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시 발견된 용종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_____Q1. 위내시경 중 용종이란 무엇인가요?
A. 위 점막 위로 돌출된 혹(폴립)을 말하며, 크기·모양·조직학적 성격에 따라 선종성·비선종성·과형성 등으로 구분됩니다. 일부는 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발견 즉시 평가 및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모든 용종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나요?
A. 크기(≥5mm), 선종성 의심, 조직검사상 이상, 가족력·위암 위험인자 보유 시 제거를 권고합니다. 작은 과형성 용종(≤5mm, 저위험군)은 추적 관찰만 할 수도 있습니다.
Q3. 용종 제거 전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A. 검사 전 6–8시간 금식, 기존 복용 중인 항혈전제·항응고제·NSAIDs 사용력 확인 및 필요 시 담당 의사와 중단·조정 협의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기저질환 정보도 사전에 제공합니다.
Q4. 용종 제거 기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1) 냉(冷)포획법(cold snare polypectomy): 직경 5–10mm 이하의 작은 용종에 주로 사용
2) 전기(熱)포획법(hot snare polypectomy): 크고 혹이 두꺼운 경우 전기열로 절제
3) 점막하박리술(ESD): ≥20mm 이상의 대형·평평 용종이나 고위험 선종 제거 시
4) 생검 겸 절제(bite-off): 직경 ≤5mm의 아주 작은 용종에 사용
Q5. 시술 중 통증이나 불편감은 없나요?
A. 대부분 진정(endoscopy sedation) 상태에서 시술하므로 통증은 거의 없고, 불편감도 최소화됩니다. 필요 시 진정제·진통제를 추가 투여합니다.
Q6. 시술 후 주의사항과 회복은 어떻게 되나요?
A.
- 출혈·복통·발열·흑색변(타르변)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 보통 1–2일 내 일상생활 가능
Q7. 합병증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 출혈: 절제 직후 혹은 수일 내 발생 가능, 내시경적 지혈술로 대부분 치료
- 미세 천공: 박리술 후 드물게 발생, 보존적 치료(금식·항생제)로 호전
- 감염·통증: 경미한 수준으로 대증치료 시행
Q8. 병리 결과는 언제 확인하나요?
A. 절제 조직은 3–7일 내 병리검사를 거쳐 양성·악성 여부, 절제 경계(clear margin) 등을 판정합니다. 결과에 따라 추가 절제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9. 제거 후 추적 관찰 간격은 어떻게 되나요?
A.
- 저위험(선종성 용종 1–2개·≤10mm): 3–5년 간격 내시경
- 고위험(선종성 용종 ≥3개, ≥10mm, 고등급 이형성): 1년 내시경
- 암으로 진단되면 치료 후 6개월~1년마다 내시경
Q10. 용종 제거 비용과 보험 적용 여부는?
A.
- 용종절제술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본인부담률은 10–20% 수준(환자 상태·시술 범위에 따라 상이).
- 점막하박리술(ESD)은 중증도·절제 범위에 따라 본인부담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1. 용종의 육안적 평가 첫째, 크기와 형태(유경성 – pedunculated vs 무경성 – sessile), 표면 특성(매끈 vs 궤양·출혈 소견) 등을 관찰합니다.
크기가 작을수록(특히 5 mm 이하) 악성 전환 가능성이 낮고 비교적 간단한 제거법을 쓸 수 있습니다.
2. 조직검사 vs 절제 • 직경 5 mm 이하의 작은 용종은 우선 조직검사(biopsy)가 가능하며, 병리 결과가 양성이면 추적 관찰할 수 있습니다.
• 6 mm 이상이거나 조직검사로 악성(이형성) 의심 소견이 나온 경우, 완전 절제(en bloc resection)를 고려합니다.
• 형태가 유경성인 경우 폴리펙토미 고리(snare polypectomy)를 통한 제거가 쉽고, 무경성인 경우 침윤 깊이를 예측해 EMR(endoscopic mucosal resection)이나 ESD(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를 선택합니다.
3. 제거 기법의 선택 • Cold snare polypectomy: 5–8 mm 정도의 작은 용종에서 지혈 전기소작 없이 차가운 고리만으로 절제합니다.
출혈 위험이 낮고 시술 시간이 짧습니다.
• Hot snare polypectomy: 8 mm 이상이거나 출혈·잔여 용종 우려 시 전기 소작 기능을 사용해 절제면을 소작·지혈합니다.
• EMR: 10–20 mm 크기 이내의 평탄·약간 돌출된 용종에 점막하층에 생리식염수(± 색소)를 주입해 용종을 부풀린 뒤 고리로 절제합니다.
절제 조각을 여러 개로 나눠 제거(piecemeal EMR)할 수 있습니다.
• ESD: 20 mm 이상이거나 조직학적으로 암화 가능성이 높은 용종(분화도 나쁜 선종, 내시경 최소침윤암 등)에서 점막하층 유영(submucosal lifting) 후 전체 절제(en bloc)를 목표로 칼날을 이용해 절제합니다.
4. 특별한 유형별 고려사항 • 과형성 용종(hyperplastic polyp): 크기 5–10 mm 이하는 조직검사 후 추적, 10 mm 이상 또는 궤양·출혈 소견이 있으면 절제합니다.
H. pylori 양성 시 제균 치료 후 용종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 기능성선(펀딕) 용종(fundic gland polyp): 보통 양성이며 작을 때는 관찰만, 1 cm 이상이거나 형태가 불규칙하면 절제합니다.
• 위선 선종(gastric adenoma): 일단 모두 절제 대상이며, 크기가 크거나 세포 이형성이 심한 경우 EMR/ESD로 완전 절제합니다.
절제 후 재발률이 높아 주기적 내시경 추적이 필요합니다.
• 위 신경내분비종양(type I neuroendocrine tumor): 보통 크기가 작고 예후가 좋아 내시경 절제로 충분합니다.
1 cm 이상 혹은 침윤 소견 시 ESD나 수술적 절제도 고려합니다.
5. 시술 전·후 관리 • 시술 전 항혈전제·항응고제 복용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중단·교체 지침을 따릅니다.
• 출혈 위험이 높으면 점막하 주입액에 에피네프린 희석액을 섞거나 시술 직후 지혈 클립을 이용해 절제 부위를 봉합할 수 있습니다.
• 시술 후 상부위장관 출혈·천공 위험성 관찰을 위해 최소 수 시간 이상 경과 관찰하며, 상복부 통증·발열·흉부 불편감 등을 모니터링합니다.
• 절제 직후 PPI(위산분비억제제)를 투여해 점막 치유를 돕습니다.
6. 병리 판정 후 추적 주기 • 병리에서 양성 단순 과형성 용종이면 1–2년 후 위내시경으로 관찰합니다.
• 선종(adenoma) 또는 고도 이형성을 동반한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내시경 검사하며, 잔여 병변이 있으면 재시술을 고려합니다.
• 조직검사상 악성(조기위암) 이 확인되면 절제연 상태(R0 절제 여부)에 따라 추가 ESD, 수술(부분절제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7. 요약 1) 내시경적 용종 평가 →
2) 크기·형태·병리 소견에 따른 제거 기법 선택(cold/hot snare, EMR, ESD) →
3) 시술 전후 출혈·천공 예방 및 관리 →
4) 병리 결과에 따른 후속 처치(추적 내시경·추가 절제·제균 치료 등) 순으로 진행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위용종의 양성과 악성 전환을 감시·예방하고, 필요 시 완전 절제를 목표로 안전하게 치료합니다.
작성자:
정지윤 [비회원]
| 작성일자: 10개월 전
2025-07-20 10: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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