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ntreal Museum of Fine Arts

​​​​​리옹에서 1순위로 방문할 곳은 리옹 대성당으로 정해져 있었고 다른 일정은 정해놓지 않고 있다가 검색을 통해 후기가 아주 좋은 리옹 미술관에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위치도 아주 좋은 리옹 시청사 바로 건너편! 여유로운 리옹 여행에서 여유로운 일정으로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하지만 리옹 미술관에 대한 사진 지식이 너무 부족해 그냥 작은 도시의 미술관이겠지하고 갔다가 ㅎㄷㄷㄷ한 전시물들을 보고 굉장히 후회를 했다. 제대로 좀 알아보고 준비하고 갔으면 더 알찬 관람을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많은 남는 리옹 미술관 관람을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리옹 시청사 그리고 리옹 미술관, 폰테인 바솔디(Fontaine Bartholdi)이 있는 떼호 광장(Place des Terreaux)​​​​​​ ​리옹 미술관​프랑스 리옹(Lyon)에 있는 리옹 미술관은 고대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서양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17세기에 지은 생 피에르 궁...

by Always be my...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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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개장일 때 한 번 들어가 본다고 하고꾸준히 미루었던 몬트리올 미술관에 방문했다. 이변이 없는 한 몬트리올 현대 미술관의 무료 개관일은 매달 첫째주 일요일이다.​우리는 바로 오늘 몬덕이들 중 둘째가 떠나기 때문에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다. 무료 개장일에 맞춰 와서 사람이 제법 많았다. 역시 빠질 수 없는 캐네디언들과 인디언들의 만남화해(...) 등등의 주제로 헌정된 전시도 열리고 있었다. 바다 위로 솟아난 고래 꼬리 같았던 작품.빙하가 없네요. 전시관 군데 군데 통창으로 뚫린 곳이 많은데이 덕분에 도시 전체가 거대한 작품처럼 보이기도 한다. 미술관에서 마주 보이는 건물 공사라서시 차원에서 이런 센스를 발휘하지 않았나 싶었던 광경.흉하게 크레인만 올라가 있는 것보다는 확실히 운치 있었다.마침 눈까지 오는 중이라서 (아니 그러고 보니까 또 눈왔네.)도시 전체에 분위기가 넘쳤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1860~)Montreal Mus...

by Shine Express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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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https://m.blog.naver.com/jihyunerang_o3o/223333274676 [🇨🇦Montreal] DAY 2_02 : 몬트리올 브런치 맛집 코라, Cora dejeuners [지난이야기] https://blog.naver.com/jihyunerang_o3o/223333211271 [DAY2_02 : 2023.12.23] [Cora de... m.blog.naver.com [DAY2_03 : 2023.12.23][Montreal Museum of Fine Arts]저번 Cora 브런치를 먹고 힘내서 미술관을 가기로 하는데 ..​​ 가는 길에 건축물 형태가 예뻐서 담아봤어요이 건축양식은 뭐라고 부를까요? 아는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네? 부르셨나요..?ㅋㅋㅋ여행메이트씨 습관적으로 내 이름 부르고 자연스럽게 찍도록 도와주는데, 너무 센스 있고 웃기고 고마웠던 건 안비밀 🙈 땡큐​​​ 사진 안 찍고 지나갈 수 없게 만드는 요 녀석들 ㅜㅜ 🎄 꺅! 트리가 빨강색이라 그런가 더더욱 연말 같은 느낌 물씬 든다 .. ❤️​​​ 후하 후하 거의 다 왔다 - !​​​ 드디어 미술관에...

by 끄적끄적 나의 메모장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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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일.1700년대 초, 몬트리올 총독 Claude de Ramezay의 저택이었던 샤토 라므제 박물관(The Château Ramezay)에 들어가보았다. ​1706년의 모습 모형. ​미술 전시실.퀘백 출신 화가들의 작품들. Antoine Dumas Maurice Raymond Robert Clow Todd ​지하층. ​집안 구경을 마치고 뒷마당 정원으로 나가보았다.정원은 입장료를 내지 않고 일반에게 공개된 공간이다.마당에서 본 저택. ​포도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사과(?). ​구경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바깥에서 보이는 저택과 정원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조금 더 시간을 내서 내부도 구경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by *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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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한 걸 다 하지 못했다는 기억에첫날보다는 아쉬웠던 이튿날이라 생각했는데적어보니 꽤 많다..꽉 찼던 걸로, 그래서 넘쳤던 걸로​여행이더라도 뭔가 잘 안 풀리는 날이 있기 마련그런 날은 욕심내서 무리하기보다는편하게 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겠다는교훈을 깊이 깨달은 날이기도 했다​​ ​총 여행 기간 3박 4일4월 7일 금요일 ~ 10일 월요일첫째날과 마지막날은 이동으로 관광은 하지 않음​숙박 Hotel Place d'Armes55 Rue Saint-Jacques, Montréal, QC H2Y 1K9수영장 없는 낡은 호텔이지만, 당구대가 있어 잘 놀았고아이들 둘과 함께 4명이 묶기에 작지 않은 방을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무엇보다 몬트리올 올드 포트 관광하기에는 최적의 위치​​ ​2일차08:00 아침식사09:00 Place d'armes 광장11:00 몬트리올 미술관13:00 점심14:00 호텔에서 쉬기16:00 올드 포트18:30 저녁 식사20:00 올드포트 관람차 타기​​컨디션 조절 실패.....

by 오타와에서 적는 편지 |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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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정보 전달 목적이 아닌 개인적 기록을 남기기 위한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٩(๑❛ᴗ❛๑)۶♡ 한국에서부터 쉬는날 하고 싶었던 것 1순위가 바로 몬트리올 미술관이였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숙소에서 같은 노선을 타고 Lucien-L'Allier 역에 도착해서 5분 정도 걸어갔다. 걸어가는 내내 주변 주택들이 너무 예뻤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머글들 마을 그런 느낌~ 미술관 근처에 도착하니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여러개 있었다. 대체 어디가 미술관인가 했는데 바로 이 건물이였다. 하트 조형물이 있는 건물! 핱투핱투 사람이 바글거리는 전시는 정말 최악이여서 난 일부러 평일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다. 10시부터 오픈인데, 난 10시 15분?쯤 도착한것 같다. 한산한 미술관 넘 죠챠나~캐나다는 겨울이 춥고 긴 만큼 실내 난방을 빵빵하게 하는터라 앵간한 곳은 “외투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몬트리올 미술관도 외투보관 서비스가 있었다!그리고 Under 30...

by 영두의 사적인 블로그 |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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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Museum of Fine Arts (Manila)​무료입장화요일 – 일요일(am10~pm5)​구비서류-여권, 코비드19백신 접종 증명서 ​ ​​평소에 미술작품에 관심이 많은 저는 마닐라에 있는 동안 잠시 시간을 내서 필리핀 국립박물관인 에 다녀왔어요. 우리나라의 국립현대미울관과 중앙박물관의 중간 정도 되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국립미술관은 기본적으로 무료지만 를 요구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출발전에 정부24앱을 통해 영문버젼으로 출력해 갔습니다.​​​​​​​​ 기예르모 톨렌티노의 디와타 ​입구에서 여권과 코비드19 접종증명서를 검사 후 가방을 사진의 저 여자분께 맡기고 번호표를 받아야만 입장 할 수 있습니다. ​국립미술관은 리질파크 맞은편에 있기때문에 리잘파크에 방문 후 들러 보는 동선도 좋을 것 같아요.​​​​​ Bustamante 주지사와 그의 아들 암살 국립미술관은 신고전주의 양식 건물로 1921년에 지어졌으며 원래는 필리핀 정부의 다양한 입법 기관...

by RUMI ART SPACE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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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여행기 3탄몽로얄 공원에 도착해서본격적으로 계단을 타기 시작함 여기까지 오는 것도 언덕이라 힘들었는데전망대로 가는 길에생각보다 계단이 많고 가파르네..괜찮을까;;이름부터 그랜드가 들어가는 계단 ㅋㅋGrand Staircase of Mount Royalhttps://goo.gl/maps/s4ntDKz2MCELFSnX9 Grand Staircase of Mount Royal · Le Serpentin, Montreal, Quebec H3H 1A2, Canada ★★★★★ · Tourist attraction goo.gl 멋진 겨울 풍경 감상하며 계단 오르기 시작..평지를 걷는 건 하루 종일도 하겠는데등산이라던가..암튼 오르막은 쥐약임 ㅠㅠ;나중엔 풍경이고 뭐고 땀 뻘뻘 숨은 헉헉 ㅋㅋ얼굴이 터질 듯 빨개져서 간신히 도착함 야~~호~~ 목이 너무 마르고 배도 고픈데여기 아무것도 없음 진짜 눈이라도 파먹어야 하나;;걱정하며 올랐는데 다행히 뭔가가 있었다​이날 아침에 물이랑 간식이랑 싸서배낭에 넣고 출발하려는 찰나에물병이 잘 안 닫혀서 물이 새는...

by IceCool Mountain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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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여행은 보통 토론토 (+ 나이아가라) - 오타와 - 몬트리올 - 퀘벡이런 동선으로 하게 되어있어요.​몬트리올은 퀘벡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북미에서 인구 대비 가장 레스토랑이 많은 미식도시이고1년 내내 축제가 열리는 곳이랍니다.올드타운도 굉장히 예쁘구요.​개인적으로는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축제 중에서는 프라이드퍼레이드,그리고 재즈페스티벌을 가장 사랑합니다.​지난번에 머물렀던 몬트리올 호텔소피텔 몬트리올 골든 마일대만족 후기입니다.5성급이고 위치도 좋았어요.​한국어를 조금 구사하시는 몬트리올 출신 직원분도 계셨어요.어찌나 한국인을 반가워하시던지-워킹홀리데이로 이태원에서 일했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몬트리올은 또 언더그라운드 시티로도 유명해요.소피텔 몬트리올 호텔은 Peel Station과 가깝습니다.몬트리올을 기차로 여행하시는 분들이 있다면기차역과 호텔은 도보 15분 거리인데지하도로 Peel Station...

by 로즈의 햇살여행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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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MUSEUM OF FINE ARTS에는스페인 화가들의 그림이 많다. 어느 정도냐하면 스페인 밖에서는 제일 많다고 한다. ​​​ ​​벨라스케스, 고야, 엘 그레코 그림이 있는데오늘은 엘 그레코 특별전이 있었다.​​​ ​​올해 초에 톨레도와 마드리드,엘 에스꼬리알에 가서 그의 그림은 원없이 보았지만프라도와 엘 에스꼬리알 왕궁 미술관때문에특별전 티켓을 샀다.두곳은 사진 촬영이 금지ㅠㅠ ​​​ , Madrid ​​부다페스트 미술관은 넘넘 넓어서관계자가 추천하기를 영구전시품은 3시간엘 그레코는 1시간.​​​ , Madrid ​겨울 부다페스트는 날씨때문에밖에서 할 수 있는 게 뾰족히 없는것 같다.< 불씨를 부는 소년> 처럼 페치카에 장작을 태우거나 뜨뜻한 온천에 가지 않는이상 미술관이 최고다.​​​ 벨라스케스, London ​​나는 오후 2시가 넘어서 호텔에서 나갔더니시간이 부족했다. 간단하게 보려고 했던 엘그레코 전시에서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보냈다.틴토레토와...

by B급 부부 세계여행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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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떠나면서 가장 아쉬울 것 같은 한 가지는 미술관이었다. 미술 문외한이지만 평소에 미술 음악 등 예술을 가까이해야 영혼이 피폐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마드리드에선 프라도 미술관 접근성이 좋아서 종종 다녔었지만, 텍사스주에선 어딜 가야 할지 딱히 떠오르는 게 없었다.​그런데 의외로, 예술과 그다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휴스턴인데도 괜찮은 미술관이 있다. ​The Museum of Fine Arts, Houston = MFA. The Museum of Fine Arts, Houston, Houston, United States - Google Arts & Culture Established in 1900, the MFAH is the largest cultural institution in the region. The majority of the museum's presentations take place on its main campus, ... artsandculture.google.com 입장료는 19불인데 (아이는 12세까지 무료) 매주 목요일은 Shell 후원으로 모두가 무료입장, Bank of America 카드 홀더는 매월 첫째 주 주말에 무료입...

by 휴스턴에서 보물찾기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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