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멜버른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곳으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 #플린더스스트리트역 은 멜버른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멜버른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플린더스 스트리트역을 이용하지만, 멜버른 시내에만 있다면 무료트램존이 있어서 따로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 멜버른 플린더스 스트리트역은 길게 뻗어 있는 엄청난 규모의 유럽식 전통 건축물로주변으로 세인트 폴 성당, 야라강변, 페더레이션 광장, 디그 레이브 거리등이 있습니다. ​역내부는 크게 구경할거는 없어서 바로 패스~ 멜버른에 온다면 시내 유명관광지는 걸어서 이동가능하지만, 아이들은 조금만 걸어도 힘들다고 하기에무료 트램존을 같이 이용하면 멜버른 여행이 휠씬 더 편합니다. ​​​세인트 폴 성당​시드니에 세인트 메리성당이 있다면 멜버른에는 #세인트폴성당 이 있습니다.19세기에 지어진 대부분...

by 수파파 디지털유목민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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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시티서클 트램 (MAP)35 CITY CIRCLE TRAM 배차간격 :12분 운영시간 : 매일 9:30am-5:oopm이용요금 :무료운영하지 않는 날도 있으니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료순환 트램존 안에서는 모든 트램이 무료라서 시내에 있는 동안은 마이키 교통카드를 살 필요는 없지만, 세인트 킬다비치를 간다면 마이키 필요^^비지터 센터에 맵이 있으니 챙기고 출발^^ 플린더스 스트리트 기차역 Flinders Street Railway Station 유럽스럽고 고풍스러운 플린더스역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으로 100년이 넘었다고 한다. 옆모습도 웅장하다. 옆쪽 시계탑 야경은 야라강변에서 보면 아주 멋지다. *역 맞은편의 골목길로 들어가면, 스타벅스, 콜스마켓, 맥도널드, 카페거리로 유명한 디그레이브스 스트리트, 맨체스트 스트리트, 하우위 스트리트 등이 바로 이어진다.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 페더레이션 광장(왼쪽↑) & 세인트폴 성당(오른쪽↑)은 서로 대각선으...

by now or never |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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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에서 가장 궁금했고도착 후 눈뜨자마자 찾아간곳​멜버른 도서관 ? 사실 벌써 이름 기억이 나지않아 ㅎ ㅎ​관광객과 웨딩 스냅 촬영하는 팀이 있었는데 ​애초에 여기는 도서관이었다​그틈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나도 앉아서 다이어리를 쓸까하다가갈곳이 너무많아서 패스 ​유럽같은 건물들이 많아서 유럽온 기분도 들고이런 공기를 맡아본지가 언제적인지​멜버른은 시내안에서 무료 트램 이용이 가능한 구간이 있어서 좋았다​잘못타면 내려서 다시 타고(타는곳도 제대로 못타서 헤맸지만)​그리고 늘 그렇듯 목적지 없이 걷기​멜버른은 시골쥐에게서울보다 더 거대한 도시였다​겨울이라 그런지 싸늘한 이 공기가 넘 맑고 시원하고 좋았다 ​스페인도 그렇고여름 싫어하는 나는 비수기가오히려 좋아 보타닉 가든 가는길 하늘이 정말 좋았어​겨울에도 매일 이런 하늘을 마주하면 얼마나 좋은 일상일까 조금 벗어나니 다른 공간이었다​욕심이 많아...

by ㅇㅅㅇ?? |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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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호주 3일차!야라강 풍경이 쥑여서 한장 찍어봄​다들 야라강 끼고 있는 식당이나 바에 많이 가던데 우린 걸어서 건너기만 했다 목적지는 사우스멜버른마켓​퀸빅토리아마켓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좋았다!!이렇게 오픈날짜 찍어놓고 마지막날(화요일)에 또가겠다고 택시까지 타고간것은 안비밀^_^ 우선 커피한잔 때려주고요~~ 시장에 있는 카페였는데 멜번 커피는 진짜 다 맛있었다 그리고 함께 먹으려고 산 까놀리?크림을 시식해보고 사는 형태였는데크림이 다 맛있어서 다 사고싶었지만 초반이라 참음... 동생 생각이 나서 하나 산 복싱하는 캥거루 캥거루 두마리 꽤나 귀엽군요 하지만 이 캥거루는 약간 무섭네요 운전을 잘하게 된다면 꼭 해보고싶은 로드트립 요런 도나스도 찍어봤다물론 단거 안좋아하기땜시 구경만~~ 그리고 굴 광인 오지라프와 함께 가볍게 굴 냠냠​시장분위기가 넘 활기차고 좋았다다들 시장보면서 이런 해산물도 쫌 먹구~~~요런 분위...

by 오탁구의 핑퐁핑퐁 |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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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가 끝나고 돌아오니 어느새 시간이 저녁..정말 멀고멀었다.거리만 따지자면 하루만에 서울 부산을 왕복한 수준 엄마 아빠가 한식 얘기를 꺼내지 않았지만 이쯤되면 한식 타이밍이 아닐까.에이~ 안묵어도 된다~ 이러더니 가서 흡입하시던 ㅋㅋ아무튼 그레이트오션 로드 투어가 끝난 후에 멜버른 차이나타운 근처에 내려주는 이 근처에 한식당이 꽤있다.평과 가격을 찾아본 후에 바이 코리아라는 가게로 입~장 놀란점.여기는 한식당인데 한국인이 없다직원은 한국인처럼 생겼는데 한국어를 못하던..한류의 힘인지 외국인들이 엄청 찾아오던 가게 그래도 한글 메뉴가 있어서 다행이다.가격은 뭐 김치찌개가 거의 16000원...?그래도 미국에 비하면 비싸지 않다.달러라 가끔 흠칫 놀라긴하지만 호주달러라 안-심 기본반찬다들 한식이 그리웠던지 밑반찬 흡입 ㅋㅋ 이건 제육 돌솥비빔밥이었던가달달하니 맛있었음 이건 양념치킨그런데 진짜 한...

by 돼만보의 일상 |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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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 2023.05.1011박 13일 호주여행​ㅣ​11박 13일이지만 주어진 여행기간은꽉 채워서 딱 10일!​7박으로 가려했으나 호주를 다녀온 모두가일주일은 짧다하여 3일 더 연장해서10박에 멜번까지 다녀왔습니당(멜번 4박, 시드니 7박)​​린지의 호주여행기Let's gogo!​​ ​신혼여행이후 약 6개월만에또 떠나는 장거리(?) 여행​ㅣ​​[T.M.I - 스킵가능]​여행지가 호주가 된 이유를 잠시 얘기하자면남편이 골든위크때 쉬어요. (5월초 일주일간)​그 일주일동안 우리는 어디를 갈 것이냐?​휴양지 : 괌, 하와이vs저렴하니까 금액적으로 부담없는 곳 : 동남아(대신 마음먹으면 언제든 갈 수 있음)vs비싸지만 긴 연휴아니면 갈 수 없는 곳 : 호주​여기서 베트남으로 확정이 되는 듯 했는데제가 원래 신혼여행을 호주로 가고 싶어했었거둔요남편이 이걸 반영해서 호주로 가자고 히힣​솔직히 뱅기값도 비싸서 걱정을 했지만지금 아니면... 돈은... 또... 벌면.. 돼...(...

by ෆ Linzy's dailylog ෆ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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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맵단짠 좋아하는 라라입니다!오늘은 시드니 라멘에 이어서 멜버른 마라탕!멜버른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마라탕 맛집 다녀왔어요!​혼자 먹으러 온 아시안부터 매운 거 못 먹을 것 같은 (편견이겠죠!!)서양인들 단체까지 문전성시 맛집인 것 같아요!​ 멜버른 맛집 / 멜버른 마라탕 맛집 David's Master Pot 데이비드 마스터 팟 영업시간매일 12:00 ~ 00:30 (금,토는 02:30 까지)주소219 Russell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제가 방문했던 곳은 러셀스트릿 점이에요!다른 지점도 있는 것 같아요. 맛은 지점 바이 지점일 수 있어요~​✔️100g 당 AUD 3.88✔️토/일 10% 추가 차지✔️공휴일 15% 추가 차지⭐️구글 별점 4.8점 (리뷰수 1,293) ​문 앞에 밖에서 기다리면 안내해주겠다고 적혀있어서밖에서 직원한테 우리 왔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눈 마주쳐도 모른체 하길래 문을 똑똑했던 ;; ​근데 저희 다음 손님들은 그냥 들어오시더라고요왜...

by 라라의 먹로그❤️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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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에서의 두 번째날 !예약해둔 퍼핑빌리 투어 집결시간이 무려 아침 8시 20분이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났다​둘째 날부터 투어 살짝 빡센 거 아닌가 싶었지만only 퍼핑빌리만 가는 반나절 투어여서 부담이 덜했구생각보다 우리의 여행 기간이 짧아서 이날 아니면 갈 수가 없더라고 (ㅠㅠ)​​​​​ ​​​​​전날 woolworth에서 사 온 락토프리 그릭 요거트랑비건 그래놀라, 베리 넣어서 아침 해결완.​단거 미치게 좋아하지만 그래놀라만큼은 덜 달고 최대한 건강한 맛 나는 걸 좋아하는데 딱 원하던 그 맛이었어​​​​​ ​​​​픽업 장소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중숙소가 시티 중심이고 픽업 장소도 도보 10분 정도 거리라서 아침에 이동하기 부담 없어서 좋았다네요 ​​​​​​ ​​​투어 단체 차량이 꽉 차서 나랑 현수,또 혼자 오신 한 분 이렇게 세 명은 가이드님 개인차량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오히려 좋아 ~ 하고 차를 탔는데 어라라 . . 어떤 남자로 도배된 수상...

by 몽미꾸 블로그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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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월드 핫팟 맛집멜버른 차이나타운 훠궈 추천 ! O P E N연중무휴12:00 ~ 24:00 ​안녕하세요수블리에요호주오자마자 넘 쌀쌀해서…훠궈가 계속~! 땡기던 차에 다녀온 훠궈집,,​지인추천으로 ⭐️ 다녀왔는데정~말 ! 맛있게 먹어서오늘 점심에 먹고 바로 후기씁니다 ✨ ​​귀엽죠..훠궈 이렇게 곰돌이로 나오는 곳 몇 군데 알고 있었는데여기가 그렇더라구요눈으로도 먹는 곳 ,, 귀여워​​​ ​​가자마자 넘 배고팠어서찍은 사진이 없네요 ㅎㅎㅎ스프는 매운거 하나 하얀 국물 하나가 국룰 ⭐️돼지사골육수? 같은거 말구 버섯탕 했는데저것도 저것대로 참 맛있었어요 ㅋㅋㅋ진짜 찐한 맛 😋이래서 훠궈가 너무 좋아요 ㅠㅠ 국물 맛도리​​​ ​​고기는 양고기 1M 시켰어요양고기 못먹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한국에선 양고기에 잡내 많이 나는데 호주는 그런게 없어요 !저도 호주와서 양고기 잘먹는답니다 !!그래서 양고기 먹어보시길 추천해요 👍🏻​​​ ​​...

by 행복을 병속에 담는 법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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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여행 둘째날의 일정은 오롯이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였다.호주 땅덩어리가 워낙 커서 왔다갔다만해도 거의 6시간..이 정도면 서울 부산 왕복 아닌지?ㅋㅋ 그렇기 때문에 해가 완전히 뜨기도 전인 아침부터 모임장소를 향해 출발했다.멜버른에서도 투어를 떠나는 곳은 정해져있는듯 했는데 정확한 장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차이나 타운 어딘가였다.그리고 한국인들 투어라 아침일찍부터 나가는 것은 덤 아침부터 부지런한 공짜 트램을 타고 고고생각해보니멜버른에서는 공항버스 말고는 단 한번도 대중교통 비용을 내지 않았다.사실 멜버른 사람들이야 세금을 내기 때문에 공짜트램은 그렇다쳐도관광객들도 공짜로 태워주다니..멜버른 사람들 세금 살살녹네~ ㅋㅋ 출근하는 줄 알았던 이상한 동상들과 함께 여기 거리는 뭔가 샌프란시스코 느낌이라 한컷.언젠가 다시 미국을 가게 된다면 그 곳은 샌프란시스코일거라고 생각했는데지금 샌프란 시스코...

by 돼만보의 일상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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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라이프 아쿠아리움 포스팅을 썼는데 광고 댓글 삭제하다가 글이 삭제된 거 실화냐... 의욕을 잃고 어제 아무것도 못함 ㅠㅠ​ ​ 나무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는다 ㅋ sea life aquarium을 나와서 한참 걷다가 도착한 세인트폴 대성당. 영연방이라 그런가 영국 지명과 겹치는 게 많다.잠시 들어가 보았다.​ 조용하고 경건한 내부가 좋다 가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가 좋았다. 그리고 스테인드 글라스도. 다리를 건너 NGV로~~ National Gallery of Victoria. 빅토리아 주립 미술관으로 가는 중!~~​ NGV 전경 굉장히 네모지게 생겼다! 건물의 외경​ 분수도 있고 특이하게 생김! 마치 광화문 문 같은 느낌의 아치문으로... 그리고 알렉산더 맥퀸전을 하고 있었는데 무료가 아니라서 보진 않았다 . 그의 다크한 세계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쉬는 공간도 있고, 다양한 공예품들도 있다. 엄청 유명한 작품보다는 공예품들이 많아서 그릇...

by 미미챗방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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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간단하게 숙소예약편을 썼지만, 머문 후 적는 후기만큼 정확한 것은 없을 것이다.​이것은 바로 나의 호주 여행 숙소 후기​​ 1. 멜버른 - 칼튼 shery 아파트 공동 주택 · 칼튼(Carlton) · ★4.62 · 침실 1개 · 침대 2개 · 욕실 1개 편리한 침실 1개 도시 아파트 www.airbnb.co.kr ​​ ​당초 3박을 예약했던 숙소.첫날 도착했을 때의 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아니 나빴나..?​​​ ​복도에서 퍼지는 묘한 차이나타운의 냄새ㅠ​우리 방은 305호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솔직히 엄청 나쁜 첫인상은 아니었음가구가 조금 낡아있긴 하지만 방 안에 화장실이 있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는 점이 좋았다​하지만 창문은 열리지 않아 환기가 안되고, 구비된 라디에이터는 아예 사용할 수가 없어 첫날 저녁 거의 냉골에서 잠들었다​어지간하면 최악의 숙소여도 참고 지내는데... 이건 못 참겠다 싶어 급하게 아고다에서 숙소를 다시 찾아봤...

by 노오력없이 운빨만으로 모든걸 이루고시픈 사람 |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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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실망스러웠던 하루. 멜버른 CBD의 유명한 곳들은솔직히 모두 기대 이하였다.마지막 이틀 동안 진행된 축제와 좋은 날씨가 아니었다면멜버른 CBD는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았을 듯.그런데 마지막 이틀이 너무너무 좋아서결국 좋은 기억으로 남은 멜버른!날씨 따뜻할 때 축제 기간에 맞춰서 가는걸 추천! 7일차 동선 (멜버른)숙소 → 로얄 아케이드 (도보)→ 멜버른 시청 (도보)→ 차이나타운 (도보)→ 폴 세인트 성당 (도보)→ 플린더스역 (도보)→ 페더레이션 스퀘어 (도보)→ 숙소 (도보) ​​​외국이라 혹시 멜론이 맛있을까 해서 사봤지만 그저 그랬다. 제일 비싼 Dino 멜론임에도 그닥.. 역시 망고가 진리!! 요플레는 플레인이 제일 맛있었다. 7일차 아침. ​ 숙소에서의 멜버른 시티 뷰. ​​​도어락도 아닌데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는 숙소.. 열쇠 안가지고 나가면 망하는거다. 여행다닐 때 포스트잇을 가지고 다니면 차에 전화번호를 붙여두거나 지금같이 문에...

by 지구별 여행과 맛집 탐방기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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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image Next image 텀바롱 공원이 숙소 지근거리에 있다는 것을 여행 마지막 날에서야 알았다. 호텔에서 나오면 매번 트램이 있는 방향으로만 몸을 움직였지 반대쪽 거리를 걸어볼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다. 여행은 이렇게 늘 아쉽고, 다음을 기약하게 한다. 해가 질때까지 텀바롱 공원에서 놀다가 달링하버의 불꽃놀이를 끝으로 시드니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음 번 여행에서는 꼭 반대쪽으로 걸어보리라.​시드니에서 멜버른으로 가는 국내선 여정은 편안했다. 영어로 말하는 것보단 읽고 해석하는게 자신있는 한국인 여행자에게 적합하게 키오스크로 모든 수속이 가능했다. 짐텍을 직접 출력해서 붙이는 경험도 처음이었다. 짧은 비행이지만 음료와 스낵을 줬고, 손님들과 껄껄껄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승무원과 자신의 여행담을 옆자리 노부부에게 풀어 놓는 뒷자리 청년의 목소리도 들려왔다.​근처에 앉은 한 승객은 우리가 타자마자 승무원에...

by 나의 세계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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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번 무계획 여행" 새벽 4시반 공항 가는길..DiDi 잡아서 탔는데, 새벽이라 없으면 어쩌나고민했거든여?? 근데 괜히 걱정 했네요ㅎㅎ 시드니공항 국내선 도착!젯스타 체크인 하러 갔는데,줄이 진짜 길었어요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무사히 출국심사 완료!새벽임에도 문 연 가게가 많았어요물론 새벽이라 닫은 가게도 많았습니다ㅎㅎㅎ 전 맥커스에서 차이라떼 주문존맛탱이당 제 비행기 시각은 7시인데,저기 6:30이라고 적혀있어서 헷갈렸음요..ㅎㅎ심지어 게이트까지 나중에 바뀌었더라구요 어쨌거나 비행기 탑승!젯스타 처음 이용하시는분..ㅎㅎㅎ 좌석 많이 좁다고 하던데, 그냥 저냥괜찮았어요ㅎㅎㅎ 저가항공에 뭘 바라는가 멜버른 아발론 공항 도착! 멜버른 시티로 갈거에요비행기 내리고 공항 나오면 바로티켓 키오스크 있습니다!공항이 좁아서 찾기 쉬웠어요여기서 스카이버스 티켓 구매하면 되는데,저는 시드니 갈때는 멜번공항 이용하기때...

by Seize the day:)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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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72496/222872178625 멜버른 자유여행: 퀸 빅토리아 마켓, 베트남 식당 Alex canteen 사실 여기 가기 전 플라그스타프 가든스 갔었는데 날씨 흐리고... 구경하다가 갑자기 비 내려서 냅다 퀸 빅... blog.naver.com 퀸 빅토리아 마켓 떠난 후 제목에 써진 대로 구경했다​그전에 길 가다가 아시아 마트 있길래 들어가 봤음 ㅋㅋㅋㅋ​​ ​​베지밀이랑 빙그레 우유들 보고 반가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무것도 안 사고 나감​ #CHE ​ Shop 2/359 Lonsdale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Shop 2/359 Lonsdale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Che desserts Australia이름이 길지만 걍 CHE라고 부르겠지??​우리나라로 치자면가게 이름이 빙수인 걸까​베트남 갔을 때 쩨를 정말 맛있게 먹어서멜번에 쩨 파는 곳 있다길래 여긴 꼭 가야지 생각했고 실천했다​​ ​​내부는 이런 식벽면에도 2인용 좌석 조그맣게 있다​​ ​​...

by 먹리어답터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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