성마르코 성당 도시의 상징인 이 13세기 교회는 사진에 많이 등장하는 형형색색의 지붕 타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화려한 문장을 묘사한 체크무늬 타일이 있는 성 마르코 성당의 지붕은 시각적으로 매우 인상적이다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중 하나이다.​​​ 돌의 문자그레브의 수백 년 된 북쪽 마을 언덕 길을 오르면 성지 순례로 유명한 돌의 문이있다.1266년 건축 된 성 문은 몇 번의 화재를 겪었는데 1731년 마지막 화재 때 성모 마리아 그림만 기적적으로 화재를 면했다고...

by 아메치스의 뜰 안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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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과 서유럽의 역사적 정치적 만남의 문턱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Zagreb)는 나라의 내륙과 지중해 연안의 양쪽 특성을 보여줍니다.​약 1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인구 전체의 1/4이 거주하고 있습니다.​자그레브 대성당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있는 가장 유명한 건물로 캅톨(Kaptol) 언덕 위에 세워져 있는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대성당과 대성당 내부는 전형적인 고딕 양식이며, 건축학적으로 가치가 대단히 높으며 대성당의 첨탑은 시내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자그레브 성당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자그레브를 상징하는 성당으로 성모승천을 기리기 위함이기에 성모승천 대성당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성당앞에 있는 황금빛 성모상과 화려한 수호성인의 조각상은 대성당의 위용을 더해줍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그레브 대성...

by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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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관광지는 한곳에 몰려있어서하루 날 잡고 돌아보기로 했어요숙소 근처에 티삭이 많아서 금방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문이 닫혀 있는 곳이 많았어요 다행히 열려있는 곳을 발견해서돌아오는 표까지 4장 2.12유로에 구입여기 트램은 광고가 부착되어 있어서이쁘더라고요 트램을 타고저희의 첫 목적지는 돌라치 시장이였어요​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해서부랴부랴 갔는데 하필 비가와서이미 상인들이 철수준비를 해서 구경은 못했어요 검색해보니 마트보다 더 비싸게 팔거나현금만 받는다고해서 아쉽지는 않더라고요​일단 비를 피하기 위해 주위에 보이는 마그넷 상점에 들어갔어요 비그칠때까지 있고 싶었지만 눈치보여서마그넷 3.2유로에 구입 후 근처 도서관으로 들어갔어요도서관은 사람도 없고 너무 조용해서비가 조금이라도 그치면 나가기로 하고조용히 있었어요 ​다행히 비가 20분 내리다가 점점 그치더라고요우비를 입었지만 비가 많이 와...

by ESTJ 부부의 일상 |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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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DAY 1 반 옐라치치 광장 - 대성당 - 성 마르크 성당 - 돌라츠 시장 - 스톤 게이트 - 로트르슈타크 탑 - 블룸44 ​금요일 저녁 밤비행기로 크로아티아로 날아왔어요!실시간 현지 날씨와 여행 정보 포스팅할게요🥰​ ​첫째날의 여행지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예요.금요일 밤 비행기로 터키항공 타고 이스탄불에서 경유해서 장장 15시간쯤 소요 됐어요..​예전에 대한항공 직항이 있었는데현재는 한국 직항이 없어서 경유해야 갈 수 있어요.​자그레브 공항에 오전 8시쯤 도착했는데넘넘 추워서 깜짝놀랐어요ㅠㅠ (겨울인줄..)​계속 추우면 어떡하지 했는데 낮이 되면서 해가 뜨니 반팔 입고 다녀도 될 정도로 뜨거워 지더라고요.한국 가을과 비슷한 흐림과 맑음 사이, 추움과 더움 사이였어요.​​​ ​​ 01 반 옐라치치 광장 구시가지에 있는 반 옐라치치 광장현지인들의 만남의 장소이기도,여행자들이 자그레브 여행을 시작하는 곳이예요!​11:50쯤 광장...

by 오늘도 또 내일도 |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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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유럽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여행자그레브 시내 투어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자그레브는 생각보다 볼 게 없다는 평이 많았다. 두브로니크나 플리트비체처럼 바다를 품고 있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우리 부부의 여행 철학(?)은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수도는 꼭 가봐야 한다는 것.​신혼여행 기간 동안에 단 하루 머무른 곳이지만 다른 여행객들의 후기처럼 그렇게 볼 거리가 없진 않더라는 후기.​ ​ ​숙소에서 자그레브 시내까지는 걸어서 약 30분 정도 걸린다.더운 날씨에 쉬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지만 자그레브는 이지파크앱을 지원하지 않는다. 주차장을 찾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호텔에 일 주차권을 구매해 맡긴 후 움직였다.​크로아티아는 골목이나 쓰레기통에 그래피티가 많이 그려져 있는게 특징이었다.​​​​​ 심슨을 누가 저기 그렸을까? 너무 귀엽다. ​하이 심슨???한 사람이 그린 걸까? 세월이 지나면서...

by 취미로운 비버네 |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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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북서쪽 다뉴브강의 지류인 사바 강 변에 위치해 있으며​면적 641제곱 킬로미터, 인구는 주변부를 포함하면 크로아티아 전체 인구의 약 4분의 1을 차지합니다 ​1094년 헝가리의 지배를 받던 시대에 라디슬라브 1세가 카프톨 지역에 자그레브 대성당을 건설하고 ​가톨릭 주교구를 설치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1242년 타타르족의 침입으로 성당은 심하게 훼손되었지만​티머시 주교는 1263~1287까지 고딕 양식으로 성당의 주요 재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최고 높이 108m, 쌍둥이 첨탑은 지진과 복원을 반복하며 현재는 92m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과거 화재로 폐허가 되고 대 지진으로 첨탑이 붕괴되는 등 수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계속되는 복원 작업을 통해 지금의 네오고딕 양식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독보적인 웅장함을 자랑하는 자그레브 대성당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문화,...

by 와이드 |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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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에서는 2022.12.20(화)~12.27(화) 머물게 되었어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21.21~12.22 1박 2일 다녀오고 나니 이 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입니다.​집 주변 산책을 하다보니 큰 광장에 나무가 가득하고 주변에 전나무를 싸들고 가는 아저씨들이 보입니다.​아~ 이것이 말로만 듣던 트리마켓이군요.전부 생나무에 밑에는 받침대가 놓여있고 크기별로 가격이 정해지고 고르면 하얀 망으로 포장해 주는 기계에 넣어 포장까지 해줍니다.​광경을 보고 있자니 우리도 트리 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ㅋㅋㅋㅋ 트리포장기계 포장해서 세워놓은 트리 트리들이 광장 한쪽에 한가득 이네요. 이 곳은 자그레브의 공원으로 큰 길쪽으로 놀이기구를 설치해서 밤에 운행합니다. Park of Dr. Franjo Ljetni Tuđman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공원 주변의 건물들도 참 이뻐요. ​아래 사진은 슈퍼에서 사 먹을 수 있는 생쥬스기계입니다. 옆의 빈 페트병을 골라 기...

by skyfisher님의 블로그 |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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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7박 9일 패키지여행 7일 차(4월 25일) 오후,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탐방을 마치고, 플리트비체에서 북동쪽 버스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Zagreb)에 도착을 하였다.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큰 도시(수도)이자 교통, 경제, 산업, 문화, 행정의 중심지로, 우리는 자그레브 구시가지 투어와 미슐랭 가이드 선정 보반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를 한 후에, 쉐라톤 자그레브 호텔에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먼저 자그레브 구시가지 내에 있는 자그레브 대성당과 성 마르크성당, 스톤게이트, 로트르슈차크 탑, 반 옐라치치광장 등 주요 명소들을 약 3시간 반(저녁식사 시간 포함)에 걸쳐 투어를 하였다.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자그레브 도심을 가로지르는 다뉴브강의 지류인 사바강 ​ 자그레브 대성당 Kaptol ul., 10000, Zagr...

by 대구 멋쟁이 신사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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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유럽여행🇭🇷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반 옐라치치 광장, 자그레브 대성당, 성 마르코 성당, 로트르슈차크 탑 전망대(자그레브 전망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 2017.5.7.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이동하는 아침. 기념품을 야금야금 샀더니 점점 무거워지는 캐리어.​류블랴나 역에서 기차를 타고 크로아티아로 이동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중앙역에 도착했다.구름 가득 흐린날 ☁️☁️☁️​숙소 가서 체크인 하고 짐 두고 나와서 밥부터 먹으러 갔다. 피자와 리조또 그리고 맥주 🍺​배부르게 나와서 조금 걷다보니 야외의 넓은 공간에 시장이 있었다.돌라체 시장(Market Dolac) 이었던 듯. 과일이랑 이것저것 있었는데 꽃 사진만 남아있넹​잠깐 시장 구경 하고 조금 걸어서 도착한 곳은 자그레브 대성당 공사중이어서 한쪽 첨탑은 가려져있었다. 조용했던 내부. 우리는 잠깐 둘러보고 나왔다.​자그레브에서는 뭘 보겠다는 욕...

by seba, 하루쌓기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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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리브는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남한의 절반 정도의 크기로 경상도와 전라돌르 합친것만한 크기이지만 천혜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크로아티아에서.. 아래 사진은. 자그레브의 안내지도입니다.​​​​ ​​​아드리아해의 숨은 보석 천혜의 자연이 빚은 예술의 땅 크로아티아의 수도가 자그리브입니다.동로마제국과 프랑스 왕국의 지배, 헝가리의 자치주, 유고슬라비아의 왕국의 일원에서 유고연방의 반항아로 결국 수차례의 내전을 거쳐 1992년 독립국가로 인정받았던 드라마보다 더 스펙터클한 크로아티아의 역사가 자그레브에 남아 있어요. 중세의 분위기와 동유럽 특유의 고혹한 느낌, 현대적 세련미를 동시에 갖진 도시로 시간이 멈춘듯합니다.​​1848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제국의 침입을 물리치는데 큰 공을 세운 옐라치치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광장입니다. 이 광장부터는 자동차는 들...

by 내 삶에 소중한 것들 |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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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 7박9일 일정으로 발칸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4개국 패키지다. 원래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2개국만 가려했는데 그 상품이 마감돼서 이걸로 가게되었다.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는 각 1일씩이고 나머지는 크로아티아 여행이다.​크로아티아는 몇년 전 자유여행으로 가려 계획했었다가 사정상 취소가 되어 이제야 가게 되었다. 가고 싶은 곳은 결국 가게 된다. 11:35pm 출발하는 터키항공이었는데 그날까지 근무를 해서 바쁜 하루였다. 비가 오는 아침에 출장까지 나갔다가 왔다. 할일을 하고 가니 맘은 편했지만 분주했다. ​터키항공은 처음이었다. 11시간 30분을 이코노미 좌석에 앉아가자니 몹시 불편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로 제공되는 영화도 그닥 재미있는 것을 찾지 못했고 1am에 주는 저녁을 먹으면서 커피를 한잔 해서인지 잠도 안오고 이건 참.....​좌석은 3-3-3 배열, 인천공항에서...

by 올리가든의 꿈꾸는 일상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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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의하나가 두브로브니크 구 시가지 구경, 성벽투어, 스르지산 전망대에 오르는 것이다.​겨울이어서 더 좋았다. 비수기라 사람들의 인파도 적당하고 일단 날씨가 춥지 않아 최고였다. 올드타운 카페에서의 에스프레소 한잔도, 골목 골목에 있는 각종 소품샵 구경도 여행에서 누려야 할 시간이다.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제나 컴퓨터 앞이 아니라 파란 하늘 아래였다' 라는 글귀가 생각나는, 신의 영역일 수 있는 그런 완벽한 파란 하늘이었다.(2020년 1월)​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남부에 있는 도시이다. 아드리아해에 면한 두브로브니크는 지중해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 크로아티아의 문화수도로 여겨져 왔다. ​스르지산 전망대에 올라가 두브로브니크의 구 시가지를 조망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의미는 충분하다.스르지산 전망대는 구시가지 북쪽에 있는해발 412m...

by 꽃처럼 나무처럼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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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자 : 4월 28일동유럽 여행 96크로아티아 (52)- 자그레브 ​96. 자그레브 대성당의 파사드 ​가이드가 우리 일행들을 한곳으로 모은 다음에 자그레브 대성당에 대해서 알려준다. 성당 내부에 들어가면, 성스러운 공간이니만큼 경건한 자세로 돌아보기를 당부한다. 그리고 성당 내부 촬영은 하지 말라고 한다. 어느 나라에서나 사원이나 교회들에서는 내부 촬영은 금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하니 조금은 서운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빨리 마음을 잡았다. 하기야 베트남 다낭 대성당에 갔을 때는 출입문 앞에 아예 “출입 불가”라고 한글로 써놓고, 내부 출입 자체를 금지하고 있었다. 그런 표지판을 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소(聖所)에서 무례하게 굴었던 것이나 아닌지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었다. 이런저런 일들을 떠올리면서 가이드가 적절하게 조언이 잘해 주었다고 생각을 했다. 대성당 앞에 우뚝 서 있는 석주(石柱)는 성당을 먼저 둘러보고 난...

by 오다가다 만나는 아름다운 세상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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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자 : 4월 28일동유럽 여행 95크로아티아 (51)- 자그레브 ​95. 자그레브 대성당(Zagrebačka katedrala) ​“와아!”하는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멀리서 보는 것과 가까이서 보는 것은 느낌이 다른 것이다. 우뚝 솟아 있는 고딕 양식의 뾰족탑이 우리의 시선을 압도한다. 첨탑의 높이가 108m나 되어서 자그레브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자그레브 대성당은 크로아티아 1,000kn 지폐에도 나오니, 크로아티아에서의 그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성모승천 대성당, 성 스테판 성당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자그레브 대성당은 이곳을 오랫동안 지켜온 만큼 파란만장한 풍파를 겪어왔다. 자그레브 대성당은 1093년에 헝가리 왕인 라디슬라스(Ladislas)가 건설을 시작하여 1102년에 완공했고, 1217년에 성모마리아에게 헌정했다고 ‘네이버 백과사전’에는 기술되어 있다. 1093년에 자그레브에 로마 가톨릭 주교관구가 설정된다. 그래서 자그레브 대성당 건...

by 오다가다 만나는 아름다운 세상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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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자 : 4월 28일동유럽 여행 94크로아티아 ㊿- 자그레브 94. 자그레브 대성당으로 가는 길 ​자그레브는 선사시대에도 사람들이 살았다. 그 주거 흔적은 사바강 기슭에서 발견되었다. 그 후 1094년에 자그레브 교구가 설립되었다. 당시 자그레브는 그라데치(Gradec)와 캅톨(Kaptol) 두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그라데치는 1242년에 자치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크로아티아 왕 벨라 4세는 그라데치의 자치를 인정하는 대신에 도시를 요새화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에, 그라데치는 성벽과 탑을 쌓아 요새화했다. 그리고 성문(城門)도 여러 개 건설했는데, 그중 스톤 게이트는 오늘날까지도 남아 있다.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초에는 오스만 제국(Ottoman Empire)이 강력한 힘으로 영토 확장을 하던 시기이다. 이 시기에 자그레브는 오스만 제국으로부터의 방어선이자 저지선인 전략적 요충지였다. 그래서 캅톨 주위에 방어를 위한 성벽과 탑이 세워졌다. 이...

by 오다가다 만나는 아름다운 세상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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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의 세상 걸어서 세상 속으로입니다.크로아티아 여행하고 돌아와 추억 앨범 정리하고있습니다. 여행하면서 '이곳은 꼭 가봐야 한다!'라는 곳을 선정해 랜선여행을 떠나 볼까 합니다. 크로아티아의 보물 자그레브 대성당으로 함께 출발해 보실까요? ​ ​대성당 가는 길 자그레브 중심 옐라치치 광장에서 우측 언덕 위로 올라가면 오늘의 여행지 자그레브 대성당이 있습니다. ​ ​ 크로아티아 10000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10000 자그레브 ​​오르는 길 입구에 있는 청동으로 만든 자그레브 전체 안내지도입니다. ​ ​ ​ ​ ​ ​ ​ 성당 앞 광장과 성벽 튀르키예의 침입을 막기 위해 17세기에 세웠던 성벽 시설이라고 합니다. 성벽과 붙어있는 이 건물은 대주교의 사무를 관할하는 중앙행정 자문기관이 사용하는 건물입니다. ​ ​ ​ ​ ​ ​ ​방문한 날이 행사가 있는 날인지 전통 복장을 한 악단들이 연주를 관람하였고 같이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즐거워하는 이분들 보...

by 문 밖에 있는 세상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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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여름.어릴 적 열렬히도 선망했던 크로아티아로 떠나기로 결심하고,함께할 친구들과 각자의 사정에 따라 다른 비행기를 타고 현지에서 만나기.대구에서, 울산에서, 천안에서 출발해 자그레브에서 만난 우리.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더불어 오랜만의 느껴본 들뜨는 여행의 시작.​ 돌라체 시장 (돌라치 시장) 크로아티아 여행의 시작은 자그레브.자그레브에서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는 여행을 하기로 하고 그 시작은 돌라체 시장.평온한 아침 공기와 내리쬐는 따듯한 햇살 아래로 펼쳐진 과시장. 아직 시차는 적응되지 않았지만, 날씨는 한국만큼 무더웠던 돌라체 시장에 도착하자 넘치는 싱그러움과 탐스러움.이곳은 반옐라치치 광장 옆에 위치하여 주변 도시 상인까지 장사를 하는 가장 큰 시장으로 현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자그레브의 대표적인 농산물 시장.농산물 외에도 아름다운 꽃들과 그중에서도 라벤더가 넘쳐나는 곳. 이곳의 역사를 살펴보자...

by Kang's Happy Day ♥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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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 여행에 이어 입국 동기들과 함께하는 2번째 가족여행 ❤️은 입국 동기들이 학생비자를 get 하지 못해서 휘쏘랑 단둘이 갔다. 몰랑 공항 가는 길 히히 버스 잘못 내렸다. 초코빵 뇸 자그레브 공항 공항 도착 ! 아이폰 7과 함께하는 첫 여행 색감 맘에 안 들어~ 꿍시렁 공항에서 자그레브 버스역 가는 길 2명이서 타는 택시가 공항버스보다 저렴해서, 택시 타고 버스역까지 갔다. 택시 기사님이 친절 친절 자그레브 국제공항 Ul. Rudolfa Fizira 21, 10150, Zagreb,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버스터미널 Avenija Marina Držića 4,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 가는 버스 버스 승강장 헷갈렸는데, 옆에 크로아티아 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 자그레브 버스 승강장에서 K 바베큐 냄새가 난다 👃 킁킁 잘나가는 우리는 버스 맨 앞자리에서 뷰 ㅎ 보며 갔다. 플리트비체는 오전에 둘러보는 게 좋다 하여, 다음날 일찍 출발하기 위해 플리트...

by quest’ oggy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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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테판성당 #자그레브대성당 #동유럽여행 #크로아티아여행 #산물바람처럼 반 젤라치크(옐라치치) 광장의 오른쪽 길을 약간 거슬러 구시가지 쪽으로 올라가면 자그레브 대성 당인 성 스테판(St Stephen) 성당과 만난다. 자그레브 대성당 앞의 황금마리아상은 도심 어디 서나 볼 수 있는 높이 100여m의 쌍둥이 첨탑과 성당 입구의 황금 마리아 상으로 유명하다. 성당은 '크로아티아의 보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단과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조각하나 하나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에 감동하게 하지만, 조각마다 의미가 부여되어 있어 가이드를 통해 듣게 되는 역사성에 감탄을 하게 된다 1094년에 짓기 시작하여 1217년에 완공되었으 나, 여러 차례의 전쟁의 피해로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인구는 2018년 기준으로 80만 명 가량으로 크로아티아 전체 인구가 400 만 명을 살짝 넘는 것을 고려한...

by 이곳저곳 여행노트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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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atia travelDAY1 오늘 아침은 잔치국수에 스크램블 에그랑 같이 먹었다​오늘은 비엔나에서 플릭스 버스를 타고 자그레브로 이동하는 날!비엔나 플릭스 버스 탑승장은 Erdberg 역에서 내려서 유리창이 있는 육교를 건너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면 바로 나온다엘리베이터가 약간 화물용 엘리베이터처럼 생겼는데 그거 맞다 ㅋㅋㅋ 비엔나 ⇨ 자그레브 (4시간 50분) 창밖에 보이는 곳이 Erdberg 역 캐리어를 싣고 좌석에 앉았다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 가는 플릭스 버스는 슬로베니아랑 크로아티아 국경을 두 번 건너가기 때문에 버스에서 두 번 내려서 심사를 받아야 한다 모든 승객이 심사를 하고 다시 버스에 올라탔다 ㅎㅎ 자그레브 버스터미널 도착!​터미널에서 호텔 뷰러 숙소까지 도보로 20분 걸렸다 숙소로 걸어가는 길 전차의 레일과 전선이 꼬여있는 모습이 보인다 고등학교 축제인지 대학교 축제인지 뭔가 여기 주변 지나갈 때마다 잔뜩 신나 보이...

by ꕤ딩귤의 싱나는 일상ꕤ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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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 라스토케 - 플리트비체 - 자다르 - 스플리트 - 두브로브니크]​크로아티아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1일차 보고 오셨죵? 크로아티아여행 - 자그레브공항 - 반옐라치치광장 - 돌라츠시장 - 자그레브대성당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7박 8일 여행이야기 ] [자그레브 - 라스토케 - 플리트비체 - 자다르 - ... blog.naver.com ​야드란 호텔 체크아웃 시간이 10시였기 때문에캐리어외 짐은 호텔에 맡겨두었어요.오늘부터는 렌트를 하긴 할건데 자그레브 다 돌고 렌트를 할거라 그래서 첫날 숙소는 짐을 안전하게 맡기기 위해 호텔을 선택했었거든요.야드란 호텔에서 아주 친절하게 (무료로) 짐을 맡겨주셨습니다.(3시 픽업) ​​​어제 보았지만 오늘은 날씨가 유독 더 좋으니까 한번 더 돌아보기로 합니당(언니들 몸매 무엇..!! 부럽..) ​​자그레브 성당 왔으니자그레브 성당 보이도록 인증샷! 꽃보다 누나에서 보면 다들 자그레브 대성당을 들...

by 엘리제의 썸딩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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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 ​더블린 ✈️ 맨체스터 ✈️ ​팔마 ✈️ 바르셀로나 🚌 몽펠리에 🚂 파리(오베르 쉬르우아즈) 🚌 브뤼셀 🚌 암스테르담(잔세스칸스) 🚂 쾰른 🚌 뷔르츠부르크 🚌 뮌헨 🚂 잘츠부르크 🚌 뉘른베르크 🚌 베를린 🚌 프라하 🚌 체스키 크룸로프 🚌 ​빈​ 🚌 부다페스트 🚌 자그레브 🚌 류블랴나 🚌 베로나 🚂 밀라노 🚌 로마 ✈️ 몰타 ✈️ 니시 🚌 소피아 🚌 이스탄불 ✈️ 파묵칼레 🚌 페티예 🚌 안탈리아 ✈️ 이스탄불 ​​자그레브 대성당 도착.성당 앞에 우뚝 솟은 황금빛 마리아 상이 뭉게구름 가득한 파란 하늘 아래에서 차분히 마을을 내려다보고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유럽은 확실히 기독교 문화여서 그런지 작든, 크든 방문한 도시마다 랜드마크처럼 유명한 성당들이 하나씩 있었다.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빈의 슈테판 대성당.프라하의 성 비투스 성당.밀라노의 밀라노 대성당 등.여러 성당을 들러 봤지만, 애석하게도 처음으로 방문한...

by 여러 작은 취향의 집합소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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