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퇴원 후 관리해야 할 5가지 사항
_____A:
- 수시로 소량씩 물이나 이온음료(ORSL)를 제공해 탈수를 예방하세요.
- 한 번에 많은 양을 억지로 마시게 하기보다, 1~2숟가락씩 자주 마시도록 유도합니다.
- 구내 통증으로 음용이 어려우면, 빨대나 컵 대신 숟가락, 주사기(oral syringe)를 사용해 천천히 투여하세요.
- 소변량이 평소보다 현저히 줄거나, 입술 건조·눈물 감소·무기력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소아청소년과에 문의하세요.
2. Q: 구강 내 통증 완화 및 청결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A:
- 식염수(미온의 소금물)로 1일 2~3회 가글하거나 거즈로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 통증이 심할 땐 의사 처방에 따른 국소마취겔(리도카인 겔 등)이나 타이레놀(어린이용 아세트아미노펜)을 용법·용량에 맞춰 투여합니다.
- 딱딱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짠맛·매운맛·산성 과일)을 피하고, 죽·미음·요구르트·두유·과일주스처럼 부드럽고 미지근한 식사를 추천합니다.
- 양치질은 부드러운 칫솔과 소량의 치약으로 가볍게 하되, 통증이 심하면 가글 위주로 최소 횟수만 실시하세요.
3. Q: 발열·통증 관리를 위해 해열진통제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A:
- 체온이 38°C 이상이거나 통증으로 수면·식사가 어렵다면 투여하고, 4~6시간 간격을 지켜주세요.
- 3일 이상 38°C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거나 해열제 사용 후에도 통증·불안정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합니다.
4. Q: 가정에서 전염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A:
- 손씻기는 외출·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후,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20초 이상, 비누로 꼼꼼히 실시합니다.
- 완쾌 후 1주일 정도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며, 부득이하게 등원 시에는 마스크 착용·개인용 수건·식기 사용을 권장합니다.
- 아이의 장난감·문손잡이·책상 등 자주 만지는 물건은 알코올 스프레이(70% 이상)나 희석된 염소계 소독제(가정용 락스 희석액, 물 10L당 락스 100mL)로 하루 1~2회 닦아주세요.
- 기저귀·휴지·거즈 등 오염물은 밀폐봉투에 담아 바로 폐기하고, 분리수거합니다.
5. Q: 추후 경과 관찰 및 재방문 시기는 언제인가요?
A:
- 보통 수족구병은 7~10일 이내 호전되나, 입 주변·발바닥 물집이 딱지로 변하는 과정에서 가려움·긁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긁지 않도록 손톱을 깔끔히 다듬고, 필요시 소아과에 내원하세요.
- 1~2주 후 피부·구강 회복 상태 확인을 위해 외래 진료를 권유하며, 특별한 지시가 없더라도 발열·식욕부진·무기력·경련 등의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진료를 받습니다.
- 드물게 무균성 뇌수막염, 불균형 보행(운동실조), 급성 심근염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아이가 이유 없이 심하게 보챈다거나 의식 저하·흉통·호흡곤란·심한 복통 등이 보이면 119 또는 응급실을 방문하세요.
1. 충분한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 손·발·입병은 발열과 입안 통증으로 탈수 위험이 높습니다.
이유식을 비롯해 미지근한 물, 전해질 용액 등을 하루에 자주 조금씩 먹여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하고, 평소보다 더 많은 수면과 안정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과도한 놀이보다 실내에서 조용히 쉬도록 유도해 면역 회복을 돕습니다.
2. 부드럽고 자극 없는 식사 구강 내 궤양이나 물집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너무 뜨겁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미음, 죽, 두부, 푹 익힌 야채, 과일 퓨레 등을 주되, 새콤하거나 매운 양념은 자극이 될 수 있으니 간을 약하게 해주세요.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수박, 참외 등)이나 요거트도 통증 완화와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3. 구강 위생 및 통증 관리 입안 물집이 남아 있으면 아이가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칫솔이나 거즈를 이용해 하루 1~2회 부드럽게 양치질하고, 냉수나 식염수로 입안을 헹궈 세균 증식을 막아 주세요.
필요하면 소아용 진통해열제를 의사 지시에 따라 복용해 통증을 줄여 주시고, 구강용 젤이나 연고를 발라 국소 마비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4. 피부·물집 관리 손발과 엉덩이에 남은 발진·수포는 긁거나 터뜨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해당 부위가 가렵거나 따가우면 시원한 물수건으로 냉습포를 해 주고, 깨끗이 씻은 뒤 물집 주변에 전용 연고를 얇게 펴 발라 2차 감염을 예방하세요.
물집이 저절로 터졌다면 소독용 거즈로 가볍게 누르듯 닦고, 방수 거즈나 멸균 거즈를 덮어서 청결을 유지합니다.
5. 가정 내 위생 관리 및 전염 예방 손·발·입병은 대변·타액을 통해 전염되므로 화장실, 식탁, 장난감, 문 손잡이 등 자주 만지는 곳을 알코올 소독제나 락스 계열 세제로 자주 닦아 주세요.
아이가 화장실을 다녀온 뒤와 식사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비누로 20초 이상 꼼꼼히 씻게 하고, 수건은 개인용으로 분리합니다.
완전 치유 후 최소 3일간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단체생활 시작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다섯 가지를 지키면 퇴원 후에도 빠른 회복을 도우며 재발·전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문제가 지속되거나 열이 재발하면 즉시 소아청소년과에 상담하세요.
작성자:
박다은 [비회원]
| 작성일자: 10개월 전
2025-07-20 0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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