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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기 - 이차전지의 주요 개발 기업과 그들의 연구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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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분야는 전 세계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요 급증에 힘입어 수조 원대의 연구·개발(R&D)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들은 각기 강점을 살린 화학 시스템과 차세대 기술에 투자를 확대하며 ‘더 가볍고, 더 안전하며, 더 오래 쓰는’ 배터리 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아래에서는 대표적인 글로벌·국내 기업들의 현황과 그들이 주목하는 연구 방향을 글로 정리했습니다. 1. Panasonic 오랫동안 <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테슬라/ko'>테슬라</a>의 18650·2170 배터리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해 온 Panasonic은 ‘고(高)니켈 계열(NCA, Nickel-Cobalt-Aluminum)’ 양극재의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고체전해질을 써서 내열성과 안전성을 확대한 전고체전지(RAB: “Rechargeable All-Solid Battery”) 연구를 도요타와 공동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리튬금속 음극의 상용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용 무기 고분자 전해질, 계면 안정화 소재 개발에도 상당한 연<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구비/ko'>구비</a>를 투입 중입니다. 2. LG Energy Solution LG화학에서 분사한 LG Energy Solution은 NCM(니켈·코발트·망간) 계열 중 ‘고(高)니켈·저(低)코발트’ 비율을 극대화해 중대형·파우치형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합니다. 아울러 실리콘(Si) 기반 컴포지트 음극 소재를 도입해 초기용량 향상과 장기 사이클 안전성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연구가 한창입니다. 최근에는 셀 투 팩(Cell-to-Pack)·셀 투 차(C2C) 같은 통합 패키징 기술을 통해 모듈·팩 구조를 단순화하고 시스템 수준의 에너지 밀도 및 열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습니다. 3. Samsung SDI 삼성 SDI는 전기차용 원통형·각형·파우치형을 포괄하는 다변화 전략을 구사합니다. NCM 811 이상급 고니켈 양극재, 코발트 사용 저감 소재, 고분자 전해질(전고체) 및 이차전지 재활용 프로세스(RS 회수 기술)를 주요 연구 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고정밀 박막 전해질을 통한 리튬금속 음극 보호코팅, 저온 충방전 성능 개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AI 최적화 기술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4.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중국의 CATL은 먼저 LFP(리튬인산철) 계열에서 ‘블레이드 배터리’라는 초박형 모듈 설계를 공개해 안전성과 비용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동시에 니켈·코발트 계열 소재에도 투자해 탠덤 셀(Tandem cell) 구조나 CTP(Cell to Pack) 공정을 통한 원가 절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트륨이온(Na-ion) 전지 상용화도 선도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저가인 나트륨 기반 소재를 통해 ESS나 저속 충전용 이동 수단 시장 공략을 노립니다. 5. BYD BYD는 LFP 계열에서 금속판 대신 얇은 셀 구조를 세로로 배열한 ‘블레이드(Blade) 배터리’를 도입, 열 폭주 방지 및 충돌·압축 안전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화학 조성 최적화와 동시에 ‘듀얼 모드(Dual Mode)’ 충·방전 프로파일 관리, 기능성 첨가제를 활용한 전해질 개질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자체 양극재·음극재 설비를 내재화해 공급망을 안정화시키는 전략을 병행 중입니다. 6. SK On (구 SK이노베이션) SK On은 NCM·NCA 계열 배터리의 중대형 파우치형 시장을 겨냥해, 고니켈 양극재와 실리콘 복합 음극재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고체전지의 단기 상용화가 요원하다고 판단, ‘젤형 전해질’이나 액체전해질에 첨가제(리튬 이온 전도성 고분자)를 도입해 하이브리드 전고체 구성을 노립니다. 아울러 <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폐배/ko'>폐배</a>터리 재활용 공정인 리튬·니켈·망간·코발트 회수 및 재가공 기술도 내재화해 ‘친환경 밸류체인’을 구축 중입니다. 7.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솔리드파워(Solid Power) 등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미국·유럽의 스타트업들은 전고체전지를 핵심으로 연구 중입니다. 특히 퀀텀스케이프는 숄더(electronically conductive shoulder) 구조를 활용한 세라믹 고체전해질과 리튬 금속 음극 간 계면 저항 극복 기술에, 솔리드파워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과 기존 파우치·원통형 제조라인 호환성 확보에 주력합니다. 이들 기술이 안정성을 확보할 경우 에너지 밀도(400Wh/kg 이상)와 안전성이 동시에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8. 차세대·대체 전극 소재 연구 대기업·스타트업을 막론하고 리튬황(Li–S), 리튬공기(Li–O2), 리튬실리콘(Li–Si), 나트륨이온(Na-ion), 플로우 배터리(Redox Flow) 같은 근본 차세대 화학 시스템에도 파일럿 규모의 연구를 병행합니다. 특히 리튬황 전지는 이론상 이차전지 중 가장 높은 비에너지 밀도(착실한 <a href='https://sangseek.com/sangseeks/시스템 기준/ko'>시스템 기준</a> 300Wh/kg 이상)를 목표로 하고, 나트륨이온은 저원가·풍부자원 측면에서 ESS나 저속 이동 수단에 선행 적용될 전망입니다. 요약하자면, 전통의 NCM·NCA 계열 기업들은 고니켈화, 저코발트화, 실리콘 복합 음극, 전고체전지용 계면 안정화 및 고분자 전해질 기술에 집중하는 한편, LFP 진영은 안전성과 원가 절감을 앞세워 블레이드·CTP 같은 구조 혁신과 함께 나트륨이온·플로우 등 대체 시스템 연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 기술 간 경쟁과 협업을 통해 종전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가 가속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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