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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기 - 제철 식사에 필수인 버섯: 6가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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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철 모렐버섯 리조또 봄이 시작될 무렵 땅 위로 살짝 머리를 내미는 모렐버섯은 은은한 흙내음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입니다. 리조또에 활용하면 버섯 고유의 향이 쌀 한 톨 한 톨에 배어들어 근사한 봄철 만찬이 됩니다. - 주재료: 모렐버섯 80g, 아보리오쌀(또는 이탈리안 리조또용 쌀) 200g, 양파 ¼개, 마늘 2쪽, 화이트와인 50ml, 치킨육수(또는 채소육수) 600ml, 파르메산치즈 30g, 버터 20g, 올리브오일, 소금·후추 - 조리 순서: 1) 모렐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빼고 어렵지 않게 두툼하게 썬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양파·마늘을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3) 쌀을 넣고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화이트와인을 부어 알코올을 날리고, 한 국자씩 육수를 부어 가며 저어가며 익힌다. 4) 중간에 모렐을 넣고 계속 저으면, 쌀이 알맞게 익을 때쯤 버터와 강판에 간 치즈를 넣어 크리미한 질감을 완성한다. 5) 소금·후추로 간을 맞춘 뒤, 그릇에 담고 모렐을 올려내면 끝. - 팁: 모렐 특유의 구멍 안쪽에 흙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담가두기보다 가볍게 헹궈서 사용하세요. 마무리 치즈 대신 생크림(50ml)을 섞어 더욱 부드럽게 변형할 수 있습니다. 2. 초여름 볏짚버섯(볏짚버섯) 소고기 볶음 볏짚버섯은 이름 그대로 볏짚을 원료로 길러 향이 은은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 시기 시장에 나올 때 채소·고기와 빠르게 볶아내면 제철 야채로 손색없습니다. - 주재료: 볏짚버섯 150g, 소고기(우둔살 또는 등심) 150g, 피망·홍·청·노 파프리카 각 1/4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1작은술, 굴소스·간장·청주 각 1큰술, 올리브오일, 통깨 - 조리 순서: 1)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굴소스·간장·청주·후추로 밑간해 10분 재운다. 2) 볏짚버섯은 밑동만 잘라내고 떼어 놓은 뒤 가늘게 찢고, 파프리카는 채썬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마늘을 볶아 향을 낸 뒤 소고기를 넣어 색이 바뀔 때까지 볶는다. 4) 채썬 파프리카와 버섯을 넣고 센 불에서 숨이 죽을 때까지 빠르게 뒤적이다가 굴소스로 마무리한다. 5) 통깨를 뿌려 완성. - 팁: 버섯을 넣은 뒤엔 오래 익히면 수분이 과도하게 나오므로 ‘빠르게 센 불로’ 볶아야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한여름 느타리버섯·새우 살사 볶음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느타리버섯은 새우처럼 쫄깃해 해산물과도 조화가 좋습니다. 매콤한 살사 소스를 곁들여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 또는 술안주로 활용하세요. - 주재료: 느타리버섯 200g, 중하(중간 크기 새우) 150g, 토마토 1개, 양파 ¼개, 고수(선택) 약간, 라임즙·올리브오일·소금·후추 - 소스: 잘게 다진 토마토·양파에 라임즙 1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후추 약간 섞어 미리 숙성 - 조리 순서: 1) 새우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하고 칼집 내어 소금·후추로 밑간한다. 2) 느타리는 손으로 결대로 찢어 준비.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새우를 앞뒤로 살짝 익힌 뒤 꺼내 둔다. 4) 같은 팬에 느타리를 넣고 센 불로 빠르게 볶다가 소금·후추로 간을 한다. 5) 불을 끄고 새우를 넣은 뒤 미리 만든 살사를 곁들여 가볍게 버무리듯 섞어 서빙. - 팁: 토마토·양파를 미리 함께 버무려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감칠맛이 살아나서 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가을 송이버섯 밥(송이밥) 가을이 깊어갈수록 향기가 진해지는 송이버섯은 밥에 넣어 지으면 그 자체로 한 그릇의 귀한 보양식이 됩니다. 간단하지만 제대로 즐기는 법을 소개합니다. - 주재료: 신선한 송이버섯 50~70g, 쌀 2컵, 다시마 육수(또는 물) 2컵, 국간장·소금 약간, 참기름·통깨 - 조리 순서: 1) 쌀은 씻어 30분 정도 불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2) 송이는 얇게 슬라이스(또는 큼직하게 결대로 찢기)하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다. 3) 밥솥에 쌀과 육수를 붓고 국간장·소금으로 간한 뒤 송이버섯을 위에 얹고 평소처럼 취사한다. 4) 완성 후 참기름을 몇 방울 떨어뜨리고 가볍게 섞어 그릇에 담는다. 통깨를 뿌려도 좋다. - 팁: 송이버섯을 미리 기름에 살짝 볶아 향을 더 농축시킨 뒤 밥에 얹어도 깊은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5. 늦가을 표고버섯 뿌리채소 전골 향이 진하고 단단한 식감을 지닌 표고버섯은 우엉·연근·당근 등 뿌리채소와 함께 국물을 우려내면 구수하고 깊은 맛의 전골이 완성됩니다. - 주재료: 표고버섯 150g(생표고 또는 건표고 불린 것), 우엉·연근 각 100g, 당근 ½개, 대파 1대, 두부 ½모, 다시마·멸치 육수 1.2L, 고춧가루·고<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추장/ko'>추장</a> 1큰술, 다진 마늘·간장 1큰술씩 - 조리 순서: 1) 우엉·연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얇게 슬라이스해 물에 담갔다 건진다. 표고는 슬라이스, 두부는 큐브로 준비. 2) 냄비에 육수를 붓고 다진 마늘·간장·고추장·고춧가루를 풀어 끓인다. 3) 국물이 끓어오르면 단단한 채소(우엉·연근·당근)부터 넣어 5분 정도 익힌다. 4) 표고·두부·대파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 약불에서 5분 더 끓이면 완성. - 팁: 건표고를 사용하면 물에 불리는 과정을 거친 뒤 사용해도 좋고, 마지막에 고추기름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6. 겨울 팽이버섯 순두부찌개 추운 겨울 뽀얀 국물에 부드러운 순두부와 팽이버섯을 넣은 찌개는 속을 따뜻하게 데워 줍니다. 칼국수 사리를 추가하면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 주재료: 연두부 또는 순두부 1모, 팽이버섯 100g, 돼지고기 다짐육 80g, 양파 ¼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소금·후추, 다시마·멸치 육수 500ml - 조리 순서: 1) 냄비에 다진 마늘·고춧가루·돼지고기·양파를 넣고 약한 불에서 볶아 양념향을 낸다. 2) 육수를 붓고 끓으면 순두부를 숟가락으로 떠 넣은 뒤 국간장·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3) 팽이버섯과 송송 썬 대파를 올리고 한소끔 더 끓여 완성. 4) 기호에 따라 칼국수 사리를 추가해 끓이면 ‘찌개+국수’ 한 그릇 요리로도 손색없다. - 팁: 끝맛을 시원하게 잡고 싶다면 마지막에 참치액(또는 새우젓) 한 작은술을 넣어도 좋고, 고춧기름을 두르면 국물 색감이 더욱 빨갛게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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